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는 열정으로 미래에 도전하는 인재
창의와 혁신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인재
정직과 바른 행동으로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인재

삼성그룹이 선호하는 인재상이다. ‘기업은 사람이다’라는 모토 하에 학력, 성별, 국적, 종교를 차별하지 않고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를 선발하고 있다. 지난 2015년 하반기부터는 ‘끊임없이 도전, 창의와 혁신, 정직과 책임’의 역량을 핵심인재상으로 삼고 창의적이고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전반적인 채용 과정에 변화를 주었다.

서류전형에서는 학점 3.0점 이상(4.5점 만점)이라는 제한을 폐지하고 면접에서는 2015년 하반기부터 창의성 토론면접을 도입했다. 한편 외국어 면접을 보지 않는 대신 계열사 직종별로 영어 회화자격인 오픽(OPIc·토익스피킹) 레벨에 제한을 뒀다. 전반적으로 직무 관련 수업 이수나 관련 현장 경험 등 철저히 실무능력 중심으로 채용 기준을 바꾸겠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등 19개 계열사에 이르는 삼성그룹의 2016년 하반기 공채 인원은 약 1만 명 정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 인사담당자가 공채 규모를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밝힌 가운데 상반기에 총 4000명 정도를 선발했다. 지난 9월 삼성직무적성검사 GSAT(Global Samsung Aptitude Test)에는 약 5만명의 지원자가 응시했으며, 면접에서는 대부분 계열사 및 직무별로 최종 채용인원 대비 3~6배수를 합격시켜 최종인원을 선발할 것으로 보인다.

GSAT에 합격한 자에 한해 10월말~11월에 걸쳐 면접을 거치게 된다. 직군별로 구체적인 면접 방식은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직무역량면접(30분), 창의성면접(30분), 임원면접(30분)을 하루 안에 한꺼번에 치르게 된다.

직무역량면접은 지원자의 직무 관련 전문성을 PT형식으로 발표하는 전형이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행된 창의성 면접은 전공과 관련 없는 자유로운 주제에 대해 면접관과 문답 형식으로 면접을 진행한다. 임원면접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삼성 조직문화에 잘 적응할 것인지를 확인한다. 또한 공식적인 면접 전형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계열사에서 1분 자기소개도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직군별로 면접방식과 내용, 시간이 각기 다르므로 정확한 일정과 방식을 확인해보아야 한다.

삼성이 채용방식을 변경하면서 최근 들어 가장 강조하는 기준은 ‘창의성’이다. 기존에 실무-인성면접의 2개 전형에 창의성면접을 도입한 것도 이러한 채용기준의 변화를 고스란히 반영한다. 직무 수행시 직무역량도 중요하지만, 급변하는 경영 환경과 글로벌 사회의 사례를 비추어 볼 때 창의성이 핵심적인 역량으로 꼽은 것이다. 그러므로 지원자는 삼성 그룹의 면접에서 ‘열정’과 ‘창의와 혁신’, ‘정도와 책임’ 등 세 가지를 인재상의 역량과 함께 새로운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삼성그룹 26년 인사전문가의 면접 tip

# 대답 내용보다는 행동과 태도가 중요
면접장에 들어서는 순간 80% 결정이 납니다. 자신이 선호하는 부하의 유형 같은 자기 경험을 바탕으로 직관적으로 면접에 임합니다. 걸음걸이, 말투, 눈빛, 억양과 첫 인상이 중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판단의 80%는 지원자의 행동으로, 나머지 20%는 내 생각이 맞는지 1~2개 질문으로 결론을 내립니다.일은 들어와서 얼마든지 가르칠 수 있지만, 인성은 가르칠 수 없거든요. 기본적으로 면접관은 40~50대, 농경사회를 경험해서 조직 DNA에 해가 되는 인재는 안 뽑습니다.

# 입사를 준비할 때 기억할 세 가지 원칙
입사를 준비할 때 세 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첫째 80개 기업을 준비하지 말고, 4~5개 기업만 집중적으로 파세요. 둘째, 기업 임직원의 자긍심을 알아야 해요. 셋째, 선배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세요. 요즘 취준생들은 여러 기업에 대해 두루두루 알지만, 지식이 얕아요. 면접관들의 검증에 결국 탈락합니다.

# 씩씩하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세요.
면접장에 입장할 때 어깨를 펴고 씩씩하게 입장하세요. 움츠리거나 소심하게 걸어 들어오면 합격률 현저히 떨어집니다. 면접 대기실에 들어서는 순간면접 시작입니다. 눈빛은 밝아야 해요. 인사팀에서 관상을 중요하게 봐요. 대기업 인사팀은 면접관들에게 교육을 합니다. 가령 코가 ‘얇고 좁은 건 신경이 예민하다’, ‘입술이 굵고 두툼한 사람은 성격이 단순하고 억세다’는 내용이죠. 시선은 면접관의 입과 목 정도에 두세요. 면접장을 나갈 때도 당당해야 합니다. (- 조선닷컴, 삼성그룹 26년 인사담당 "면접장 들어서는 순간 당락 80% 결정" 中) 

심화되는 직무역량 PT면접 

삼성그룹의 실무역량(PT)면접은 매우 심화된 수준으로 진행된다. 원래 다른 기업보다 난이도가 높고, 심층적인 내용을 묻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지난 해 하반기에 채용 제도를 개편하면서 지원자들의 직무적합성을 검증하기 위해 심층면접을 강화했다. 실무역량면접에서는 전공, 경험과 직무와의 연관성을 묻는다. 평가기준은 지원자의 전공, 경험을 실무에서 얼마나 발휘할 수 있을가와 함께 논리력과 태도 등을 본다.

