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대학 출신자로서 잘못된 자소서 작성법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아쉽습니다. 지원자는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특징이 있는 것 같습니다. 매 항목 글 서두에 결론을 핵심적으로 제시하여 이후 글에 대해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고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명쾌하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그 이후의 글입니다. 자신을 소개하거나, 경쟁력, 준비과정을 소개하는 부분에서 모두 다 단 하나의 이야기를 구구절절 소개하고 있고 이런 방식이 현재 한국 대학생들이 스토리텔링을 잘 못 이해하고 작성한 방식과 다르지 않다는 것입니다. 하나의 사례를 구체적으로 작성하는 방식은 질문에서 대표적인 사례를 제시하라는 표현이 있을 때만 활용하고 그렇지 않는 항목은 해당 주제에 어울리는 최대한 다양한 사례를 제시할 때, 더 호감이 간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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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점 1 지원회사의 강점과 지원자의 강점을 연결시켜 서로 비슷하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시작한 점이 좋습니다. 회사 지원동기는 지원자와 회사의 공통점을 제시하며 서로 발전될 수 있다는 점을 공감시킬 때 호감을 줄 수 있는데, 지원자가 이런 방식을 활용하여 글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아쉬운점 1 참 안타까운 생각이 드는 부분입니다. 상식적으로 단 하나의 사례로 주장을 설득하는 것이 효과적일까요? 아니면 비슷한 특징의 일관성 있는 다양한 경험을 제시할 때, 설득력이 있을까요? 당연히 다양한 경험이 일관성 있게 제시될 때, 더 공감이 되고 납득이 됩니다. 이 부분은 일본 유학 경험을 불필요한 내용을 포함하여 구구절절 작성해 놓았고 이 경험 때문에 자신이 승부사 기질이 있다고 주장하는 상황입니다. 이 내용은 핵심 위주로 분량을 줄이고 지원자의 승부사 기질이 느껴지는 몇 가지 사례를 더 제시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 내용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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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이 부분 역시 안타까운 생각이 드는 부분입니다. 질문은 직무와 관련하여 경쟁력이 무엇인가 입니다. 상식적으로 단 하나의 사례로 주장을 설득하는 것이 효과적일까요? 아니면 비슷한 특징의 일관성 있는 다양한 경험을 제시할 때, 설득력이 있을까요? 당연히 다양한 경험이 일관성 있게 제시될 때, 더 공감이 되고 납득이 됩니다. 이 부분과 같이 무역컨설팅회사에서 경험한 사례를 구구절절 길게 쓰는 것 보다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지원자의 다양한 사례를 제시할 때, 더 공감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내용은 핵심 위주로 분량을 줄이고 관련된 몇 가지 사례를 더 제시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 내용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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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이 부분 역시 안타까운 생각이 드는 부분입니다. 질문은 지원분야와 관련한 준비 과정을 쓰는 항목입니다. 본인의 주요 성과는 경력자들이 쓰는 내용이며 신입은 준비과정을 쓰는 항목입니다. 그런데 단 하나의 사례를 구구절절 설명하고 있습니다. 즉 직무 역량을 준비해 온 과정을 설명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고 이 내용대로라면 지원자는 직무와 관련하여 단 하나의 경험밖에 없는 사람이 됩니다. 이 내용은 핵심 위주로 분량을 줄이고 관련된 몇 가지 사례를 더 제시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 내용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