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신입공채

토목기사

2020 하반기 신입 (주)도화엔지니어링

성격 및 장단점, 생활신조(2000)

“연간 일정이 머릿속으로”

2018년 군 복무 간 인사과장 보직 발령 후, 저의 강점인 주인의식을 갖고 자체 업무 체계화를 통해 6개월 만에 인사분야 최우수 부대에 선정된 경험이 있습니다. 저의 담당 업무는 대대 행사 주관 및 진행 그리고 200여 명의 부대 인원들 신상관리였습니다. 처음엔 보고서 작성에 미숙해 보고서 작성에만 한 시간가량이 걸렸으며, 컴퓨터에 저장된 모든 보고서가 정리되지 않고 뒤섞여 있어 찾는데도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그래서 틈틈이 시간을 내어 인사계원에게 보고서 작성 단축키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누군가는 해야 하는 일이라 생각하고, 수많은 보고서 파일을 수시, 정기 업무에 따라 그리고 월별로 종합하였으며, 연간 일정을 표로 작성하여 인사과에 게시해놓았습니다. 자연스레 표를 작성하며 연간 일정이 머릿속에 저장되었고 인사과 간부와 용사들도 표를 보고 하나의 목표를 향해 체계적으로 업무를 할 수 있게 되어 작업 능률이 올라갔습니다. 그 결과 2018년 사단 수시 점검에서 인사분야 최우수 부대에 선정되었습니다.

단점은 거절을 잘하지 못합니다. 바쁜 와중에도 부탁을 받으면 최대한 해주려고 하다 보니 다음날 제 업무에 지장이 생기는 일도 있었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일일 업무 계획을 아침에 작성하여 업무를 중요도에 맞게 정리하고 제 가용시간을 파악하였으며, 가용시간 내 해결 가능한 부탁을 도와주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불자의 마음으로”

20년 이상 불자로서 성실히 회사에 출근하신 아버지께서는 늘 ‘힘든 자를 돕는 마음이 진짜 부처다’라고 말씀하시며 희생정신을 강조하셨습니다. 이는 저의 생활신조로 늘 가슴에 새기며 생활하였습니다. 대학교 시절부터 사람들을 도울 기회를 찾아 다녔습니다. 봉사동아리에 가입하여 회장으로 활동하였으며, 2014년엔 내 손으로 세계를 따뜻하게 만들고 싶다는 생각으로 OOO 해외봉사활동을 떠나기도 하였습니다. 입사 후에는 희생정신을 갖고 저의 능력과 시간을 도움이 필요한 동료와 선후배들에게 나눠주며 조직을 목표로 나아가게 하는 인재가 되겠습니다.
지원동기(2000)

“세계 일주를 통해 본 성장 가능성”

대학교 4학년 때 학교 근방 병원신축공사에서 한 달 동안 건축자재 정리 및 외벽 붙이기 작업을 한 적이 있습니다. 하루는 설계도를 들고 현장을 점검하는 현장반장님을 따라다녔습니다. 설계도 한 장을 지도처럼 가지고 다니며 자재점검, 공사진행, 작업 및 휴식공간 설정을 하는 모습이 흥미로웠습니다. 이 경험으로 건설현장의 길잡이가 되는 설계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도화엔지니어링을 선택한 이유는 미래성장 가능성입니다. 도화엔지니어링은 6년 연속 국내수주 1위 달성을 넘어 2019년에는 해외수주만 4배 이상이 뛰는 폭발적인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끊임없이 국외 시장을 개척했기 때문이며, 상하수도 수주 1등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수주 다각화의 노력으로 태양광 플랜트 수주를 선도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도화엔지니어링의 행보는 앞으로의 무한발전을 의미합니다.

전역 후 더 넓은 시야를 가지려고 9개월간 세계 일주를 떠났습니다. 세계를 돌아보며 식사 전 설사약을 먹는 사람들, 설거지를 수돗물로 못하는 사람들을 보았습니다. 분명 미래의 성장 가능성이 있는 나라들이 기본적인 상하수도 시설이 갖춰지지 않았다는 사실이 놀라웠습니다. 나라의 경제가 발전함에 따라 삶의 질도 높아질 것이며, 상하수도 시설에 관한 관심이 늘고 나라 전반적인 SOC 발전이 이뤄질 것이 필연적이라 생각했습니다. 이를 통해 앞으로 수많은 해외의 SOC 설계 사업의 수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이는 해외 21개 지부가 있고 국내 최고 기술력을 가진 도화엔지니어링만이 가능합니다. 무궁무진한 발전이 기다리고 있는 도화엔지니어링에서 저의 능력을 펼치고 싶습니다. 저의 토목 전문 자격증을 통한 전문성과 해외경험을 살려서 앞으로의 수많은 해외 상하수도 설계 및 SOC 사업에서 열정을 갖고 설계를 진행하는 토목전문가가 되겠습니다.
입사 후 포부(2000)

“도화가 디자인하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는 인재”

입사 후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겠습니다.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되면 의욕이 앞서게 되어 자신의 능력을 모른 체 무리하여 실수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각 업무를 수행하는 목표와 이유가 무엇인지 업무에서 내가 해야 하는 일에 대해 빠르게 파악해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설계 업무는 팀 프로젝트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열린 마음으로 조직문화를 익힐 것이며, 실무를 훌륭하게 익히기 위해 선배님들과의 공통의 취미 생활을 하거나, 함께 동호회를 가는 노력을 통해 친분을 쌓아 업무 능력을 향상하겠습니다.

5년 후에는 업무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출 것입니다. 도화엔지니어링에서 양질의 실무 경험을 쌓아 상하수도 기술사를 취득하여 전문성을 향상할 것이며, 전문성을 토대로 신뢰감 있는 업무처리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현재 정부는 2030년을 건설자동화를 목표로 ‘드론’, ‘무인건설기계’의 건설현장 투입 사업을 이미 2년 전부터 진행하고 있습니다. 변화하는 토목 현장의 흐름을 타기 위해 드론, 인공지능, 빅데이터, BIM 자격증을 1년에 1개씩 취득을 목표로 공부할 것입니다.

급변하는 건설현장의 흐름을 도화의 큰 배를 타고 함께 나아가고 싶습니다. 도화엔지니어링에서 항상 배우는 자세로 업무와 조직을 대하는 토목설계 전문가이자 조직의 핵심인재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