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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취업뉴스] 삼성, 하반기 채용 늘린다

잡코리아 2018-07-13 14:44 조회수3,672





삼성이 일자리 창출 및 고용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삼성전자 등 핵심계열사에서 채용을 확대하고 협력사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외에도 금주에 주목해야 할 취업 뉴스들을 모았습니다.

 

NEWS 1  삼성, 하반기 채용 늘린다
이번 하반기 공채에서 삼성의 채용 규모가 확대될 예정입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문재인 대통령이 일자리 확대를 논의한 데 따른 결론으로 보입니다. 그 동안 삼성은 연간 8,000∼9,000명 정도를 채용해 왔는데 올해 채용 규모는 1만 명을 넘길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재계 관계자는 늦어도 추석 연휴 이전에 일자리 확충 안이 최종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이외에도 삼성전자가 자금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청년 벤처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하반기 채용 예상일정 보러가기

NEWS 2  워크 프롬 홈(Work From Home) 문화 확산될까?
주 52시간 시행으로 근무 장소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재택근무가 주목 받고 있습니다. 워크 프롬 홈은 일하는 장소에 상관없이 어디서든지 일하는 ‘워크 프롬 애니웨어(Work From Anywhere)’로 진화하고 있는데요.

국내에서는 유한킴벌리, 쿠팡, 마이크로소프트 한국지사 등에서 워크 프롬 홈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유한킴벌리는 2012년부터 재택근무를 도입했으며 영업부서에서 활발히 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쿠팡은 개발직군에서 재택근무를 실시하다가 올 7월부터 사무직 전 직원에게 워크 프롬 홈이 적용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한국지사는 스카이프, 클라우드 등을 활용하여 업무를 하고 재택근무 횟수에 제한이 없다고 합니다.

이처럼 워크 프롬 홈 문화가 트렌드로 떠오르는 만큼 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주 52시간 근무제가 인원수 300명을 초과하는 기업만 우선 시행하고 있고, 직군이나 산업별로 특수한 점 등이 많아 정착되기 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워크 프롬 홈 문화가 전체 기업문화로 확산될지, 아니면 일부 기업에만 해당하는 트렌드로 자리잡을지는 좀 더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NEWS 3  콘텐츠 산업 일자리 늘어난다!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무역협회가 함께 콘텐츠 산업의 국내외 일자리 창출에 나섭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한국무역협회와 협약을 맺어 △콘텐츠 스타트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 및 금융, 정책, 마케팅 분야 지원 △국내 콘텐츠 산업의 일자리 창출 △유망 콘텐츠 스타트업과 무역협회 회원사 간의 결합 등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콘텐츠 분야는 회사별로 평균 연령층이 낮은데 그 만큼 청년층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콘텐츠 산업의 성장이 일자리 해소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NEWS 4   블라인드 채용 도입한 기업의 절반, 지금 수준 유지한다
잡코리아가 직원 수 100인 이상 기업의 인사담당자 43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한 기업 2곳 중 1곳은 블라인드 채용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블라인드 채용은 스펙 중심의 채용 방식에서 벗어나 직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 평가에 초점을 맞춘 채용 방식입니다.

설문조사 결과, 도입 기업의 48.2%가 블라인드 채용을 지금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라 답했습니다. 확대 적용하겠다고 응답한 기업도 27.3%로 비교적 높았습니다. 반면 18.1%의 기업은 지금보다 축소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도입 이전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응답은 6.4%를 차지했습니다.

>> 블라인드채용 도입 기업 48% “지금 수준 유지할 것”

NEWS 5  올 상반기에 중소기업 80.1%가 직원 채용했다
중소기업 인사담당자들에게 올 상반기 직원을 채용했는지 조사한 결과, 5곳 중 4곳이 직원을 채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직원을 채용한 기업의 38.3%는 결원에 의해 직원을 뽑았고 신규와 결원에 의한 채용을 모두 진행한 기업도 30.2%로 집계됐습니다.

조사 결과, 올 상반기 신규 채용을 한 기업의 61.1%가 신입을 뽑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반면 결원에 의해 직원을 채용한 기업이 신입을 뽑은 비중은 39.4%였습니다. 중소기업의 54.4%는 올 상반기 채용 규모가 지난해 상반기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답했습니다.

>> 중소기업 80.1% 올해 상반기 직원 채용했다

 

잡코리아 [금주의 취업뉴스]는 매주 취업시장의 이슈와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전달하는 콘텐츠입니다.
- 이영주 에디터 lkkun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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