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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보고서

기업심층분석 3. 삼성물산 건설부문, 재무제표 및 사업보고서

업데이트 2023.10.24. 조회수 6,574

재무제표는 기업의 재무 상태와 경영 지표를 가장 쉽게 파악하기 위해 작성한 회계 보고서다. 해당 기업의 경영진이 회사를 잘 경영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경영실적보고서의 의미를 갖는다. 지원자는 기업의 실적과 재무 건전성을 토대로 현재 기업의 경영 상황을 분석할 수 있어야 하며, 이를 토대로 지원 기업에 대해 재무 안전성과 경영 상태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재무제표 분석

Analysis 1. 매출 현황

2022년 연결 기준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매출액은 14조 5,982억 원이고, 영업이익은 8,749억 원을 기록했다. 2021년과 2020년의 매출은 각각 10조 9,889억 원과 11조 7,020억 원이었다.

2022년 건설부문의 국내 수주 규모는 11조 5,000억 원으로 국내 건설 시장 전체의 5%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해외 수주 규모는 43억 달러(약 5조 7,000억 원)로 국내 기업의 전체 해외 건설 수주 중 약 13.7%를 차지하고 있다. 삼성물산의 연결 기준 매출 43조 1,620억 원 가운데 건설 부문의 비중은 33.8%(14조 5,982억 원)에 달한다. .


Analysis 2. 사업 성과

2022년은 삼성물산이 주택 사업의 복귀를 알린 해다. 2015년 이후 정비 사업 수주 물량이 없었던 삼성물산은 2018년 래미안 홈랩을 발표하며 스마트홈의 시작을 알렸고, 최근 프롭테크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주거 환경을 제안하며 주택 수주에 재등장했다. 이는 코로나19를 기점으로 변화한 주거 문화와 잘 맞아떨어지며, 국내 주택 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알렸다. 재출발과 함께 2022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아파트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19년간 아파트 부문에서 정상을 지키고 있는 셈이다.


Analysis 3. 향후 성장성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미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태양광, 소형원전(SMR), 수소 등 친환경 사업으로 지속적인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또 괌 태양광 발전소 수행, 선진 SMR 기술 보유 기업인 Nusale에 지분을 투자하는 등 사업 경쟁력 강화에도 힘쓰고 있어 향후 전망이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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