면접방식은 여려 명의 면접관 앞에서 1명의 지원자가 발표하는 多대一 방식이다. 지원자가 면접장에서 3~4개의 직무 관련 문제(또는 키워드) 중 하나를 선택한 후에 약 30분의 시간동안 내용을 준비하고 발표에 임한다. 이때 발표할 내용은 PC가 아닌 화이트보드에 작성한다. 발표 후에는 면접위원들이 추가적인 질문을 하며 심층적인 내용을 묻는다.

실무역량면접은 계열사, 직군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정 주제에 대해 토론이나, 영업직은 1박 2일 면접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삼성물산(상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호텔신라 등 직무 특성상 외국어가 중요한 계열사는 영어 면접, 기타 외국어 면접이 포함된다. IT직군은 면접 전에 코딩 테스트가 있다.

1. 용액 공정에서 OLED 적용의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 - 전공과 실무 연계성 

실무역량면접에서는 직무에서 필요한 핵심역량(지식, 기술 등)을 얼마나 보유하고 있는지 점검한다. 특히 전공 지식을 중심으로 하는 질문이 많이 나오는데, 최근에는 전공을 기반으로 실무수행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해결 방안을 묻는 주제도 많이 등장하고 있다. 따라서 지원한 계열사와 직무에서 하는 일이 무엇인지, 핵심역량(지식, 기술 등)은 무엇인지 등을 확인해야 한다. 이후 지원자의 전공지식과 경험 등을 어떻게 연결할 것인지 반드시 정리해보아야 한다.

# 기출문제

- 멀티채널과 옴니채널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삼성물산 상사 `16 상)

- 휴대전화를 경량화하는 방안에 대해 말해보라. (삼성전자 `16 상)

- 삼성물산(건설)의 해외진출 방안을 말해보라. (삼성물산 건설 `16 상)

- 용액 공정에서 OLED 적용의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 (삼성디스플레이 `16 상)

특히 난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이공계 직군(연구개발직, 기술직, 소프트웨어직군)은 수학, 물리 등의 전공과목을 기초적인 내용을 비롯해 심화된 수준까지 깊이 있게 공부하면 도움이 된다.

2. 삼성엔지니어링의 수처리 사업에 대해 아는대로 말해보라. - 기업분석 

지원하는 계열사의 주력사업, 기술, 제품 등을 묻는 질문도 많이 등장한다. 지난 상반기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에서는  ‘해당사의 사업에 대한 질문’이, 삼성디스플레이에서는 ‘경쟁사인 LG의 최근 기술동향에 대한 질문’이 각각 등장했다. 평소 기업에 대한 관심과 정보가 있어야 답할 수 있는 내용들이다. 따라서 기업분석을 통해 지원한 회사의 산업분야와 전망, 핵심기술, 제품군 등 주요내용 분석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

# 기출문제

- 삼성물산의 기존 사업에 대해 말해보라. (삼성물산 상사 `16 상)

- 삼성엔지니어링의 수처리 사업에 대해 아는 대로 말해보라. (삼성엔지니어링)

- LG의 최근 기술동향을 바탕으로 보강해야 될 점은 무엇인가? (삼성디스플레이)

이 때 매출액, 순이익, 자본 등의 주요 수치를 기억하고, 해당산업의 향후 전망, 회사가 주력하고 있는 제품과 진출 계획중인 국가 등의 정보는 숙지하고 가는 것이 좋다. 기업에 대한 분석이 심층적일수록 자신과의 연결고리는 많아진다. 또한 단순히 사실만 나열하기보다는 지원자의 견해나 판단을 함께 전달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3. 직무에세이의 역량을 검증하는 시간

실무면접에서는 지원자가 작성한 에세이 내용도 검증한다. 특히 직무에세이에는 직무와 관련된 역량이 기술되므로 이를 근거로 심도 있는 질문을 받게 된다. 직무 에세이 질문으로는 입사지원서의 인턴 경험, 프로젝트, 공모전에 대한 내용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지원자는 면접 전에 자신의 직무 에세이를 다시 한 번 검토하고 직무역량을 쌓기 위해 노력한 내용을 적극적으로 어필하도록 한다.

# 기출문제

- 에세이에 기술한 프로젝트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해보라.

- 대외활동을 많이 했던데, 지원한 직무가 적성에 맞지 않을 경우 어떻게 할 것인가?

마지막! 삼성 PT면접 3:7 법칙을 기억하세요! 

삼성그룹의 한 면접관은 PT면접의 요령으로 ‘3:7 법칙’을 제시했다. 즉 화이트보드를 보는 비율을 3, 면접위원을 보는 비율을 7로 하라는 것이다. 또한 보드의 오른쪽에 서서 PT를 하면 내용을 작성하고, 면접위원의 얼굴을 최대한 많이 보면서 아이컨택을 하되 면접위원의 반응을 감지할 수 있도록 상호적인 PT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주어진 시간은 최대한 활용하고 퇴실시에는 판서를 정리하는 것을 꼭 기억하자.

