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07 10:39 조회수 2,172
6월 3일 경남은행 장기인턴 면접을 보았다.
우선 6:1 로 진행되었다. 면접관이 한분이여서 처음에 조금 당황... (^^;)
들어서서 인사를 한 뒤, 정해진 순서대로 착석!
3학년 2분, 4학년 4분이여서 3학년부터 질문하고 4학년에게는 심층질문을 하셨다.
나 뿐만 아니라 다른분들에게도 한 질문들을 생각나는대로 정리해보겠다.
Q. 3학년인데 활동한게 많이 없네요, 은행권 준비하면서 무슨 노력을 했나요?
-> 아 저는 서비스 정신을 기르고자 아르바이트도 하고 ~~~했습니다.
Q. 그럼 왜 서류상에 적은게 하나도 없죠? 확신이 없어서요?
-> 그렇다기 보다 서류상으로 나타낼수 없는 활동이 많아서입니다
Q. 그게 무슨뜻이죠?
-> ....... 죄송합니다
ㅠㅠ 옆에분이 받았던 질문을 했습니다.
자기소개 없이 한 사람당 3개정도의 질문을 하셨고 꼬리에 꼬리를 물었습니다.
Q. 인턴으로 뽑힌다면 어떻게 기여할것인가요?
-> 고객님들의 Needs와 불평에 귀를 기울이고 그것을 충분히 지점에 전달하여 지점에 발전에 기여하겠습니다.
Q. 학점이 많이 낮은데 왜이래요?
-> 학점보다 더 갚진 ~~~경험들을 많이했습니다.
Q. 오늘 환율은? 코스피 지수는? 등등 일상적인 경제 지식 질문하셨습니다.
Q. (철학과 분에게) 철학적인 덕목을 많이 배웠을건데 기억에 나는 철학자와 이론 설명해봐요.
Q. (중국어 분) 지금 제가하는말 중국어로 해보세요. ~~
Q. 경남은행 금리는?
Q. 다른 은행 홍보대사 한 분에게, 그은행 인턴가지 왜 경남은행 오셨나요? 질문하심
Q. 남자분들 서비스 알바 경험 없으신 분들, 서비스 경험도 없는데 인턴 뽑아주면 잘 할수있어요? 왜죠?
등등..
한분이 계셨지만 생각보다 날카롭게 쏟아지는 질문에 많이 당황했던 기억이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