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부분과 칭찬하고자 하는 부분이 공존하는 자소서입니다. 영업 직무에 대해 비교적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고, 아르바이트 경험에서 영업력을 키우기 위해 구체적으로 시도해 본 여러 전략들이 소개되어 있었습니다. 지원자의 열정이 드러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물론, 보다 더 구체적으로 작성하면 좋았을 내용도 있지만, 몇몇 스토리에 한해서는 지원자의 적극적인 면이 잘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습관적으로 글의 마지막에 다짐을 담은 평범한 문장을 배치한 것이 아쉽습니다. 그리고 ‘다짐’ 이나 ‘의지’ 보다 중요한 것은 ‘실천’ 입니다. 그리고 기업분석과 직무 분석을 보다 꼼꼼하게 해 연관성을 추가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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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점 1 영업의 목표를 정확하게 잘 인지했습니다. 다만, 자소서의 맨 처음 문장으로는 좀 아쉽습니다. 문장의 순서를 바꾸어 직무를 선택한 이유-근거를 먼저 이야기해주는 것도 고려해보기 바랍니다.
좋은점 2 연령대별, 지점의 위치에 따른 전략을 세운 것은 좋은 시도 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궁금한 것을 미리 생각하고 그에 맞게 해결방안을 제시한 것이 좋습니다.
아쉬운점 1 좋은 아이디어이나, 그것을 구체적으로 실천한 내용, 그리고 어느 정도 성과가 있었는지 가시적으로 드러나지 않습니다. 데이터로 제시되면 더 신뢰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맨 마지막 문장은, 조금 과장된 문장입니다. 다짐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설득할 수 있는 실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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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이 문항이 요구하는 것과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Sweet pepper에 대한 번역이 서로 다른 것이 ‘업무스타일이 매우 다르다’고 생각하는건 무리가 있습니다. 이 문항은 어떤 사람과 어떤 부분이 (가치나, 역량 여러가지 측면에서) 잘 맞지 않았는지, 그 때 나는 어떻게 생각했고 어떤 결정을 해서 관계를 극복하고, 공동의 목표를 향해 노력했는지 묻는 문항입니다.
아쉬운점 2 다짐만으로는 인사담당자를 설득할 수 없습니다. 없어도 되는 문장입니다. 굳이 서술한다면, 업무프로세스 개선에 기여할 어떤 역량이 있는지 추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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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알고 있다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알고 있는 내용이 중요합니다. 아래문장을 미루어 짐작하면, 시장상황과 구매욕을 반영한 소위 ‘돈이 되는 아이템’을 활용하는 것이 성과를 낸 것 같습니다. 제목은 내용을 반드시 담고 있어야 합니다.
좋은점 1 시장분석이나, 주요 아이템을 선정한 동기, 아이디어가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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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각 문항마다 같은 방식으로 글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즉, 다짐으로 끝나고 있는데, 이 문장이 효과를 거두려면, 앞서 나온 경험들로부터 이 다짐을 실천할 수 있을 만큼의 역량이, 충분히 드러나야 합니다. 습관적으로 모든 경험을 회사와 연관시켜 글을 마무리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내 경험이 회사에 도움이 될 수 있게 하는 데에는 의지도 중요하지만 실천이 더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