새로운 전형 창의성 면접 

삼성그룹은 2015년 하반기부터 직무적합성 평가와 함께 창의성 면접을 도입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사회에서 ‘창의성과 혁신’이 기업의 가치를 창출한다는 신념에서 비롯된다. 창의성 면접은 주어진 문제에 대해 지원자의 전공과 상식을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 창의성 면접은 일반적인 면접에서 접하는 주제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 전공계열별로 주제는 다르지만, 전공과는 무관할 가능성이 높다.

창의성 면접에서 지원자는 주제를 받고 약 40분간 문제를 풀게 된다. 답은 컴퓨터에 입력한다. 이후 작성한 내용이 3~4명의 면접위원 PC 화면에 띄워지고, 이에 대해 질의하는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면접위원으로는 사회경험, 전문지식이 월등하면서도 인사고과가 높은 과·차장급이 배정된다.

1. 30년 후 휴대폰 패러다임이 어떻게 변할까? - 이색주제에 대해 창의적, 논리적으로 대답

창의성면접에서는 이색적이거나 까다로운 질문이 많이 등장한다. 창의성면접의 주제는 회사 사업에 대한 기술의 발전 방향성부터 미래 사회 예측, 신기술 예측, 조직생활, 일상 사물 사용방법 등 광범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생소한 주제를 접할 경우 지원자는 당황하고 위축되는 경우가 많은데, 정답이 있는 문제가 아니므로 침착하게 자신의 논리를 정리해보아야 한다.

# 기출문제

- 뱀에게 많은 사람이 다치거나 죽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 높이, 위치, 촉각 등을 이용해 맞벌이 부부가 아기를 키울 때 도움이 될 20년 뒤 기술은?

- 30년 후 휴대폰 패러다임이 어떻게 변할까?

- 건강에 문제가 생길 정도로 뚱뚱한 친구가 있다. 친구에게 이야기 할 것인가, 말 것인가?

이색적인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으로 구조화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즉 단계별로 접근하여 대안을 도출해나가야 한다. 예를 들면, 문제를 통해 평가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문제를 명확히 정의하여 몇 가지 대안을 생각한 후 근거를 뒷받침하는 근거를 제시하는 식으로 문제를 풀어볼 수 있다. 자신의 주장이 논리적인지 발표하기 전에 점검하는 것도 잊지 말자.

2. 교통사고를 줄이는 방안에 대해 말해보라. - 평범한 주제에 대한 새로운 대안

창의성 면접에서 엉뚱한 질문만 나오는 것은 아니다. ‘창의성’이라는 단어 때문에 독특한 질문만 나올 거라고 생각하지만, 일상적인 주제도 많이 등장한다. 예를 들면, 지난 상반기에 ‘교통사고를 줄이는 방안’의 질문이 창의성 면접에서 나왔다. 삼성물산(상사)의 2016년 하반기 창의성면접이 “직무 면접과 동일하게 CASE에 대해 응답하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 기출문제

- 교통사고를 줄이는 방안에 대해 말해보세요.

이 경우에는 기존의 고정관념을 탈피하거나 과거의 것을 개선하는 차원의 창의성을 제시하는 것이 관건이다. 타인과 차별화되는 문제해결방안을 명확하게 제시하되,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나 데이터를 객관적으로 제시하여 설득력을 높여야 한다. 거듭 강조하지만 창의성면접에서는 아이디어의 참신성, 이에 대한 객관적 근거와 현실에서의 적용 가능성은 중요한 평가지표가 된다.

3. 창의성 면접: 시사 능력과 주요 경제 이슈로 준비

이렇듯 다양하면서도 독특한 주제 때문에 창의성 면접은 특정한 방법으로 준비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는 것도 아니다. 평소에 뉴스를 통해 시사와 교양능력을 길러 다양한 분야에서 정보를 쌓아두는 것은 좋은 준비과정이 될 수 있다.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주요 기술의 변화와 국내외 경제 이슈 등을 정리해보고 이를 토대로 지원하는 계열사의 대응방안을 정리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합격의 마지막 관문, 임원면접

삼성그룹의 합격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은 임원들이 참여하는 인성면접이다. 임원면접은 다른 기업과 마찬가지로 지원자의 기본적인 인성과 조직에 잘 적응할 것인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인성면접은 충분히 예상 가능한 질문이 많이 등장하는데, 자기소개서에 기반한 질문이 주를 이루는 경우가 많다. 계열사에 따라 인사팀이 지원자의 직무 에세이를 요약하고 질문지를 작성해 면접위원에 전달하기도 한다. 인성면접에서의 평가기준은 ‘일에 대한 열정, 조직에 대한 일체감 및 자부심, 올바른 가치관, 소통과 협업’이다.

계열사별로 차이는 있지만 보통 면접위원 3명과 지원자 1명이 참석한다. 임원면접은 1분 자기소개를 포함해 4단계 질문(문을 여는 질문-내용 확인 질문-상황 전개 질문-심층 압박 질문)과 답변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퇴실 시 마무리 발언을 요청하기도 한다. 한명 당 소요시간은 약 30분이다.

