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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쌈계의 수퍼스타, 원할머니보쌈! 원앤원㈜

2010-06-04 13:39 조회수 39,296

피겨여제 김연아 선수는 피나는 체중조절의 노력 때문에 야식의 정확한 의미를 알지 못한다고 했는데요 김연아 선수만 좋다면 언제 밤늦게 만나서 야식을 사주고 싶습니다! 김연아 선수와 함께 먹는 야식으론 뭐가 좋을까요? 치킨? 피자?..야식하면 누가 뭐래도 '보쌈'이죠! 오늘은 '보쌈'계의 수퍼스타, 원할머니 보쌈으로 찾아가 볼까요? 다이어트 중인 여러분을 배려하여 보쌈 사진은 없으니 안심하세요! ^^ 원할머니 보쌈 이야기! 자, 지금부터 잡코리아 공채데스크에서 함께 하세요.



보쌈 프랜차이즈 업계 1위




‘원할머니보쌈’은 한국의 전통 메뉴인 보쌈으로 현대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원앤원은 ‘원할머니보쌈’을 비롯해 ‘퐁립’, ‘별난소문’ 등 3개의 브랜드를 거느린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1991년 가맹점 사업을 시작한 원앤원은 현재 가맹점과 직영점을 포함해 280여개의 점포를 거느리는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로 성장했다.

‘원할머니보쌈’은 박천희 대표의 장모님이 운영하던 보쌈 음식점에서 시작했다. 음식점은 청계천 8가 뒷골목에 자리하고 있었다.
할머니의 손맛이 워낙 좋아, 사람들은 간판도 없는 음식점을 ‘할머니 보쌈집’이라고 부르며 즐겨 찾았다.

허름한 보쌈집에서 프랜차이즈 사업까지
박천희 대표가 처음 연 보쌈집은 테이블 대신 드럼통이 5~6개 정도 있는 허름한 음식점이었다. 박 대표는 종종 퇴근 후 장모님을 도와 드리면서, 보쌈의 사업성을 인식했다. 당시 대기업 사원이었던 박 대표는 입사 4년 6개월 만에 사직서를 내고, 보쌈 사업에 미래를 걸었다.
보쌈집은 지속적으로 성장했으나, 1988년 서울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위기를 맞았다. 정부는 올림픽을 잘 치르기 위해 교통 법규 관련 단속을 강화했다. 음주 운전 단속도 크게 늘었다. 그러다 보니 먼 곳에서 차를 가지고 오던 손님들이 발길을 끊었다. 박 대표는 먼 곳의 손님들을 찾아가겠다는 생각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결심했다.

외환위기 때에도 안정적인 성장
프랜차이즈 사업은 처음에는 고전을 면치 못 했다. 처음 가맹점을 모집하던 1991년에는 보쌈의 인기가 이미 식은 후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맛의 비결에 자신감을 가지고, 가맹점 관리를 체계화했다.
가맹점에 김치를 공급하는 데에도 문제가 있었다. 보쌈김치는 방금 무친 겉절이여야 하는데, 가맹점에 김치를 보내면 숙성돼 방금 무친 맛이 나지 않았다. 원앤원은 연구 끝에 냉장탑차를 사들여 가맹점까지 냉장상태에서 김치를 옮기는 방법을 고안했다.
덕택에 원앤원은 1997년 IMF 외환위기 당시에도 업계에서 성장 가도를 달릴 수 있었다. 명예 퇴직자들이 안정적인 수입이 가능하다는 소문을 듣고 가맹점 사업을 하기 위해 원앤원을 찾은 것이다.
이후, 원앤원은 ‘원할머니보쌈’에 이어 ‘퐁립’과 ‘별난 소문’을 차례로 런칭했다. ‘별난 소문’은 소고기 숯불구이 전문점으로, 향후 미국산 쇠고기 가격이 낮아질 것에 대응한 브랜드다.

건강까지 고려한 ‘웰씨 푸드’
원앤원은 ‘웰씨 푸드(Wealthy Food)’를 추구한다. 웰씨 푸드란, ‘웰빙(Well-being)’과 ‘건강한(healthy)’의 합성어로 ‘건강까지 생각한 좋은 음식’을 뜻한다. 이를 위해 친환경 재료만을 사용한 MSG(인공화학조미료) 무첨가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또한 원앤원은 외식업계 최고 수준의 정보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2004년 전사적사원관리(ERP) 시스템을 구축해 식자재의 유통 및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경영은 대내외적으로도 인정을 받고 있다. 원앤원은 2005년, 상공회의소와 산업자원부가 공동 주관한 기업혁신대상 중소기업 부문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06년, 국가생산성대상 고객만족부문에서 산업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매월 페스티벌 여는 재미있는 일터
원앤원은 ‘잼터’ 경영을 추구한다. ‘잼터’란 ‘재미있는 일터’. 사내 동아리 지원 프로그램이 있어, 직원 개개인의 동아리 활동비용과 각종 편의를 지원한다. 회의나 동아리 모임을 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인 ‘야외 정원’도 있다.
이 외에도 매월 아이퍼스트 페스티벌(I-First Festival)을 개최해 직원 개개인의 자기계발과 사기진작을 목적으로 다양한 강좌를 진행한다. 각계각층의 외부강사를 초빙해 강의를 진행하고, 직원들 커뮤니케이션의 장으로도 활용한다. 또한 사내 학점 이수 제도를 실시하며, 전 사원에게 분기별로 책을 지급해 독서를 장려한다.


출처 : 대학내일
송현경 기자
좋은일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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