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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입사면접 경험이 있는 구직자 416명을 대상으로 면접 시 불쾌했던 경험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69.2%가 ‘면접 시 면접관의 태도로 불쾌했던 적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구직자 10명 중 7명 정도가 면접관 때문에 불쾌했던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가장 불쾌했던 면접관의 태도로는 ‘자신을 무시하는 듯한 면접관의 어투’를 꼽았다고 하네요.
가장 불쾌했던 면접관의 태도에 대해서는 무시하는 듯한 어투가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다음으론 면접관이 질문한 답변 중에 말을 자르고 또 다른 질문을 할 때, 면접장에서 이력서를 처음 검토하는 듯한 면접관의 무성의한 자세를 지적한 응답도 적지 않았습니다.
이 외에도 면접관의 반말 어투, 다른 지원자를 편애하는 듯한 공정하지 못한 자세, 면접장에서 담배 피우는 면접관, 면접 도중 전화 받는 태도들이 순위권을 차지했습니다.
한편, 면접장에서 불쾌했던 질문을 받아 본 경험에 대해서는 절반이 넘는 응답자가 ‘있다’고 답했으며, 가장 불쾌했던 면접 질문으로는 학벌 및 출신학교에 관한 질문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다음으로 외모 및 신체사항(신장, 체중 등), 가족 관련(부모님 직업 등), 애인 및 결혼 유무에 관한 질문, 개인신상(나이, 이름과 관련된 질문 등), 거주하는 주거형태 및 지역명, 종교 및 개인적 취향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잡코리아 김화수 사장은 “면접은 기업뿐만 아니라, 구직자들도 기업을 상호 평가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면접 시 면접관의 무심하고 무성의한 태도나 언행 등은 면접 후 해당 기업에 대한 이미지를 나빠지게 할 수 있다”면서 “입사지원자들이 향후 자사의 잠재적 고객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면접관들의 면접교육은 물론, 면접장에서 최소한의 예의를 지킬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조사개요> -조사대상 : 올 상반기 면접 경험이 있는 구직자 416명 대상 -조사방법 : 이메일 설문조사 -조사시기 : 2012년 5월 14일~ 18일 -조사내용 : 구직자들의 불쾌했던 면접 경험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