1. 1분 자기소개

삼성의 대부분 계열사에서 임원면접에서 1분 자기소개를 포함한다. 평가에 있어 결정적인 기준으로 작용하지는 않지만 면접위원에게 자신만의 인상을 남길 수 있는 시간이다. ‘지원동기, 자신의 강점, 입사 후 포부’ 등을 중심으로 핵심키워드를 선정하고 간단하면서도 재치 있는 답변으로 자신을 소개하는 것이 좋다. 단, 1분 자기소개에서는 에세이에 작성한 내용을 그대로 읽지 말아야 한다.

2. 언제부터 삼성전자에 관심을 가졌는가? - 경험과 열정

어느 그룹이나 자사에 대해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경험을 쌓아온 인재를 선호한다. 삼성그룹도 마찬가지다. 인성면접에서는 지원자가 삼성과 희망직무에 대한 일정한 방향성을 가지고 업무역량을 쌓아온 인재인지를 평가한다. 예를 들면 `지원동기`나 `입사 관심 시기` 등을 묻는 문항이다. 이를 위해서는 학창시절과 사회경험을 연대기적으로 나열하고, 주기별로 제시할 수 있는 핵심역량과 키워드를 나열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때 다른 지원자들이 제시할 수 있는 스펙적인 요소가 아니라 자신만의 차별화되는 소재와 스토리를 담아 진솔하게 제시하도록 한다.

# 기출문제

- 어느 분야에서 일하게 될 것 같은가? (삼성SDI `14 상)

- 언제부터 호텔신라에 입사하고 싶었는가? (호텔신라 `16 상)

- LG디스플레이가 아닌 삼성디스플레이를 지원한 이유는 무엇인가?(삼성디스플레이 `16 상)

3. 주변에서 자신을 어떻게 평가하는가? - 소통과 협업

인성면접에서는 ‘함께’ 잘 할 수 있는 인재인지를 확인한다. 채용의 결정적인 기준은 ‘직무역량’이지만, 면접까지 온 지원자들 사이에 직무역량은 큰 차이가 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조직의 한 구성원이 되어 상호협력하며 조직의 매출과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인재인가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과거에는 SSAT에서 상황 단 문제를 통해 해당역량을 확인했지만, 현재는 면접 과정에서 이를 묻고 있다.

# 기출문제

- 주변에서 본인을 어떻게 평가하는가? (삼성물산 패션 `15 상)

- 친구가 많이 없을 것 같아 보이는데 실제 어떤가? (삼성전자 `16 상)

-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일을 추진하다 잘 안된 경우가 있었다면 그 원인은 무엇이었는가? (삼성물산 건설)

또한 삼성그룹에 융화할 수 있는 인재인가를 확인하는 질문들이 등장하므로 계열사 홈페이지를 통해 인재상을 확인하여 장려하는 역량과 가치를 숙지하도록 한다.

4. 살아오면서 가장 부끄러운 경험은? - 가치관 확인

마지막 단계에서는 지원자의 가치관을 판단한다. 최근 삼성전자의 한 임직원이 핵심기술을 중국에 유출하려다 적발된 사례가 있는데, 기업 내에 올바른 가치를 확립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임원면접에서 가치관을 확인하고 있다. ‘존경하는 인물, 거짓말에 대해, 부끄러운 경험 등’은 지원자의 가치관, 윤리의식 등과 관련된 것이다.

# 기출문제

- 존경하는 인물과 그 이유는? (삼성전자 `15 하)

- 거짓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에스원 `15 상)

- 살아오면서 가장 부끄러웠던 경험은 무엇인가? (삼성엔지니어링 `15 하)

- 타인의 잘못을 눈 감아 주어야 된다고 생각하는가? (에스원)

한편 기업가치와 문화에 대한 민감한 질문이 나온다면 삼성에 대한 애사심을 가진 지원자의 입장에서 답해야 한다. 예를 들면 삼성의 ‘노조’에 대해 질문이 나온다면,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입장을 표명하되 기본적으로 ‘노조가 없는 삼성의 입장’을 공감하는 발언을 하는 것이 좋다. 답이 없는 질문에는 논리적으로, 답이 있는 질문에는 정해진 답을 하도록 하자.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삼성그룹에서는 직무역량 검증을 위한 실무면접에서부터 창의성면접, PT 및 토론면접, 임원면접에 이르기까지 우리 회사에 맞는 최적의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다양한 채용 연구가 이루어진다. 각 계열사별로 사업 환경과 조직내 변화에 따른 새로운 면접질문이 등장하고 있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처음 면접에 임하는 지원자나 이 기업에 정말 가고 싶은 열정과 바람이 큰 지원자라면 면접후기를 통해서 사전에 질문과 관련 내용을 참고하는 것도 좋다.

기출 면접질문

아래는 2015년 하반기와 2016년 상반기에 삼성그룹 계열사 지원자를 통해 확인된 기출질문이다. 지원하는 회사의 면접질문을 확인하여 나라면 어떻게 대답할 수 있을 지 미리 답변을 준비해 본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지원하는 회사 뿐만 아니라 그룹 내 타 계열사에 출제되었던 면접질문도 두루두루 살피는 것이 좋다.

