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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쉬운 데이터시각화를 실현한다

사업팀 2015.12.28. 조회수 10,420 Tag #뉴스젤리 #콘텐츠 #데이터시각화 #카드뉴스 #빅데이터

요즘에는 많은 언론사가 독자들에게 더 쉽게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미지로 된 ‘카드뉴스’에 공을 들이고 있다. 데이터시각화 전문기업 뉴스젤리는 이 같은 카드뉴스, 빅데이터 뉴스의 활성과 대중화를 위해 데이터저널리스트 양성스쿨, 데이터시각화 세미나 및 교육 등을 운영 중이다. 뉴스젤리의 노력으로 콘텐츠 제공자는 효율적으로 정보를 전달할 수 있게 되었고, 독자들은 더 편리하게 정보를 제공받게 된 것. 뉴스젤리의 방혜인 매니저는 콘텐츠 제공자와 독자의 더욱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늘 고민에 빠지곤 한다.

 

 

반갑습니다. 자기 소개 부탁 드려요.
안녕하세요. 뉴스젤리 사업팀에서 콘텐츠 제작, 세미나, 교육 등 전반적인 기획 부분을 담당하는 방혜인입니다.

 

뉴스젤리에 대해서 소개 부탁 드려요.
뉴스젤리는 데이터 수집, 분석, 인포그래픽 디자인, 스토리텔링을 포괄하는 데이터 커뮤니케이션 그룹입니다. 지하철역의 ‘공기 오염도’ 같은 정확한 수치정보부터, 남녀의 속내 같은 마음속 이야기까지, 이성과 감성을 오가는 데이터를 수집, 가공, 분석하여 시각화 콘텐츠로 완성합니다. 또한 데이터 시각화를 올바르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서 월별로 데이터 시각화 세미나를 진행합니다.

 

뉴스젤리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뉴스젤리의 목표는 뉴스젤리만의 ‘Identity’를 가질 수 있는 사업군을 발굴하여 전문가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입니다. 저희의 비전인 ‘모든 사람이 데이터를 쉽고 재미있게 접하고 누구나 읽고 사용할 수 있게 하자’를 기반으로 모든 구성원이 전사적인 시간을 보냅니다.

 

뉴스젤리에 입사하기까지 어떤 과정을 겪었나요?
저는 ‘빅워크’라는 스타트업에서 기획팀장으로 2년간 일했습니다. 그리고 잠시 사업을 하다가 뉴스젤리에 입사했습니다. 또 다시 스타트업에 도전하게 된 거죠. 하지만 애초부터 스타트업만을 고집한 것은 아니었어요. 그 동안 일하면서 부족하다고 느꼈던 부분, 조금 더 욕심나고 궁금했던 분야, 실무로 배우고 싶던 것들이 있었는데 그 모든 것에 가장 적합한 곳이 뉴스젤리더라고요. 단순히 관심 가는 것과 실제로 부딪혀 보는 것에는 굉장히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제가 해왔던 업무적인 경험을 이에 녹이고 싶은 갈망이 커서 함께 하게 됐습니다.

 

 

회사에서 어떤 일을 하시나요?
뉴스젤리 사업팀에서 신규 사업 기획 및 제안, 세미나(행사) 기획 및 진행, 교육 운영 및 관리를 주로 맡습니다. 그리고 회사의 사업적인 진행이 이뤄졌을 때, 그에 관련된 보도 자료를 작성하고 배포합니다. 

 

일하면서 어떤 어려움이 있나요?
저는 스스로에게 굉장히 엄격합니다. 항상 제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편이죠. 이런 저의 성향이 업무에 반영되었을 때 힘듭니다. 담당자로서 모르고 있는 부분에 봉착되었을 때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하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모르는 부분을 찾고 배웁니다. 또 다른 어려움은 대외적인 ‘관계’입니다. 사회, 고객사, 그리고 사람과 맺은 관계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과정에서 가끔 어려움을 느낍니다. 사회생활을 하면 할수록 더 어려운 것 같아요. (웃음)

 

하면서 뿌듯했던 적은 언제였나요?
일하면서 한계에 부딪히고, 어려움도 겪지만 주변의 도움을 통해서 기획한 일이 실제로 가시화되어 눈 앞에 펼쳐질 때 가장 뿌듯함을 느낍니다. 그 순간만큼은 힘든 과정을 잊어버리게 되죠. 그리고 제가 지향하는 삶은 ‘타인을 위한 삶’입니다. 누군가 제가 이룬 업무적 성과로 인해 기뻐하고, 저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해주면 더 마음 써서 기획하고 진행하지 못해 미안하면서도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앞으로 어떤 기획자가 되고 싶은가요?
최근 <뷰티인사이드>라는 영화를 봤습니다. 수 많은 장면 중, 저는 남자 주인공이 여자 주인공을 데리고 오디오룸에 들어가서 음악을 들려주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았어요. 소리라는 매개체로 여자 주인공의 청각을 자극하고 추억을 불러일으켜 주는 과정이 인상 깊었습니다. 결국 사람이 사람에게 해주는 일은 새로운 감각을 열어주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누군가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기획자가 되고 싶습니다.

 

기획자를 꿈꾸는 이들에게 따뜻한 조언 부탁드려요.
본인 인생을 이끌어가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라고 생각해요. 그 과정에서 부모님, 멘토, 교수님, 친구 등 도움 줄 수 있는 사람은 있으나, 결정의 선택권을 가진 사람은 본인입니다. 그 생각을 가지고 무슨 일을 하든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바다의 파도가 아름다운 이유는, 파도 결마다 굴곡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굴곡은 빛이 되니까요. 이처럼 자신의 삶을 사랑한다면 어떤 일이든 잘 하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업무적 조언을 드리자면, 현실 불가능한 것을 기획하더라도 꼭 ‘논리’를 세우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가설과 이를 검증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논리기 때문입니다.   

 

자료출처: 오피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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