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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백기 묻는 면접 질문을 대하는 방법

잡코리아 2018-10-05 09:51 조회수16,371

 

아르바이트, 각종 자격증 준비, 스터디 활동 등을 병행하다 보면 취업 준비가 길어질 수밖에 없다.공백기가 길어질수록 취업준비생들은 조급해지게 마련인데, 이 공백기가 면접에서 또 한번 취준생들을 괴롭힐 때가 있다. 나를 당황하게 만드는 공백기 질문. 어떻게 대답하는 것이 좋을까?

 

01 솔직하고 긍정적으로 대답하기
면접에서 공백기 질문은 단골 질문이다. 면접관이 공백기를 묻는 의도는 구직자의 태도를 알아보기 위한 경우가 많다. 그러니 당황하기 보다는 솔직하고 긍정적으로 대답하는 게 좋은 평가를 얻을 수 있다. 자칫 당황하거나 불안한 태도를 보인다면 마이너스 요소가 될 수 있다는 사실. 깔끔하고 간결하게 대답한다면 입사 후, 기업의 이슈와 돌발상황에 잘 대처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 경우도 있다.
 

02 아르바이트와 연결시키기
직무마다 필요한 핵심역량은 다르다. 특히 신속함과 꼼꼼함, 책임감 등은 업무 시, 필수 덕목이라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총무 직무에 지원한다면 판매직 아르바이트 경험을 연관 지어보자. 바쁜 주말, 손님을 응대하며 꼼꼼함 동시에 신속함을 향상시켰음을 어필해 보자. 그리고 면접관은 신입만이 지닌 강한 열정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한 분야에서 오랜 시간 아르바이트를 했다면 본인의 책임감과 끈기를 보여주자.



03 포부를 함께 어필하기
면접관은 회사를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인재를 좋아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인재를 더욱 선호한다. 공백기간이 당장의 취업보다는 스스로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아보는 성찰의 시간이었음을 어필해보자.

또 회사는 오랫동안 함께 일할 구직자를 원한다. 조급한 마음에 취업을 먼저 하는 것 보다는 취업 후의 삶을 그리는 것이 먼저였고, 그만큼 오랜 고민 끝에 오고 싶은 회사였다는 걸 어필해보자. 이러한 생각들을 공백기에 정리했으며 회사에서 본인이 얼마나 성장할지 포부를 함께 답하는 것도 좋다.

 

04 자신감은 최고의 무기
공백기가 긴 취업준비생들은 아무래도 나이에 대한 불안함도 있을 수 있다. 공백기가 길어진 만큼 나이도 들기 때문. 그러나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면접관이 걱정하는 것은 나이가 아니라 나이가 많기 때문에 조직에 잘 적응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자신이 나이가 많아도 잘 적응할 수 있음을 어필해 보자. ‘어린 선배와 잘 지낼 수 있는지’, ‘어린 선배가 심부름을 시키면 어떻게 할 것인지’ 등을 묻는 질문에 심부름이 끝나면 선배에게 업무의 노하우를 배우겠다는 식의 당당함을 보여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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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ㅣ 김혜란 에디터 hyeran6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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