◆ 삼성전자    > 더 보기    

·본인의 전공인 컴퓨터 공학에 대해 말해보라.
·본인이 원하는 부서가 아니어도 일할 수 있는가
·10년 후 손목터널증후군 환자가 줄어든다. 왜 그렇다고 생각하는가.
·영업과 마케팅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친구가 많이 없을 것 같아 보이는데 실제 어떤가.
·유학을 통해서 무엇을 배웠고, 한국과는 어떤 차이점이 있나.
·졸업 후 공백기에는 무엇을 준비했나.
·반도체에 대해서 아는 것을 말해보라.
·앞으로 삼성전자가 어떻게 나아가야 할 지 말해보라.
·회사에 대한 긍정적 부정적 기사를 설명해보라.
·삼성전자와 해당직무에 관심을 가지게 된 시기가 언제인가.

◆ 삼성디스플레이    > 더 보기

·OLED 기본구조와 동작원리는 무엇인가.
·픽셀(화소)에 대한 개념을 설명해보라.
·LG 디스플레이가 아닌 삼성디스플레이를 지원한 이유가 무엇인가.
·취미가 무엇인가, 회사 때문에 취미생활을 포기할 수 있겠나.
·2017년 휴대폰 판매량을 예측해보라.
·입사한다면 지방 근무가 가능한가.
·창의성을 발휘해 본 경험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보라.
·직무에 대해 잘 알고 있는가.
 
◆ 삼성SDI    > 더 보기

·전기자동차의 전망에 대해 말해보라.
·2020년에 일회용 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이 완전히 사라졌다. 그 이유는? 화학반응, 부피, 질량 중 2개 단어 포함해서 설명하라.
·기업은 이익을 추구해야 한다. 기업이 가져야 할 사회적 책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전공과목에 대해 설명해보라.
·생산관리 엔지니어로서 핵심역량에 대해 말해보라.
·어떤 분야에서 일하게 될 것 같은가. 
 
◆ 삼성전기    > 더 보기

·반도체 수율 개선을 어떻게 할 것인지 말해보라.
·CCD, CMOS 차이가 무엇인가.
·전공과목에 대해 설명해보라.
·다리를 건설하기 위한 최적의 방법을 설명해달라.
·대기업의 장점과 단점에는 무엇이 있나.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을 시청했다면 우리 대표팀의 문제점은 뭐라고 생각하는가.

◆ 삼성SDS    > 더 보기

·java를 어느정도 수준까지 할 수 있는가.
·금융권 모바일 시스템 개발을 어떻게 구현할 것인가.
·프로젝트 중 의견 충돌이 있을 경우 대처 방안은 무엇인가.
·네트워크와 서버 과제 중 서버를 택한 이유는?
·영상 데이터의 제공과 관련하여 효율적인 전송 방법은 무엇인가.
·삼성SDS 입사 후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
·살면서 가장 자존심이 하락했던 경험은 어떤 것이었나.
·전공과목에 대해 설명해보라.
·개발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
 
◆ 삼성바이오로직스    > 더 보기

·gmp는 무엇의 약자인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하는 일은 아는가.
·펌프의 종류를 아는대로 설명하라.
·통형 용기 설계시 원주방향과 축방향 응력 중 어떤 응력을 기준으로 설계해야 하나.
·원가회계에 관련된 문제, 현금흐름표를 읽고 기업의 상태에 대해 분석하라.
·본인이 지원한 분야에 대해 아는만큼 설명해보라.
·미래에 금을 합성하는 방법이 생긴다면?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언제인가.
·입사한다면 어느 부서에서 일하고 싶나.

◆ 삼성바이오에피스    > 더 보기

·삼성바이오에피스에서 당신을 뽑아야 하는 이유를 말해보라.
·초등학교 이후, 창의성을 발휘했던 경험에 대해 말해보라.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무슨 일을 하는 회사인지 알고 있는가.
·방금 한 말을 영어로 다시 얘기해보라.
·입사한다면 어떤 일을 잘 할 수 있는가.
 
◆ 삼성생명(1박2일 합숙면접)    > 더 보기

·왜 금융인이 되고 싶은가.
·FC에게 변액보험 판매를 위한 자격증을 취득하게 하기 위한 방법을 말해보라.
·영업직의 특성상 퇴사률도 높고 스트레스도 많은 직종인데 잘 할 수 있나.
·보험파는 사람들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은 편인데 그 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이 회사에서 자신만이 내세울 수 있는 경쟁력은 무엇인가.
·(역사관련 토론) 급진개화파에 대한 토론
·(토론) 빅데이터를 사용해서 보험업계 전략을 수립해보라.
·(토론) 저금리 상황에서 보험업계 살아남기 위한 방안을 말해보라.
 
◆ 삼성화재    > 더 보기

·보험영업에 대한 안 좋은 인식을 어떻게 생각하나.
·살면서 힘들었던 경험은 무엇인가.
·살면서 성과를 이끌어낸 경험은 무엇인가.
·세계여행 코스를 짜보라.(비용, 효용 등 일정 기준 제시)
·전통시장 상인들의 상권 활성화 방안은 무엇인가.
·RC 관리 방안에 관해 말해보라.
·신시장 진출 방안에 대해 말해보라.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의 차이를 말해보라.
·보험사기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이 있는가.
·입사 후 인보험, 물보험 중 어디를 희망하는가.
·상해가 있을 때 손해사정사가 하는 일의 절차를 말해보라.

