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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이 알아둬야 할 경조사 예절

잡코리아 2017-11-15 02:09 조회수84,854


 

 

 

 

 


 

결혼식장에서

#복장

여자 ) 밝은 색의 옷을 입어 결혼식 분위기를 살리되 어두운 계열의 코트나 재킷을 들고 가 사진을 찍을 때는 아우터를 입어주는 센스! 하얀색, 형광색의 자극적인 옷, 야한 옷차림은 피하는 것이 좋다.

남자 ) 짙은 회색등의 정장에 밝은 와이셔츠, 너무 튀지 않는 넥타이를 선택하자. 트레이닝복, 모자, 반바지와 같은 지나치게 캐주얼한 옷차림은 욕먹기 쉽상!

 #기본 예절

친한 사람들과 오랫만에 봤다는 반가움에 예식 도중에 큰 소리로 떠들거나 대화를 나누는 것은 예식 분위기를 어수선하게 만든다.

 #축의금

항상 고민되는 축의금! 본인의 사정과 신랑&신부와 얼마나 친밀한 관계인가를 따져서 결정하자. 정말 친한 친구의 결혼식이라면 몇 십만원~몇 백만원씩 넣기도 하지만 직장동료처럼 형식적인 관계라면 3만원부터 시작해서 5만원, 10만원 정도 넣는 것이 좋다. (참고로 최근 결혼식장 식대는 3만원 이상인 경우가 많음)

10만원 이하에서는 홀수 단위 금액으로 넣어야 하며, 축의금 뒷면 아래쪽에는 축의금을 보내는 사람의 이름을 적고 봉하지 않아야 한다. 직장동료 여러 명과 같이 간다면 축의금을 함께 모아 전달하기도 한다.

 

병원에서
#문병 시기

보통 보호자나 아주 친한 사이 혹은 입원 수속 등을 도와줄 사이가 아니라면 입원하고 바로 찾아가는 것은 좋지 않다. 제일 먼저 할 것은 가벼운 사고로 인한 입원인지, 큰 사고로 인한 장기 입원 인지 파악한 후 전자라면 퇴원하기 전에 날짜에 맞춰 찾아가면 되고 장기 입원의 경우 수술 후 어느정도 회복이 되는 약 일주일 후에 찾아가는 것이 좋다. 직장인의 경우, 병원이 가깝다면 퇴근 후 그게 아니라면 휴일에 찾아가면 된다. 점심&저녁 식사 시간, 너무 늦은 시간은 피하는 것이 좋다.

#문병 선물

기본적으로 작은 병에 든 과일주스 세트가 무난하다. 환자 혹은 다른 문병인이 찾아올 때 유용하게 쓰이기 때문, 그 외 과일, 두유, 영양음료, 환자가 좋아하는 음식 등도 괜찮다. 하지만 먹는 것에 제한이 있는 환자라면 유의하자.

#그 외 예절

병실 안에 있는 화장실은 환자 전용이므로 되도록 복도에 있는 화장실을 이용하자. 또한, 1인실이나 보호자가 아닌 이상 병실에 오래 머무는 것은 다른 환자에게 민폐! 1시간 안에 조용히 안부와 담소를 나누고 떠나는 것이 좋다.

 

장례식장에서

#복장

남성 ) 검은색&짙은색 양복에 흰색 또는 무채색 와이셔츠
여성 ) 검은색 상&하의가 무난함. 스타킹이나 양말을 착용하여 맨발을 보이지 않는 것이 좋다.

#조문 순서

빈소에 도착하면 부의록(방명록)에 서명하고 상주에게 가볍게 목례한 뒤, 영정이 있는 곳에서 분향하거나 헌화를 한다. 분향할 경우 향을 오른손으로 집어 촛불에 불을 붙이면 되는데, 만약 향에 불이 붙으면 절대 입으로 불지 말고 손으로 끄든지 가볍게 좌우로 흔들어 꺼야 한다. 헌화를 한다면 꽃잎이 영정 쪽으로 향하도록 재단 위에 올려둔다.

#절

영정을 향해 두 번 절하고 묵례 또는 반절만 한다. 이때 남성의 손은 왼손 위에 오른손을 포개고, 이와 반대로 여성은 오른손 위에 왼손을 포개고 절을 한다.

#조의금

최근에는 방명록에 서명하며 조의금을 전달하는 추세. 직장동료나 애매한 경우에는 보통 5만원 정도가 적절하며, 가까운 관계에서 7만원 이상일 경우 9만원이 아닌 10만원으로 넘어간다.

#주의사항

상주에게 근황을 묻는 것 / 호상이라고 말하는 것 / 고인의 사망 원인에 대해 자세히 묻는 것 / 건배하는 것 / 인증샷(?) 금물!

 

잡코리아 좋은일연구소ㅣ 이은정 ej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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