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신입공채

제품영업

2020 상반기 신입 현대오일뱅크(주)

[사무일반/국내영업]해당 직무분야에 지원하게 된 이유와 해당 직무에 본인이 적합하다고 판단할 수 있는 이유 및 근거를 기술하시오. [ 100자 이상 1000자 이내 ]

기획하고 관리하는 것을 즐길 줄 아는 신입사원이 현대오일뱅크의 영업관리직에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학창시절 장래희망이 국제회의기획자였고, 자발적 기획형 봉사단을 창단하여 봉사활동을 할 정도로 무언가를 계획하고 기획하는 것에 어릴 적부터 관심이 많았습니다.
HR 컨설팅 회사에서 두 차례 인턴을 하며 무언가를 분석하고 기획하는 일에 굉장한 흥미를 느꼈습니다. 하지만 컨설팅의 업무는 ‘나’의 일이 아니라 ‘그들’의 일을 하는 느낌이 강했기에, '나'의 일을 하는 그러한 일을 찾고자 하였고, 기획하고 관리하는 역량이 가장 중요한 영업관리 직무자로 근무하는 삶을 그려왔습니다.
대학생활 내내 진행한 과외교사로서 근무하며 영업관리직이 저의 적성과 맞으며, 이 직무에서 성과를 내기에 충분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과외교사로서 저의 역할은 단순 지식전달뿐만 아니라, 학생의 학습계획, 가정환경, 학습환경 전반을 기획, 관리하는 것까지 도달하였습니다. 학업에 있어서 수많은 피드백을 진행하였고, 학부모와의 관계 및 거리유지, 학생의 자발적 동의 하에 매일 아침저녁, 학습계획 및 실행 상태를 점검하였습니다.
또한, 학생의 학습상태를 점검, 관리하는 일을 하는 과외교사의 일은 판매채널에서의 영업상태를 관리하는 직무와 유사한 부분이 대단히 많다고 생각합니다. 판매채널 직원들과의 다양한 소통을 통해 신뢰를 얻고자 하는 일에 우위가 있다고 할 만큼 과외교사로서 활동하며 신뢰를 유지하기 위한 일을 하였습니다. 제 계획의 구체화와 신뢰성 증진을 위해 전문서적을 참고하였고, 이에 제 생각을 추가해 PT 상담을 여러 차례 진행하기도 하였습니다. 신뢰가 두터워지자, 제 말에 힘이 생겼고, 추진력을 얻어 학생과 제가 한 길을 함께 걸어가기가 수월해졌습니다. 이처럼, 고객이자 협력관계인 당사자와의 신뢰를 두텁게 해본 경험이 있고, 이에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함이 본인과 잘 맞는다는 것을 아는 자가 현대오일뱅크의 영업관리직에 가장 잘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공통]본인의 인생에서 가장 잘 한 선택에 대하여 기술하시오. [ 100자 이상 600자 이내 ]

'내 일'을 진정으로 해본 경험을 하게 해준 나의 재정적 독립

독립하기로 한 결정이 가장 잘한 선택입니다. 단순히 부모님께 재정적 부담을 지게 하고 싶지 않았기에 한 선택
대학입학 이후, 부모님으로부터 재정적으로 이었으나,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진로를 선택함에 있어서 영업관리직의 직무가 잘 맞을 것이라는 확신을 하게 되었고, '내 일'을 하는 과정에서 경쟁력을 갖추도록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피자집 서빙, 백화점 장갑판매 등 여러 아르바이트를 해보았고, 그중에서도 과외교사로서 일하면서 학생이 성과를 내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는 과정 속에서, 이와 유사한 일들을 수행하는 영업관리직에 대한 확신을 하게 해주었습니다. 과외에 대한 수요는 줄고 공급은 늘면서 경쟁력을 갖추지 않으면 과외를 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지식전달에서 머물지 않고, 교재 및 시험지를 직접 제작하고, 학습법과 입시제도 분석에 대한 PT 상담, 수업료 협상 등 경쟁력 제고를 위한 수많은 노력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한 단계 더 성장하여 현대오일뱅크에서의 과업수행에 있어서 역할을 더 잘 수행하게 될 것입니다.
[공통]본인 성격의 단점과 그로 인해 불편을 겪었던 실제 사례를 제시하고 앞으로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기술하시오. [ 100자 이상 800자 이내 ]

'뇌피셜'이 아닌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으로 분석력에 힘을 싣고자 합니다.

교내 야구동아리 감독과 회장을 역임하면서 다급한 성격으로 인해 팀에 좌절을 안긴 경험이 있습니다. 이러한 성격은 뛰어난 추진력으로 빛을 내기도 하지만, 이따금 잘못된 판단으로 이끌 때가 있습니다. 교내 야구동아리의 최우선 목표는 교내 총장배대회 우승입니다. 우승팀에게는 고려대 우승팀과 잠실야구장에서 개최되는 아마추어 연고전에 참가할 기회가 부여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의 다급한 성격이 동아리의 오랜 목표인 총장배대회 우승을 좌절시켰습니다. 많은 레슨과 훈련으로 팀의 전력은 여느 때보다 강했고, 팀의 첫 우승을 모두 꿈꾸었습니다. 때는 4강전이었습니다. 초반에 기선제압 하며 큰 점수 차로 앞섰으나 경기는 막바지에 뒤집혔고 탈락하게 되었습니다. 상대 팀과 앞서 두 경기나 진행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 팀은 선발진보다 중간계투진이 강하다는 것이 데이터로 나와 있었는데, 성급한 판단 때문에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경기에 입한 것입니다. 전력의 우위 속에서 감독인 저의 불찰이 팀을 패배로 이끌었습니다.
이 대회를 위해 함께 달려온 팀원이 있기에 상심과 미안함은 더욱 컸습니다. 이날 이후 중요한 결정을 할 때면 감에 의한 섣부른 판단보다 데이터에 기반을 둔 의사결정을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데이터를 다루는 능력을 기르려 하고 있습니다. 통계학과 복수전공자로서, R이나 파이썬을 이용한 시계열분석, 회귀분석을 학습하였고, 이후에는 머신러닝과 딥러닝을 심화 학습하여 영업관리자로서 의사결정 함에 있어서 힘을 보태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