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으로 호감가는 내용이 없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질문의 의도를 이해하지 못한 항목도 있었고, 질문에서 요구하는 내용과 맞지 않는 내용도 많았습니다. 지원동기에 해당하는 첫 항목은 진솔한 이야기가 아니라 식상하고 거창한 이야기를 써 놓아서 해당 기관 취업에 특별히 관심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회사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조직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쓰는 항목에서는 주제가 자꾸 바뀌고 있어 일관성이 없었고, 직무와 관련된 질문은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는 것만 신경을 써서 질문이 무엇인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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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지원자의 진실된 생각이기 보다는 공공기관에 지원하기 때문에 이렇게 쓴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 이유는 지원자가 왜 다른 사람에게 기여하는 것을 가치 있게 생각하는 지에 대한 이유가 제시되어 있지 않아서 공감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쉬운점 2 지원자가 제시한 기준이 막연하고 거창하기 때문에 이 부분의 내용도 단순히 인터넷에서 찾아본 회사의 정보만 나열할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회사가 원하는 내용은 이런 일반적인 내용도 아니고 지원자뿐만 아니라 많은 경쟁자들이 이와 같은 방식으로 막연히 쓴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아쉬운점 3 역량은 다른 항목에서 묻고 있으므로 이 부분은 쓸 필요가 없습니다. 동기에 집중하여 본문에 충실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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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질문에 맞게 서두를 시작할 필요가 있습니다. 질문은 조직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묻고 있습니다. 목표달성이 아닙니다.
아쉬운점 2 앞에서는 협업을 이야기했는데, 이 부분 내용은 신뢰에 대한 내용입니다. 주제를 일관성 있게 이어갈 필요가 있습니다.
아쉬운점 3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우수활동자가 되어 회사를 방문했는데, 일을 도왔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 부분은 전반적으로 구체적인 설명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리고 협업의 내용이 아니라 자신이 희생한 것 같은 느낌의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아쉬운점 4 협업이 중요하다고 글 서두에 이야기 해 놓고, 마무리는 역할과 업무 목표의 명확한 이해로 끝내고 있습니다. 일관성 있게 내용을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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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지원회사의 희망직무가 어떤 업무를 수행하는지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막연히 지원자가 했던 활동에 억지로 끼워 맞춰 쓴 내용입니다. 질문은 지원한 직무와 관련하여 본인이 수행해온 노력을 쓰는 것입니다. 지원 직무가 어떤 일을 하고, 그 일을 함에 있어 필요한 역량은 어떤 역량이다 라는 것을 먼저 제시하고 그와 관련하여 지원자가 꾸준히 해 온 노력을 제시해야 하는데, 단 하나의 사례만을 제시한 점도 문제입니다.
아쉬운점 2 이 내용은 지원하는 회사의 경영관리 직무가 이런 일을 한다는 것을 정확히 확인하고 작성한 것인지, 아니면 자신이 많이 했던 활동을 이야기하기 위해 막연히 쓴 내용인지 분명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해당 직무분야에서 본인의 발전방향을 써야 하는데, 엉뚱한 이야기를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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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제발 질문을 제대로 읽고 글 서두를 쓰시기 바랍니다. 질문은 자신이 갖춘 경쟁력이 무엇인지 한 문장으로 정의하라고 했습니다. 어떤 역량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지 묻지 않았습니다.
아쉬운점 2 지원직무에 대해 명확히 설명하지도 않았고 지원자가 갖추고 있는 역량을 물었는데, 전략적 사고를 얻기 위해 노력했다는 애매모호한 말만 써 놓았습니다.
아쉬운점 3 케이스 스터디를 어떻게 했는가를 쓸 것이 아니라 지원자의 분석적 사고력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장표의 어떤 부분을 칭찬받고, 어떤 부분이 약하다는 평을 받은 것이 중요한 게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