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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취업뉴스] 창업&중소기업 취업 청년, 세금 부담 줄어든다!

잡코리아 2018-06-14 09:51 조회수2,678




앞으로 중소기업에서 일하거나 창업을 하는 청년들의 세금 부담이 줄어듭니다. 세금 감면 혜택을 받는 연령도 올라가 조금이나마 근로자들의 숨통이 트일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아울러 금주에 주목해 볼만한 취업 뉴스를 모았습니다.

 

NEWS 1  국토부, 취업준비생 위한 사회적 주택 공급한다
다음달 13일까지 서울과 경기도 지역 대학생 및 청년은 시세의 반값 수준으로 제공되는 사회적 주택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서울과 경기도에 사회적 주택 101호를 공급할 방침이며 선후배 간 취업 멘토와 멘티, 창업 지원, 입주자간 친목 도모 프로그램 등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회적 주택의 입주자는 졸업 후 2년 이내 취업 준비생을 포함한 대학생과 만 19세~39세 이하인 청년에 해당합니다. 대학생은 본인과 부모의 월평균 소득 합계 기준, 청년은 본인의 월평균 소득 기준으로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약 350만 원)에 해당해야 합니다. 운영기관 선정 후 8월 입주자 모집을 별도로 공지하며 10월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가능할 예정이니 기준에 부합하는 취업준비생이라면 신청해보시기 바랍니다.

NEWS 2  창업&중소기업 취업 청년, 세금 부담 줄어든다!
기획재정부는 6월11일 청년 세금 감면혜택 연령 기준을 29세 이하에서 34세 이하로 높였습니다. 소득세와 감면 기간에서도 혜택을 받습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은 소득세를 5년간 90% 감면 받습니다. 현재 감면율은 70%, 감면기간은 3년으로 기준이 바뀌면서 중소기업 취업자 및 창업자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생계형 창업 중소기업은 연 매출액 4,800만원 이하에 해당할 경우 감면 혜택을 받습니다. 서울, 경기, 인천 내 지역의 기업은 5년 동안 50%의 세액이 감면되는 조항이 신설됐으며 이외 다른 지역은 세액 감면율이 5년에 100%로 인상됐습니다.

NEWS 3  육아와 일 모두 여성의 몫? 여성 직장인 ‘나는 독박육아 중이다’
워킹맘 10명 중 3명은 홀로 육아를 도맡아 하는 ‘독박육아’를 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잡코리아가 자녀가 있는 맞벌이 남녀 직장인 507명을 대상으로 '맞벌이 직장인의 가사와 육아부담'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전체 여성 응답자 중 30.6%가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반면 자녀가 있는 맞벌이 남성 직장인은 아내가 독박육아를 한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16.1%로 워킹맘이 체감하는 정도보다 훨씬 낮았습니다. 육아는 함께 하는 일인만큼 한쪽만 육아를 하지 않도록 업무 분담을 하는 자세가 필요하겠습니다.

>> 워킹맘 30.6% “독박육아 한다”

NEWS 4   하반기 은행권 취업, 최대 기회가 열린다!
다가오는 8월, 본격적으로 은행권 하반기 채용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이번 하반기에 시중은행들은 지난해보다 채용규모를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450명이었던 수준 이상으로 채용할 계획이며 우리은행은 550명, KB국민은행은 지난해 500명보다 더 늘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은행 필기시험’의 부활로 채용 전형에 변화가 생기면서 취업준비생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올해 필기시험은 객관식 문항을 중심으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을 두고 진행될 것이란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다음 달 9일 필기시험을 치르는 신한은행은 NCS 직업기초능력평가(75분)와 금융 관련 시사상식 및 경제지식(40분)으로 출제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우리은행은 NCS기반이 아닌 경제, 금융, 일반상식 분야에서 문제를 출제했으며 하나은행의 경우는 일반상식 분야(객관식)와 인적성 검사로 필기 시험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NEWS 5  주 52시간 근무, 직장인들 기대도 되지만 우려도 된다
다음 달부터 300인 이상 사업장에 적용되는 ‘주 52시간 근무제’를 앞두고 직장인들이 기대와 우려를 함께 표하고 있습니다. 최근 잡코리아에서 직원 수 300명 이상의 기업에서 근무하는 9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질문 응답자 중 50.4%가 주 52시간 근무제를 기대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반면 근무시간 단축으로 걱정하는 근로자도 전체의 절반 이상인 55.2%에 달했습니다. ‘업무량은 그대로인데 수당만 받지 못하는 상황’을 걱정하는 근로자가 60.8%로 가장 많았고 인력 미 충원과 업무성과 저하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만큼 ‘주 52시간 근로제’가 직장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직장인 ‘주 52시간 근무’ 기대 반, 걱정 반

 

잡코리아 [금주의 취업뉴스]는 매주 취업시장의 이슈와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전달하는 콘텐츠입니다.
- 이영주 에디터 lkkung1@

본 자료의 저작권은 잡코리아(유)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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