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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 다양한 분야와 매체를 경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직무

2017-08-11 13:45 조회수 10,555 Tag #NHN AD #AE #NHN 엔터테인먼트 #광고기획 #광고

NHN AD는 NHN엔터테인먼트의 광고 전문 자회사로,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검색광고, 디스플레이광고, 모바일 광고, SNS마케팅 등 다양한 광고 상품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마케팅이 필요한 모든 업종에 마케팅 컨설팅을 제공한다.
AE(account executive)는 광고 회사의 꽃이라 불릴 만큼 중요한 직무 중 하나다. 광고가 집행되는 모든 과정의 구심점 역할을 하기 때문. AE는 클라이언트와의 커뮤니케이션은 물론이고 광고 솔루션 제안부터 집행, 결과 산출까지 도맡아 한다. 예쁘고 여성스러운 외모와 달리 시원시원하고 털털한 매력을 지닌 임정은 매니저를 만나 AE로 일하는 것, 그리고 NHN AD 회사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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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랜드팀 임정은 매니저

(사진=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DB)

Interview 01

광고계의 멀티플레이어, AE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NHN AD에서 AE(account executive)로 근무하고 있는 임정은 입니다. NHN AD에 합류한 지는 이제 막 1년이 조금 넘었어요.

 

NHN AD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나요?

AE, 광고기획을 하고 있어요. NHN AD는 온라인 광고를 기반으로 한 검색광고, 디스플레이 배너광고, APP, 모바일 광고 등 다양한 광고를 집행하는 전문가 집단으로, 여러 업종의 클라이언트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저는 ELCA KOREA의 브랜드인 맥(MAC), 아베다(AVEDA), 에스티로더(ESTEE LAUDER)와 같은 뷰티 브랜드의 온라인 광고 PM을 담당했었는데요. 요즘에는 업종 구분 없이 앱(APP) 광고를 중점으로 하는 클라이언트와 함께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AE가 하는 업무에 대해 조금 더 구체적인 설명 부탁드려요.

담당하는 클라이언트 별로 월별 각기 다른 목표를 수립해 그에 맞는 다양한 미디어 믹스 안을 제안합니다. 수립한 예상 목표치에 맞게 예산을 분배하고, 정해진 예산으로 효율적인 광고를 집행하는 것이 AE의 가장 큰 임무이자 역할이죠. 광고회사의 AE는 클라이언트의 입장에 서서 직접 다양한 업종의 광고를 집행할 수 있다는 것이 무척 매력적인 직무예요. 정해진 광고 상품이 아닌, 다양한 방식으로 광고를 운영한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하루 일과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일과가 유동적인 편이에요. 출근하면 가장 먼저 어제 밤에 집행된 광고가 잘 나갔는지, 특별한 이슈는 없었는지 확인하고, 광고 효과를 체크해요. 이후 클라이언트에 전달할 리포트를 작성하죠. 광고 효과를 분석해 리포트를 작성하는 일과 광고 효율을 관리하는 일은 매일 해야 하는 데일리 업무에 속해요. 이 외에 새로운 광고를 집행하거나, 프로젝트 달성을 위한 유관부서와의 미팅에 참석하고 협업하는 일도 많습니다.

Interview 02

AE에게는 끈기가 필요하다

(사진=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DB)

 

AE에게 가장 필요한 역량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끈기요! 이는 경력직에게도 필요한 부분이지만 신입사원에게 더 요구되는 역량이라 생각해요. 처음 입사하면 ‘다양한 마케팅을 해볼 수 있겠다’라고 생각이 들게 마련인데, 사실 처음부터 많은 역할을 수행하기란 쉽지 않아요. 그래서인지 실제 6개월~1년 안에 실망하고 퇴사하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분명 업무 분야의 폭이 넓어지는 순간이 오게 마련인데, 짐작만으로 포기하는 분들을 보면 개인적으로 무척 안타까워요.

 

이 외에도 AE가 갖춰야 할 부분이 있다면요?

창의력과 열정도 중요해요. AE는 광고 집행과 데이터 분석뿐 아니라 이벤트나 프로젝트 등을 기획해야 할 때가 생각보다 많아요. 광고 카피나 이미지 기획 등을 진행할 때 창의력과 신선함이 필요하죠. 개인적으로 이럴 때 머리를 굴려봐도 생각이 한정적으로 머무를 때가 있어서, 생각을 넓히려고 애쓸 때가 많아요.
진부한 이야기로 들릴 수도 있겠지만, 열정은 필수라고 생각해요. 다양한 광고주와 업종을 겪다 보면 지치는 순간이 올 수도 있어요. 이럴 때 업무를 하면서 느꼈던 성취감을 떠올리면서 열정을 잃지 않는 게 중요하죠.

