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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광고, 차별화가 곧 경쟁력이다

2017-09-01 15:29 조회수 2,084 Tag #노바마케팅 #온라인 광고 대행사 #DSP 광고 1위 #뉴미디어 #디피허브

2011년 설립된 온라인 광고 대행사 노바마케팅은 광고주의 니즈를 정확하게 짚어내며 온라인 광고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국내 DSP 광고 1위 대행사로 꼽힐 정도로 빠르게 성장 중인 뉴미디어 트렌드 전문 조직 노바마케팅의 박성진 팀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NOVA Marketing

DSP팀 박성진 팀장

(사진=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DB)

 

안녕하세요. 간략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노바마케팅 DSP팀에서 온라인 광고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박성진 팀장입니다.

 

노바마케팅에서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계신지 자세한 설명 부탁드려요.

클라이언트의 광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반적인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먼저 클라이언트의 현황, 마케팅 활동, 광고 현황 등을 진단 및 분석합니다. 이를 토대로 적합한 온라인 채널과 플랫폼을 맞춤 제안하고 운영해요. 쉽게 말해 일반적으로 알려진 네이버, 다음과 같은 포털사이트 검색광고는 물론 커뮤니티, 블로그에 노출되는 배너 그리고 영상 Media의 영상 광고까지 타겟에 맞는 매체와 미디어, 메시지를 제안 및 운영합니다. 저희 팀의 경우는 DSP(Demand Side Platform)을 통하여 다양한 채널의 미디어 구매를 같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보통 하루 일과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대부분 직원들의 하루 일과는 모닝커피와 함께 시작됩니다. 아침을 유연하게 시작하는 분위기라, 에스프레소 머신 앞에서 아침 인사를 하기 바쁘죠(웃음) 저는 평소 광고주 미팅, 매체 사 미팅, 세미나 교육 등 외부 일정이 잦은 편입니다. 외부 일정이 없는 날은 집행 중인 광고 매체들에 특별한 이슈가 없는지 데이터를 확인해요. 이후엔 주로 배너, SNS 콘텐츠 기획 회의를 진행하거나, 집행된 광고 플랫폼이 성과를 기반으로 추가 매체를 제안하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외근과 사무실 근무가 적절히 섞여있어 만족하고 있어요. 기획하며 지친 머리를 분석을 하며 쉬고, 분석하며 지친 머리를 기획하며 쉬는 선순환 업무 프로세스라고 생각합니다.

Interview 01

온라인 광고, 차별화가 곧 경쟁력이다

(사진=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DB)

 

이 직무를 수행하는데 있어 필요한 역량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생각하는 핵심 역량은 ‘차별성’입니다. 수요와 공급 원칙에 있어 공급이 많아지면, 대부분 공급처는 상향평준화가 됩니다. 그만큼 수요층 역시 더 높은 퀄리티의 컨텐츠, 운영의 대한 니즈(Needs) 역시 상승하게 되죠. 기존의 온라인 광고 시장은 특정 영역까지 상향 평준화가 돼 있어요. 때문에 새로운 도약을 위한 차별화된 사고와 운영방식을 가지고, 새로운 가치를 클라이언트에게 제공해야 합니다. 이러한 업계 분위기에서 ‘차별성’은 매우 중요한 역량이에요. .

 

해당 직무를 수행하면서 가장 보람이 됐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각 클라이언트사에 담당자들의 인식 변화에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 온라인 광고는 트렌드가 굉장히 빠르게 변하고 있어요. 다양한 채널과 많은 미디어가 생겨나며, 클라이언트 역시 다양한 광고 제안을 받고 있죠. 간혹 첫 광고 제안시 반신반의하거나 차갑게 대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하지만 인사이트와 성과를 보시고 점차 믿음을 가져주세요. 추후 광고 방향성을 제시하는데 있어 저에게 많이 의지하고 있음을 표명해 주십니다. 그때 제 직무에 대한 가치와 보람을 느끼게 돼요.

