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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보고서

기업심층분석 2. 현대백화점, 최신 트렌드 분석

업데이트 2023.04.28. 조회수 33,373


 

놓치지 말아야 할 업계와 기업의 최신 이슈와 뉴스를 체크해 채용 전형 전반에 활용해 보자.



1. 업계 트렌드

* 코로나 19 회복세 소폭 회복 예상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2023 유통산업 전망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백화점·대형마트·온라인 등 5개 소매유통업 300개사는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1.8%로 소폭 회복하는 것으로 예상했다. 이 1.8% 소폭 성장은 코로나19 이전보다는 저조한 성장률인데, 2018년과 2019년 유통업은 각각 5.1%, 2.5%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후 작년(8.6%)과 2022년(월 기준, 6.9%) 2년 연속 높은 성장세가 이어졌지만, 2023년부터는 성장세가 주춤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전망치를 낮게 본 이유(복수응답)에 대해 조사 참여 업체들은 소비심리 위축(51.8%), 금리 인상(47.0%), 고물가(40.4%), 글로벌 경기침체(26.5%), 소득 불안(18.7%) 등을 들었다. 특히 백화점 업종의 성장률은 4.2%로, 온라인쇼핑 (4.6%), 편의점(2.1%), 대형마트(-0.8%)와 슈퍼마켓(-0.1%) 업종에 비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 새로운 유통 트렌드 확산 예상
2023년 유통업계에서는 코로나19라는 악재를 극복하고 새로운 반전을 모색하고 있다. 먼저 2023년에는 온라인 중의 커머스에서 오프라인 매장 중심 소비세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신규 판매 트렌드 못지않게 Resale 즉, 재판매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며,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판촉 이벤트가 기존보다 더 자주 진행될 것이라 예상된다. 그리고 메타버스 중심의 2022년과 달리 2023년에는 가상현실(VR)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한 AR 등의 새로운 기술이 더욱 더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2. 현대백화점, 최신 트렌드

* 헬스케어를 통한 사업 다각화 도모
현대백화점은 헬스케어를 통한 사업 다각화를 폭넓게 시도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킥더허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 헬스케어 영역에서 MZ세대를 위한 체험형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콘텐츠 차별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현대백화점과 킥더허들은 각사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이용해 헬스케어 상품 및 서비스 판로를 확장하고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콘텐츠 제작을 통한 마케팅 효과 제고 등을 함께 진행한다. 특히 2023년 하반기 중으로 MZ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헬스케어 특화 체험형 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이다.


* 지방 공략을 통하여 전국 유통 명가 자리매김
고착화된 백화점 업계 3등의 부정적인 이미지에 벗어나 현대백화점은 새로운 도전을 반복하고 있다. 실제 더현대 서울 성공 이후에 현대백화점 내부 분위기에 반전을 만들었으며, 백화점업계 트렌드를 주도하는 이미지로 탈바꿈하고 있다. 그동안 내실 경영에 집중하는 소극적인 모습에서 벗어나 판교점과 더현대 서울로 수도권을 평정한 기세를 몰아 지방 점포 확장에도 활발히 나서고 있다. 2022년 12월 대구점을 리뉴얼한 ‘더현대 대구’를 12월 16일 개점했으며, 광주에서도 ‘더현대 광주’ 건립 계획 제안서를 제출하면서 서울 강자 이미지를 넘어 전국구 백화점으로 도약하는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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