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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스펙, 이렇게 극복했다!

잡코리아 2018-10-15 14:26 조회수10,906

 

갈수록 어려워지는 취업. 하지만 스펙이 아닌, 본인만의 강점으로 당당하게 취업에 성공한 선배들도 많다. 학력, 전공 등에 상관 없이 특별한 경험으로 취업에 성공한 선배들의 취업 도전 과정과 성공기를 모았다.


 

01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시스템 바디전장 사업부 - 박용호 엔지니어

(사진=잡코리아)

 

"산 정상에서 홍보사진을 찍어 PT에서 보여줬어요."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시스템 박용호 엔지니어는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취업에 성공한 케이스다. 회사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기 위해 남들과 차별화 되는 방법을 쓴 것. 인턴 시절, 회의실 이름이 국내 산 이름인 것을 보고 현수막으로 제작하여 북한산, 한라산을 올랐다. 산 정상에서 회사를 홍보하는 사진을 찍었고 이것을 최종면접 PT에서 히스토리로 보여준 결과, 가장 기억에 남는 지원자가 될 수 있었다.


>> 박용호 엔지니어의 취업 성공 노하우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02 미래엔씨티 마케팅팀 - 이진주 마케터

(사진=잡코리아)


“아르바이트를 하며 체험한 경험을 어필했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사례도 있다. 미래엔씨티 이진주 마케터는 4년 동안 나레이터 아르바이트를 했다. 제품을 홍보하면서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게 됐다고. 이때 연령별 고객의 차이와 중요 키워드를 몸소 체득했다고 한다.

대학생 때 꾸준히 운영한 수강 신청 사이트도 취업에 도움이 됐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사이트를 2년 반 동안 운영하면서 한 학기에 6만 명이 이용할 정도로 규모를 키웠다. 홈페이지 꾸미기부터 홍보까지 모든 과정을 관리하면서 키운 역량을 면접에서 어필하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 미래엔씨티 이진주 마케터의 취업 성공기 더 알아보기

 

 

03 온페이스 개발팀 - 김준성 개발자

(사진=잡코리아)


“개발과 관련된 여러 분야를 꾸준히 공부했어요”

VR 전문 개발 기업 온페이스에 재직 중인 김준성 개발자는 토익 점수, 자격증 등 스펙을 쌓지 않고 취업에 성공했다. 성공 비결은 남들과 차별화되는 본인만의 가치를 보여줬기 때문. 한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계속해서 도전했던 경험이 밑거름이 됐다. 안드로이드 앱, 홈페이지, 블록체인 등을 공부하고 회사에서 사용하는 기술을 실제로 써보기도 했다.

회사 경력은 없지만 혼자 프로젝트를 하면서 기획, 디자인 배치, 기술 선택 등 전 분야를 공부했다. 면접에서 개발 실력을 어필했고 그 동안 준비한 내용들이 결국 취업의 결실로 이어질 수 있었다.


>> 김준성 개발자의 취업 스토리가 궁금하다면?

 

 

04 시원스쿨 콘텐츠 기획팀 - 이화현, 허상호 콘텐츠 기획자

(사진=잡코리아)


“과외를 통해 학생들의 니즈를 파악할 수 있었어요”

대학생들이 흔하게 하는 과외도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시원스쿨에서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는 선배들은 모두 과외 경험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입을 모은다. 강의 준비를 하면서 쌓인 노하우가 학생들이 잘 틀리는 유형이나 어려워하는 부분,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유형 파악에 도움이 되기 때문. 학습자의 입장에서 어떤 서비스를 원하는지 파악할 수 있어 기획 역량을 키우고 싶은 지원자에게 추천한다.


>> 콘텐츠 기획자에게 도움이 되는 경험은 무엇일까?

 

 

05 라인플러스 개발3실 - 윤현철 개발자

(사진=잡코리아)

“서류 광탈자였지만, 직무경험을 쌓아 라인에 입사했어요!”

라인플러스 윤현철 개발자는 소위 말하는 서류 광탈자였다. 처음 취업 시장에 뛰어들었을 때는 계속해서 서류에서 탈락했다. 하지만 좌절하지 않고 개발 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공모전을 준비하는 등 직무 경험을 쌓아나갔다.

빅데이터 공모전에 참여해 매출을 예측하는 프로젝트를 맡았는데 이때 데이터를 다루는 기술과 분석 방법 등을 터득할 수 있었다. 취업에 성공하면서 중요한 것은 될 때까지 도전하는 자세라는 걸 알았다고. 포기하지 않고 차근차근 기본기를 닦다 보면 결국 최종 합격의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 라인플러스 윤현철 개발자가 말하는, 취업에 도움 되는 경험은?

 

 

06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고객만족2팀 - 홍아름 생산관리자

(사진=잡코리아)


“비전공자지만, 경험을 직무와 연결시켜 취업에 성공했어요”

비전공자이지만 반도체 회사에 입사한 선배도 있다. 남들보다 부족한 전공지식은 자신감으로 채웠다. 면접에서 중국교환학생 시절의 경험을 생산관리 직무에 어떻게 적용할지 구체적으로 어필했다. 중국과 한국을 잇는 문화 교류 리더 역할을 직무와 연결시켰던 점에서 큰 점수를 땄다고. 실제로 합격한 동기들이 모두 면접장에서 자신 있게 대답한 친구들이었다. 비전공자여도 자신의 경험을 직무에 녹여 어필할 수 있다면 플러스가 될 수 있음을 잊지 말자.


>>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에 합격한 선배의 이야기가 더 궁금하다면?

 

잡코리아 ㅣ 이영주 에디터 lkkun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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