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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에 태클을 건다' 롯데 스팩태클 오디션 똑똑한 기획서를 쓰는 5가지 방법

잡코리아 2016-04-29 17:04 조회수5,042

대규모 정기 공채가 끝난 4월, 대기업 이색채용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그 첫번째 주자로 롯데 그룹의 특별 채용 '스펙태클 전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롯데그룹 '스펙태클 전형'은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뽑겠다는 의지로 직무에 특화된 너무너무 어려운 기획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오늘은 오디션 기획서 작성하는 5가지 꿀팁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구조적으로 접근하라
기획서에도 분명한 글의 구도가 있어야 한다. 그래야 글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일관되게 보여줄 수 있다.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한 후 기획서의 구성방향을 4MAT으로 정한 후 작성을 시작하자.   글의 구도를 정하지 않은 경우 기획서가 요구하는 일관성을 제대로 유지하기 어려워 진다.  

 

■ 지원자만의 셀링포인트를 발견하라
기획서 작성의 셀렝포인트는 지원하는 기업에 제공할 수 있는 자신만의 차별화된 능력이나 경쟁력이다. 지원자들은 자신의 셀링포인트를 발견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편이다. 지원하는 회사의 요구사항보다 다른 지원자와 비교했을 때 큰 차이점을 찾으려고 하기 때문이다. 작은 곳에서부터 시작하자.


■ 논쟁과 역공격을 받을 수 있는 사항은 포함시키지 않는다
기획서 주제와 관련하여 지원자가 자신 있는 부분이 있는 반면 언급하기 싫은 부분이 있을 것이다. 논쟁거리를 기획서 내에 포함시킨다는 일은 ‘제 무덤 파기’가 될 수 있다. 추후 면접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을 상기하여 면접관에게 공격을 받을 수 있는 사항은 과감히 삭제하도록 하자. 


■ 인사담당자가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의 분량을 줄여라
기획서를 작성하기 전에 사전에 인사담당자가 무엇을 알고 있으며 기획서를 통해 무엇을 알기 원하는 가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기획서에 인사담당자가 더 잘 알고 있을만한 각 사의 ‘시장상황’에 대해 장시간 언급한다면 내용이 지루해질 수 밖에 없다.


■ 추상적인 어휘는 사용하지 않는다
추상적이라 함은 구체적이지 못하고 애매모호하다는 말이다. 핵심과 확신이 없다는 의미다. 기획서를 작성할 때 핵심과 확신이 없다면 추상적인 어휘를 자주 사용하게 된다. ‘차별화 전략’, ‘시장 지배 강화’, ‘매출액 증대’. ‘브랜드 이미지 제고’ 등이 그 사례다. 이런 표현들은 기획서를 장황하게 만들기 때문에 자주 등장해서는 안 된다.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방법론 중심으로 기획서를 구성하자.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ㅣ 고선미 선임연구원 sunk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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