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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연구원
2021 상반기 인턴 ㈜엘엑스세미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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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동기 및 향후 계획과 포부에 대하여
- “반도체”라는 키워드를 들었을 때 대한민국이 떠오르기까지 많은 사람의 노력과 좌절에 대한 극복이 계속되어 왔습니다. 그중 국내 팹리스기업 실리콘웍스는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디스플레이에 사용되는 기술의 집약체인 시스템반도체를 이끌어나가며 변화를 선도해왔습니다. 현재 중국과 대만의 무서운 성장을 통해 추격을 해오고 있으나 ‘반도체 세계 1위’라는 단어를 들으면 가슴이 뜨거워질 만큼 열정이 불타오릅니다. 늘 주변 지인들에게 소위 ‘TMP‘ Too Much Passion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저는 실리콘웍스의 반도체에 대한 혁신과 발전을 함께 하고자 일원이 되기 위해 지원하였습니다. 학부과정을 통해 반도체에 필요한 지식을 공부하며 반도체설계교육센터를 이용하여 배움의 자세를 놓치지 않으며 반도체업계에서 필요한 인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직 중요한 역할을 하기에는 부족함이 많지만 실리콘웍스에서 끊임없이 배우며 핵심 일원으로 성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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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이 이룬 가장 큰 성취경험과 실패경험에 대하여
- 다수의 앞에 서는 것을 두려워하며 도전 뒤의 실패를 항상 걱정해왔습니다. 하지만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도전하여 결과로부터 부족함을 채우고, 변화를 선도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저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틈틈이 아르바이트하고 군인 시절 받았던 월급을 모아 커다란 배낭 하나만 메고 한 달간 유럽으로 향했습니다. 타지에 대한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여행 동안 한국어를 사용하지 않는 것을 목표로 삼고 외국인이 모여 지내는 게스트하우스로 향했습니다. 그 친구들과 함께 지내며 여행 전 상상도 못 해본 스카이다이빙을 추천받아 해보며 일생의 고민을 가뿐하게 해결했습니다. 많은 외국인 앞에서 영어로 나의 이야기를 전달해본 경험을 통해 영어능력향상은 물론 다수의 앞에서 발표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어 학부 시절 프로젝트의 발표는 대부분 제가 맡아 하였습니다. 또한 도전 뒤에는 나를 가장 행복하게 만들 순간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모든 도전을 웃으며 맞닥뜨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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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무 역량과 경험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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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것과 아는 것을 활용할 수 있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리전자와 반도체공학을 수강하며 반도체의 전반적인 지식 습득에 주력하였습니다. 이에 더해 회로이론과 전자회로를 수강하며 회로에 대한 정확한 개념 확립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지식습득수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활용능력함양을 위해 개인 프로젝트를 평가 기준으로 두고 계신 교수님의 전자회로 수업을 수강하였습니다. 이 수업을 통해 스스로 회로를 설계하는 능력까지 기를 수 있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는 SPICE Simulation을 통한 3단 MOSFET 증폭기 설계입니다. 회로설계 관련 실무적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하며 원하는 이득 값과 GB product 값을 뽑아내기 위해 회로를 수십 번 지우고 다시 만들었던 고되지만 즐거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교수님과의 1대1 프로젝트 발표시간에 가장 힘들었던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았던 순간입니다. 그때 저의 답변은 공들여 애지중지 만든 회로가 잘못됨을 깨달았을 때 새로 시작하는 과정이 제일 힘들었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교수님께서는 회로설계의 제일 중요한 부분을 깨달은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교수님의 말씀을 감명 깊게 듣고 추가로 VLSI 설계와 졸업연구를 통해 CADENCE Virtuoso Tool을 사용하여 여러 Layout을 만들며 신경망 회로 Chip 구현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졸업을 앞두고 현재 습득한 지식과 능력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하여 반도체설계교육센터에서 진행하는 아날로그 회로에 관련된 강좌나 나노 스케일 공정 시스템의 CMOS 회로설계 강좌를 수강하며 기업에 필요로 하는 필수 인재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러 프로젝트를 통해 습득한 집착에 가까운 집요함과 실패를 극복하며 도전하는 자세를 갖고 세상을 놀라게 할 실리콘웍스와 함께 발전하며 실무에 투입되어 실력을 발휘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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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20 하반기 신입 -
한국토지주택공사 2020 하반기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