◆ 삼성카드    > 더 보기

·드론, 편의점, 주유소 중 한가지를 선택하여 마케팅 전략을 세워보라.
·영업직무로서 실적이 안 나올 경우 부하 직원, 가맹점주에게 각각 어떻게 할 것인가.
·타사와 삼성카드의 마케팅을 비교해보라.
·삼성카드의 사업영역에 대해 말해보라.
·삼성카드가 아니면 안 되는 이유를 말해보라.
·창의성을 발휘한 경험을 말해보라.

◆ 삼성증권    > 더 보기

·PEF가 기업을 인수할 때 부채를 사용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두 가지 기업 발행 채권의 이자율 차이에 대해 말해보라.
·투자 포트폴리오를 작성해보라.
·본인이 금융업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가.
·학교 생활에 대한 부족함이 회사(삼성증권) 생활로 이어지지 않겠는가.
·기존 영업과 금융 영업의 차이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전공과 직무가 맞지 않는데 왜 증권사 오려고 하나.

◆ 삼성자산운용    > 더 보기

·삼성자산운용사의 고객은 누구라고 생각하나.
·삼성자산운용의 주요 상품을 분석하고 문제점을 말해보라.
·저축보험상품과 연금보험상품의 차이는 무엇인가.
·MMF의 의미는 무엇이며, 투자자에게 어떻게 이익을 가져다 주나.
·입사 시 맡게 되는 직무를 설명해보라.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을 말해보라.
 
◆ 삼성엔지니어링    > 더 보기

·에너지 산업 발달과 EPC 환경 플랜트 개발에 관한 문제
·기계직렬에서 3가지 과목인 재료역학, 열역학, 유체역학 중 하나를 설명하라.
·업무 특성상 해외 근무(UAE)가 가능한가.
·해외 경험에 대해 말해달라.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가.
·자신에게 가장 부끄러웠던 경험은 무엇인가.
 
◆ 삼성물산(건설)    > 더 보기

·멀티채널과 옴니채널의 차이점이 무엇인가.
·삼성물산의 기존 사업, 현재 상황에 대해 말해보라.
·변압기 히스테리시스 곡선과 코로나 방지대책에 대해 말해보라.
·한국의 CEO와 외국의 CEO의 차이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학교를 오래 다닌 이유, 전공 학점이 좋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
·입사하면 해외 현장에 발령될 수 있는데 잘할 수 있는가.
·노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창의성을 발휘한 경험을 설명해보라.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일을 추진하다 잘 안 된 경우가 있다면 원인이 무엇이었나.

◆ 삼성물산(상사, 리조트)    > 더 보기 

·지원한 동기는 무엇인가.
·삼성물산의 기존 사업에 대해 말해보라.
·멀티채널과 옴니채널의 차이점이 무엇인가.
 
◆ 삼성물산(패션)    > 더 보기

·삼성물산의 내수 브랜드 말고 수출하는 브랜드에 대해 알고 있는가.
·오늘 입고 온 의상의 브랜드와 컨셉을 말해보라.
·입사 후 포부를 말해보라.
·왜 패션을 좋아하는가.
·주변에서 본인을 어떻게 평가하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어떤 식으로 푸는가.
·최근에 가장 잘못한 일은 무엇인가.

◆ 호텔신라    > 더 보기

·유통업에 지원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
·언제부터 호텔신라에 입사하고 싶었는가.
·한정된 서버 자원을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
·요우커를 대상으로 하는 마케팅 방안에 대해 말해보라.
·여행사와 리베이트를 어떻게 조절할 것인가.
·서비스인으로서의 경험 중 가장 특별한 경험을 말해보라.
·(영어 혹은 외국어) 외국인에게 한국의 걷기 좋은 길을 소개하라.
·가장 최근에 읽은 책/영화가 무엇인가.

◆ 제일기획    > 더 보기

·본인이 해왔던 광고 활동에 대해 설명하라.
·본인의 광고관은 무엇인가.
·왜 제일기획이어야 하는가.
·디자인을 잘 하는가, 또래보다 실력을 갖추었는가.
·공모전, 졸업작품, 인턴 경험에 관한 질문
·전공학과와 우리 회사가 맞지 않는 걸로 알고 있는데 잘할 수 있나.
·다른 광고 회사는 지원 안 했는가.

◆ 에스원    > 더 보기

·에스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무엇인지 알고 있나.
·보안 스위치에 대해 알고 있는가.
·참여한 공모전에 대해 설명해달라.
·양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강점으로 무엇이 있는가.
·타 지원자와 비교했을 때 본인의 경쟁력은 무엇인가.
·거짓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타인의 잘못을 눈 감아 주어야 된다고 생각하는가.

◆ 삼성서울병원    > 더 보기

·삼성서울병원의 비전을 알고 있는가.
·병원과 관련된 외부 요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왜 1전공에 관련된 분야를 지원하지 않았나.
·왜 병원업계에 지원했는가.
·의료계 이슈에 대하여 알고 있는가.
·삼성서울병원의 미래전략에 대해 말해보라.