 

실제 업무를 진행할 때 가장 도움이 된 경험이 있나요?

입사 초반에 교육과정을 통해 광고의 이해, 관리 운영, 분석 등 다양한 지식을 갖추게 됐어요. 그때 업무에 대한 도전 의식이 생겨 영업도 해보고, 제안서도 혼자 써봤는데요. 살면서 쌓아온 다양한 경험이 두 분야에 영향을 미쳤어요. 먼저 영업의 경우 아웃바운드 콜, 의류 판매 등 내면의 적극성을 모두 꺼내야 했던 아르바이트 경험이 도움이 됐어요. 시장조사나 제안서 작성을 할 때는 전공 수업에서 했던 여러 팀 프로젝트, 공모전 경험이 도움이 됐습니다. 온라인 광고는 업무의 범위가 넓어, 지금까지도 제가 해왔던 모든 경험들이 업무에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Interview 02

다양한 경험은 업무의 밑거름이 된다

(사진=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DB)

 

입사 당시 합격에 가장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하는 나만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좋아하는 일을 찾아, 차곡차곡 내공을 쌓았던 게 장점이었다고 생각해요. 저는 일찍부터 온라인 광고 업계에 취업을 희망했는데요. 이 분야에 관련 업종에서 인턴 생활도 하고, 취준생 시절 업무 관련 지식이나 동향들을 가까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래서인지 면접을 담당하셨던 팀장님께서 “세상에서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은 축복받은 거라는 이야기가 있듯, 관심이 많고 이 업종의 일을 즐기는 것 같아서 합격을 주었다“ 말씀해주셨어요.

 

취업준비생에게 추천하는 경험이나 대외활동이 있나요?

빠르게 변화하는 스마트 IT 시대를 많이 겪어 보세요. 과거 디지털 IT 시대인 TV, 라디오 시대를 거쳐 현재는 스마트폰 등과 같은 스마트 IT 기기가 무수히 발전했어요. SNS나 동영상과 같은 채널을 언제 어디서든 쉽게 즐길 수 있죠. 이러한 활동은 우리가 직접 광고를 접하는 타깃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증거예요. 때문에 적극적으로 사용해봐야 효율적인 광고 방안을 마련할 수 있어요. 각 채널에 대한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어야 클라이언트에게 더 좋은 제안을 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광고업의 신입사원으로서 이 부분은 정말 큰 이점이 있다고 생각해요.  

Interview 03

직원에게 아낌없이 베푸는 기업 ‘노바마케팅’

(사진=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DB)

 

팀장님을 근속하게 만드는 노바마케팅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노바마케팅의 가장 큰 매력은 ”Limitless“ 입니다. 한계가 없다는 뜻인데요. 노바마케팅은 자기개발 등 업무에 대한 노력을 보이는 직원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습니다. 최신 트렌드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학습이 필요한 업계의 특성상, 고생하는 직원들을 독려하기 위해서죠. 그래서 일정 시기가 지나면 연차, 경력에 상관없이 보여주는 역량에 따라 직급, 연봉, 복지 등에서 제한 없는 혜택을 받게 됩니다. 이는 제가 3년 차에 팀장이 될 수 있었던 이유이기도 합니다.

 

회사 복지제도나 문화 중 가장 좋아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회사의 가장 좋아하는 복지제도는 직급별 프리미엄이 있는 부분입니다. 팀장의 경우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 차량이 지원되며, 월 2회 임원진 골프 라운딩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골프를 못 치는 인원의 경우 연습장이 지원되고요. 이처럼 직급이 상승할수록 취할 수 있는 취할 수 있는 프리미엄 혜택이 생깁니다. 해당 제도를 통해 노바마케팅에 자부심과 소속감을 느낄 수 있게 해주고, 회사에 대한 비전과 개별 역량 강화에 대한 니즈를 제공해 준다고 생각합니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취재기자 김수정 super@job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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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김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