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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쿼터스로 진화한 사무가구 `㈜코아스웰`

2010-05-31 15:45 조회수 40,084

'퓨쳐리즘'이 더이상 퓨쳐가 아닌 현실이 된 지금! 유비쿼터스가 뭐지? 스크린쿼터는 아는데..라며 무식을 뽐내던 저도 알게 모르게 상당히 '유비쿼터스한' 생활을 하고 있는걸 발견하고 문득문득 놀라는데요. 그렇다면 '사무용가구'에도 유비쿼터스가 가능할까요? 업무효율을 결정하는 사무가구, 유비쿼터스를 실현하는 사무가구를 만드는 알짜기업 '코아스웰'이야기 지금부터 잡코리아 공채데스크에서 함께 하세요.



사무가구, 유비쿼터스로 진화하다




학교를 졸업하고 직장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곳은 사무실이다. 80년대만 해도 투박한 회색 철제 책걸상 일색이었던 사무실의 투박한 풍경을 요즘에는 찾아보기 힘들다. 사무도구가 전산화되면서 디자인 뿐 아니라 기능도 달라졌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 사무용 가구 전문 기업 코아스웰은 두바이를 비롯해 미국, 동남아, 중동, 아프리카 등 세계 30여개 나라로 수출을 하고 있는 회사다.

1980년대 한 대기업 연구소에서 가전제품을 연구 개발하던 노재근 대표는 미국 출장길에 방문한 현지 회사 근무 환경을 보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서랍은 여닫을 때마다 불쾌한 소음을 내고, 무겁기만 한 사무가구로 가득했던 우리나라의 사무실 풍경과는 딴판이었다. 지금은 우리에게도 익숙한 칸막이, 전선 정리용 구멍이 뚫린 책상 등이 눈길을 끌었다. 사무용 가구가 어떤 모습이냐에 따라 업무효율도 달라질 수 있음을 실감하는 순간이었다



사무가구가 업무효율을 결정한다
컴퓨터, 복사기 등 크기가 다양한 사무기기로 가득한 공간을 효율적으로 재구성하는 것은 결국 사무가구였다. 노 대표는 우리나라 사무실의 풍경도 머지않아 미국처럼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기 무섭게 사무가구 전문업체인 한국OA시스템(코아스웰 전신)을 설립, 국내에 사무용 시스템 가구를 처음 선보였다. 약 10년 후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기업의 사무용 시스템 가구를 찾는 곳도 늘었다. 기업의 직원이 늘고, 컴퓨터•프린터 • 복사기 등 사무용 기기도 다양해졌기 때문. 설립 당시부터 지금까지 23년 동안 코아스웰은 직원 278명, 매출액 768억 원의 중견기업으로 자랐다.
최근 코아스웰은 ‘디지털 가구’라는 새로운 개념을 선보였다.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개발한 이 가구는 설계 단계부터 원격화상회의, 인터넷 전화, RFID를 활용한 개인 보안 등 디지털 기술과 조명•소음까지 조절할 수 있는 첨단 기능을 갖추고 있다. 디지털(digital)과 가구(furniture)의 합성어인 ‘디지처(digiture)’가 브랜드 이름이다. 대표적인 신제품 D-MOLO(디몰로)는 유비쿼터스 사무 환경을 구현해주는 제품이다. 책상 하부구조는 바꾸지 않고 상부구조만 변형시켜 운용할 수 있어 컴퓨터, 영상 기기, 각종 케이블 등이 설치될 때도 효율적으로 이를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상판과 상체의 변형을 통한 폭넓은 확장성을 갖추고 있어 오피스는 물론 회의실, 임원실, 안내 데스크, IT 바(bar), 미디어 센터 등에도 적용이 가능해 기업 및 관공서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노재근 대표는 “시장의 트렌드를 마냥 따라 하기만 한다면 결코 경쟁 우위를 가질 수 없다”며 “사무가구 산업도 이제는 디지털 시대의 최첨단 산업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우리 회사는 고객 니즈의 변화를 수용하여 고객 맞춤의 최첨단 사무 환경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의 사무 가구는 유비쿼터스”
노 대표에 따르면 사무용 가구 시장은 앞날이 밝다. 기업들이 직원 복지 차원에서라도 근무 환경을 개선하는 데 더 많은 돈을 쓸 것이라는 것. 그의 목표는 직원들이 회사에서 살고 싶을 만큼 쾌적한 사무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그는 “이제 사무 환경은 멀티 기능을 갖춘 믹스 디자인의 최첨단 사무 가구가 주류를 이룰 것이다. 컴퓨터와 핸드폰, 기타 전자 제품만이 유비쿼터스가 아니라 함께 이루어지는 사무실과 책상도 유비쿼터스형이 돼야 한다”고 밝히며 “앞으로 캐비닛과 서고는 스스로 어떤 기록들이 있는지 사용자에게 발신해주고 의자는 사용자의 업무 스타일과 몸 상태 등을 확인해 병원에 통지해주는 시대가 곧 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아스웰은 올해 매출 목표를 40% 늘려 1100억 원으로 잡았다.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해 있던 영업을 전국으로 넓혀 지난해 지역본부를 5곳 만들었다. 2000년대 들어 수요처를 다각화해 학교와 병원, 관공서, 군부대 등에도 납품하고 있다.
또 99년 미국에 첫 수출한 이래 지금까지 30여개 나라에 수출하고 있으며, 앞으로 신규 시장을 더 넓힐 계획이다. 가구는 경제에 민감하기 때문에 수출을 다변화해 서로 보완할 수 있는 구조로 만들기 위해서다.
최근 코아스웰은 파주 제2공장을 준공하여 기존 인천, 김포, 파주1공장에 이어 내년 개성 공단 입주에 이르는 경기도 서북부 라인을 형성함으로써 신속한 물류 대응과 절감에 큰 효과를 얻을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붙박이 가구 라인도 보강되어 사무가구 시장은 물론 가정용 가구시장 공략을 위한 행보가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코아스웰은 채용에서는 상, 하반기 공개 채용을 신문광고 및 온라인 사이트에 게재하고 있다. 접수는 회사 홈페이지에서 받고 있으며 결원 인원에 대해서는 수시채용을 하고 있다.


출처 : 대학내일
이재걸 기자
좋은일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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