◆ 삼성웰스토리    > 더 보기

·보존식의 방법에 대해 설명해달라.
·다른 업장과 삼성웰스토리만의 차별점을 느낀적이 있다면 무엇인가.
·한식과 양식의 차이는 무엇인가.
·계약을 한 사업체의 요구조건에 맞게 최대의 이익을 끌어내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비빔밥에 넣는 고추장을 만들 때 더 맛있게 만드는 방법은? 

지금까지 살펴본 각 계열사별 기출 질문을 들여다 보면 크게 2가지의 특징을 확인할 수 있다. 첫째는 직무역량 검증을 위한 질문들이 다수라는 것, 둘째는 조직 내 빠른 적응을 위한 경험들을 묻는 질문이 공통으로 출제된다는 점이다. 각 계열사별, 직무별로 요구되는 전공, 산업에 관한 질문이 반드시 포함되어 있으며, 창의적으로 도전했던 경험이나 스트레스 관리 방법, 도전해서 성공/실패했던 경험 등 어려운 난관이 닥쳤을 때 어떻게 헤쳐나갈 것인지 확인하고자 하는 의지를 파악하고자는 하는 기업의 의도를 엿볼 수 있다.

삼성그룹 각 계열사별 기출 면접질문은 이 외에도 더 많이 확인할 수 있다. "지피지기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듯이 지원자는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상에 맞게 임팩트있게 대답하고 순발력있게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를 더욱 잘 하자.  

최신 면접후기

아래는 실제 응시자의 최신 면접후기이다. 어떤 유형의 면접이었는 지, 어떤 질문들이 나왔고 면접관의 특징은 어떠했는 지 미리 간접적으로 파악해 볼 수 있다. 미리 경험해 본 실제 응시자로부터 직접 조언을 듣는 다고 생각하고 참고하자.

최신 면접후기_삼성전자(설비분야 /`15하)

| 면접유형

임원면접 : 다대일 (3:1) / 창의성면접 : 다대일 (3:1) / 직무면접 : 다대일 (4:1)

| 후기

지원자는 매우 많습니다. 공백기간동안 무엇을 했는 지, 기계과 선배들 중에 설비엔지니어 현직자가 있는 지, 본인의 직무에서의 강점 등에 관핸 물었습니다. 임원면접은 한 분이 압박질문을 많이 하고, 한 분은 태세를 지켜보기만 하고, 한 분은 인자했습니다. 창의성면접은 본인이 제시한 방안의 역기능에 관한 질문을 많이 했습니다. 직무면접은 본인이 전공 문제를 잘 풀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자신감을 많이 표출했고, 그것에 대해 면접관님들이 좋게 보신 것 같습니다.
| 미리 대비하면 좋은 점

1. 인성검사를 아침일찍 실시해서 비몽사몽으로 치른 것

2. 임원면접과 직무면접에서 1분 자기소개를 제대로 준비해 가지 못한 것 (인성면접에서는 자기소개 말하는 연습이 덜 되었고, 직무면접에서까지 1분 자기소개를 시킬 줄 몰랐음)

3. 창의성면접을 준비하지 못한 점
| 꿀팁

1. 인성검사 모의고사 응시 (인성검사를 이상하게 치렀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상반기의 면접 전형 전에는 반드시 인성검사 모의고사를 응시하고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느낌)

2. 면접 기본질문에 대한 준비 철저 (1분자기소개, 클로징멘트, 본인의 지원동기나 장단점 등 / 삼성은 기본적인 질문을 철저히 하는 것 같음. 이에 대한 준비가 철저해야 됨)

3. 전공 학습 + 추론 방법론 터득 (직무면접은 전공문제를 푸냐 못푸냐에서 판가름 난다고 생각 / 창의성면접 추론 방법론을 터득하는 것이 필요)

최신 면접후기_삼성디스플레이(R&D /`15 상)

| 면접유형

실무진 면접 (면접관 3명)

| 후기

OLED의 기본 구조를 그려보라, OLED의 약점을 말해보라 등의 질문을 받았습니다. 면접관님들은 추가 설명을 하라고 하셨고, 판서를 통해 설명을 하였습니다. 분위기 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많이 떨었기에 타이트한 분위기를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당황하는 기색이 보이면 압박이 들어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 미리 대비하면 좋은 점

인성검사를 토대로 답변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회사에 관련된 최근 뉴스와 경쟁사들과 비교되는 기술은 핵심인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삼성면접이지만 전공문제는 LG의 최근 기술동향을 바탕으로 보충보완해야 될 점이 문제가 나왔으며, 기본적인 화학지식을 알고 가야 될 것 같습니다. 
| 꿀팁

떨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전공면접시 많이 떨었습니다. 면접관들에게 추가적인 질문을 하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너무 자신만만하고 확신에 찬 대답보다는 경험을 토대로 이러한 것을 했기에 이런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라는 어투를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퇴장시 판서정리를 꼭 해야되며, 판서를 그릴 때는 확실하게 크게 표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보인다고 지적당했습니다.