 

이 직무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앞서 언급한 것처럼 다양한 업종을 경험해보고, 정해진 광고 상품이 아닌 다양한 방식으로 광고를 집행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라 생각해요.
새로운 프로젝트의 신규 광고 상품을 셋팅할 때 쉬는 날에도 ‘이 광고가 잘 나가고 있나?’, ‘어느 정도 매출이 일어났을까?’등의 생각에 두근두근 할 때가 있어요. 그럴 때는 모바일로 바로 확인해보기도 하고, 출근하자마자 리포트를 확인해보기도 해요. 이 때가 가장 떨리고 설레는 순간이죠.

 

장점이 있다면 단점도 있게 마련이잖아요. 이 직무의 단점이 있다면요?

장점인 부분이 단점이 되기도 해요(웃음). 월간이나 연간 예산을 클라이언트로부터 받아 광고 집행을 하다보니 예상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을 때 남는 아쉬움이 커요. 무엇이 문제였는지 좌절할 때도 있고요. 그래도 이러한 경험을 통해 더 발전할 수 있는 것 같아요.

Interview 03

일상에서 광고를 눈여겨 볼 것

(사진=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DB)

 

디지털 마케팅 분야로 진로를 선택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사회생활의 시작은 지금 우리 회사에서 광고주라 부르는 마케팅팀에서 시작했어요. 그런데 제가 생각한 업무와 차이가 있어 1년 정도 근무하다 그만두었죠. 새로운 무언가를 기획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고, 고정적인 업무의 연속이었거든요.
반면 디지털 마케팅 AE는 매번 다양한 업종의 클라이언트에게 새로운 방법이나 솔루션을 제안하고, 협업하면서 분석가의 롤도, 기획자의 롤도 해볼 수 있다는 게 매력적으로 다가왔죠. 그래서 디지털 마케팅 회사로 지원했죠.

 

광고 분야의 전공을 해야 지원 시 유리한가요?

꼭 그렇지 만은 않아요. 특히 요즘에는 전공의 경계가 많이 허물어졌다고 생각해요. 실제 입사하는 분들을 보면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분들이 많거든요. 마케팅이나 광고를 전공했다고 해서 정답을 아는 건 아닐테니까요.

 

그럼, 앞으로 AE가 되고자 하는 이들이 준비했으면 하는 것들은 무엇인가요?

생각보다 우리 일상에서 정말 다양한 광고를, 다양한 매체를 통해 볼 수 있어요. 실생활에서 광고를 눈여겨 보고, 광고라는 업종의 특성을 한번 생각해봤으면 해요. 광고의 진행 방식에 대해서도 생각해본다면 시야가 더 넓어질 것 같아요.

Interview 04

NHN AD는 자부심이자, 성장의 기회

(사진=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DB)

 

NHN AD의 가장 좋은 점은 무엇인가요?

처음 면접을 보러 왔을 때 사옥이 너무 좋아서 꼭 다니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막상 입사하고 나니까 사옥 뿐 아니라 복지제도와 자유로운 업무 환경도 좋더라고요. 그리고 지하 1층에 식당과 카페테리아가 있는데요. 밥이 정말 정말 맛있어요(웃음). 일할 때는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일하지만 놀 땐 통 크게 노는 점도 좋아요.
아, 강압적인 야근이 없다는 것도 좋아요. 직무 특성상 야근이 있을 수밖에 없지만, ‘머릿수 채우는 식’의 야근은 정말 하지 않아요. 본인의 업무에 따라 스케줄을 조정하는 편이죠.

 

직접 와보니, 회사 분위기가 정말 자유로워 보여요.

맞아요. 정말 수평적인 분위기에요. 복지제도 중에 한 달에 한 번 오후 5시에 퇴근할 수 있는 ‘오아시스 제도’라는 것이 있는데요. 당일 사용이 가능한 것은 물론, 퇴근 10분 전에 사용해도 무방해요. 업무를 하다 너무 스트레스 받는 날이나, 일이 잘 안 풀릴 때 언제든 사용할 수 있죠. 같은 맥락에서 연차 사용도 무척 자유로워요. 일주일이나 한 달 전쯤 부서장의 승인을 받는 곳도 많다고 알고 있는데, 저희는 당일 에 사용해도 전혀 눈치보거나 하는 일이 없죠.

 

NHN AD에서 일한다는 것은 어떤가요?

NHN AD는 설립 3년차에 접어든 기업이지만, 설립 초창기부터 실력 있는 경력자 분들이 많았어요. 설립 초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성장하며 퍼포먼스를 내고 있는 회사라고 생각해요. 또 얼마 전 네이버 공식 광고 대행사로 선정되어서 개인적으로 무척 뿌듯했어요. 이 곳에서 일한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곳이라 생각해요.

 

나에게 NHN AD란?

한 가지 분야가 아닌 다양한 도전을 해줄 수 있게 해준 곳이에요. 도전한 만큼 성취감도 알게 해 준 곳이기도 하고요. 말하고 나니 조금 부끄럽네요(웃음).

 

앞으로 어떤 사람과 함께하고 싶어요?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즐길 줄 아는 사람이요. 이런 성향의 사람과 함께하면 더 재밌게 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취재기자 박재은 jep10@job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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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박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