최신 면접후기_삼성물산(건설안전 /`15 상)

| 면접유형

실무진 면접 : 다대일(5:1) / 임원면접 : 다대일(3:1)

| 후기
면접 질문은 삼성물산이 아닌 제일모직을 지원하게 된 동기, 다른 업체 사람으로부터 비싸보이는 선물을 받게 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등 이었습니다. 동기질문의 경우 매우 특이하다고 하면서 웃으셨습니다. 선물 질문의 경우, 제 답변을 들으시고 저 이외에 모든 사람들이 그 선물을 받았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다시 물으셨습니다.
| 꿀팁

저의 노하우는 전공의 경우 가중 중심이 되는 전공 서적을 인적성 시험 이후부터 정독하고 저 나름대로 다시 정리하였습니다. 정리하는 과정에서 단순히 시험공부하듯 한 것이 아니고, 전공PT를 발표할 수 있는 자료 형식으로 정리하였습니다. 반드시 그대로 나온다고 보장할 수는 없지만, 분명히 일부분이라도 겹치는 부분이 있을 것이고, 저는 그걸 직접 경험하였습니다. 자기소개에 전공학습에 대한 자부심과 성실성을 강조하였기에, 전공학습에 더욱 노력하였고, 면접과정에서 그 점을 뒷받침할 수 있을만큼 전공피티에 최선을 다했기에 면접관분들이 좋게 봐주신 것 같습니다.

< 삼성그룹 - 더 많은 면접후기 보러 가기 >  

주요 언론보도

올 해 삼성은 `삼성의 제 2도약`이라는 큰 변화를 시도했다. 주력사업부 리더 교체 뿐만 아니라 경쟁력 구축과 차별화를 위해 전 계열사별로 중대한 결정을 내리고 있다. 삼성그룹 면접을 앞두고 있는 지원자는 이러한 삼성의 변화를 캐치해야 한다. 회사가 원하는 인재상을 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것이 아니라 신문, 뉴스 등 보도자료의 내용을 탐독하면서 회사를 이해하고 지원하길 바란다.

＃ 삼성디스플레이, IMID 2016 통해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 소개 (디지털데일리 2016.10.26.자)
삼성디스플레이는 ‘국제정보디스플레이전시회(IMID 2016)’에 참가해 스마트폰 등의 디스플레이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를 감소시키는 기술을 공개했다. 

＃ 삼성전자, IoT 기기 개발 플랫폼 ‘아틱’ 신제품 출시 (국민일보 2016.10.26.자)
삼성전자가 사물인터넷(IoT) 기기 개발 플랫폼인 ‘아틱(ARTIK)’의 신제품 ‘ARTIK 0’과 ‘ARTIK 7’을 26일 공개했다. 본격적인 IoT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 [화제의 보고서] 삼성그룹 지배구조 A~Z…삼성생명 주도 금융지주사 설립 ‘가시권’ (매일경제 2016.10.24.자)
10년 가까이 ‘설(說)’만 무성했던 삼성그룹 지배구조 개편이 가시권에 들어섰다. ... 이 제안은 그간 시장에서 유력하게 거론됐던 지배구조 개편 시나리오와 일맥상통한다. 

＃ KT-삼성전자, 5G 평창규격으로 데이터통신 성공 (이데일리 2016.10.26.자)
KT가 수원에 위치한 삼성 연구실에서 삼성전자와 함께 세계최초로 5G 규격 기반 ‘퍼스트 콜(First Call)’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 [10대그룹 혁신딜레마] 삼성, 갤노트7 타격 회복여부 관건 (아시아경제 2016.10.24.자)
삼성그룹의 올해 최대 이슈는 바로 `갤럭시 노트7(이하 노트7)`이다.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모델인 노트7 제품이 결함으로 인해 단종되면서 대표 계열사인 삼성전자 실적은 물론이고 브랜드 가치에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 삼성의 SWOT 분석, 강점·약점·기회·위협은? (아시아경제 2016.10.25.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등기이사 선임은 `책임 경영`을 위한 포석이다. 새롭게 출발하는 삼성 앞에 놓인 강점(Strength), 약점(Weakness), 기회(Opportunity), 위협(Threat) 요인을 살펴봤다. 

＃ 삼성전자, 프랑스 명품 오디오업체 포칼 인수 추진 (파이낸셜뉴스 2016.10.24.자)
삼성전자가 프랑스 오디오업체 인수를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삼성전자의 신사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자동차 전장(전자장치)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이번 인수합병(M&A)은 오는 27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등기이사로 경영 전면에 등장한 직후 나오는 첫번째 사례가 될 전망이다.   

＃ 삼성, `미래먹거리` 인공지능(AI) 전략으로 승부수 (한국스포츠경제 2016.10.24.자)
최근 인공지능 기술이 차세대 기술로 떠오르면서 일상생활에 자연스럽게 적용할 수 있는 대화형, 사용자 맞춤형 기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삼성은 이 같은 흐름

을 읽고 인공지능 생태계 확장을 위해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 삼성그룹 사업 재편으로 주목받는 신성장 사업은? (데일리안 2016.10.24.자)
바이오 제2의 반도체 성공 신화 재현, IT 소프트파워 강화와 금융 핀테크 혁신...전장부품도 주목 

＃ 삼성그룹, 26개국서 임직원 16만여명 자원봉사 나서 (뉴스웨이 2016.10.17.자)
우리나라를 포함해 세계 26개국에서 근무하고 있는 16만명의 삼성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이 세계 곳곳에서 자원봉사 활동에 나선다. 삼성그룹은 지난 4일부터 오는 24일까지 3주간 ‘2016 삼성 글로벌 자원봉사 대축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잡코리아 좋은일연구소 박지윤 컨설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