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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디자이너
2020 상반기 인턴 ㈜위대한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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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분야 업무를 위해 준비한 내용/전문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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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인으로 소통합니다. ]
디자이너는 기업이 서비스나 제품을 통해 고객에게 말하고자 하는 바를 효과적으로 전달하여, 고객과 기업 사이에서 성공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이뤄낼 수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뛰어난 디자이너에게는 빠르게 변하는 흐름을 파악하며 전략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뛰어난 기획력과 그것을 알맞게 시각화시킬 디자인 능력이 요구된다고 생각합니다.
전문적 디자이너의 자질을 갖추기 위해 전문 디자인이론을 익히고, 다양한 강의를 통해 폭넓은 프로젝트를 경험하였습니다. 광고 디자인 강의를 통해 기업분석, 브리프 작성 등의 기획 단계부터,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를 이용한 그래픽 디자인까지 순차적으로 경험하며 전체적인 디자인 프로세스에 대해 이해하고 기획력과 추진력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교환학생으로서 미국 00대학교에서 전공강의를 수강하며 다양한 문화 속 현지 학생들과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였고, 이를 통해 영어 소통 및 글로벌 팀워크 능력을 향상시켰습니다. 그 후 국내 유통회사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며 디자인 콘셉트 도출부터, 웹사이트 운영과 어플리케이션 그래픽 디자인 작업을 하였고, 그에 대한 고객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디자인을 개선하며 실무 경험과 감각을 익혔습니다. 그리고 지금, 준비된 디자인 능력과 열정을 바탕으로 딜리버리 히어로 코리아 요기요에서 디자인을 통한 고객감동과 회사 내부 커뮤니케이션의 활성화를 위해 달려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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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장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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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하라! 그리고 노력하라]
“성공의 반대는 실패가 아닌 도전하지 않는 것이다.” 이 문장은 제가 벽에 부딪혀 힘들고 실패의 두려움에 넘어질 때마다 다시 한 번 일어나 도전할 힘을 심어줍니다.
어린 시절 저는 항상 “그림을 잘 그리는 아이”로 불렸고, 주위의 칭찬 속에서 점점 더 미술에 흥미를 느꼈습니다. 그러나 시간은 흘러, 예술 고등학교 진학을 위해 등록한 입시 미술 학원에서 나름대로 자부심을 품고 있던 저는 좌절을 느꼈습니다. 학원은 뛰어난 실력을 갖춘 학생들로 가득 차있었고, 며칠 동안 그 속에서 눈앞의 석고상을 그려보려 노력했지만, 주위 친구들을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그때 옆자리 친구가 과거에 그린 그림이라며 종이 한 장을 펼쳤고, 저는 놀라움으로 할 말을 잃었습니다. 뛰어난 실력의 친구가 그렸다고는 믿기 힘든 낮은 수준의 그림이었기 때문입니다. 친구의 격려에 저는 다시금 도전을 결심했습니다. 남들보다 일찍 학원에 도착해 더 늦게까지 남아 그림을 그렸고, 틈틈이 연습장에 스케치하며 형태를 정확히 표현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물론 기적처럼 하루아침에 그림 실력이 향상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노력이 쌓이며 원근법을 몰랐던 제가 공간감을 표현할 수 있게 되었고, 원기둥 모양 석고상도 그려내지 못했던 과거와는 달리 바구니 속 사과를 묘사하는 관찰력을 갖게 되었습니다. 마침내 입시 시험 당일, 떨리는 마음을 누르고 전력을 기울인 결과 00예술 고등학교 입시 시험에 합격하는 기쁨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과거의 경험 속 저는 넘어지며 겸손을 배웠고, 다시 일어나 성장하며 성취하는 기쁨을 느꼈습니다. 문제에 봉착했을 때 그대로 주저앉았다면, 절망에서 일어서는 법을 배울 수 없었을 것이며, 포기하는 습관 속 저는 성장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잠시 넘어질 수는 있어도 실패에 포기하지 않고 새롭게 도전하며 발전하는 자세로, 입사 후에도 팀원들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이뤄낼 것이며, 성공적인 팀워크 속 이루어낸 최상의 디자인을 통하여 딜리버리 히어로 코리아의 인재로 거듭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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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격의 장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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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발전을 향한 크리에이티브함 ]
저는 분석적 크리에이티브함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적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2018년 국내 스타트업 유통회사에서 인턴 디자이너로 근무하며, 웹용 플로팅 애드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그래픽 등 다양한 디자인 업무를 맡았습니다. 그러던 중, 디자인팀 회의에서 웹사이트 메인 배너 디자인 교체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기존 배너는 제품 사진을 제외하고 가격과 기능 등 대부분의 상품 정보를 글로 전달하였고, 이처럼 설명적이며 특징 없는 아트워크로는 고객의 관심을 끌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주장에 동의를 얻어, 전적으로 디자인을 맡아 기획하기 시작했습니다. 짧은 순간 고객의 눈을 사로잡기 위해 GIF 방식을 통해 배너의 그래픽을 애니메이션화 시켰고, 글로 서술하던 정보는 픽토그램과 다이어그램을 통해 시각화시켰습니다. 디자인 반영 후, 해당 제품의 매출이 약 20% 증가하였고, 회사 내에서 전문디자이너로서 더욱 인정받을 수 있었습니다. 크리에이티브한 아이디어로 발전하는 자세는 전문 디자이너에게 꼭 맞는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책임감 ]
예상 밖 어려움 속에서도, 추진력과 책임감으로 최고의 결과를 학부 시절 서양 미술사 강의에서 팀 발표를 위해 PPT를 디자인하였습니다. 25p분량 중 약 5p 정도를 진행했을 때, 노트북이 오류와 함께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다가오는 팀 발표를 앞두고 빠른 대안을 찾아야 실행해야 했기에, PC방에서 발표 자료를 디자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낯선 작업 환경과 산만한 분위기 속 작업에 집중하기는 쉽지 않았지만, 맡은바 소임을 끝까지 다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정보 전달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심볼과 다이어그램을 활용하여 정보를 그래픽화 했습니다. 또한, 미니멀한 그리드와 모노톤의 색배치를 이용하여, 보는 이가 발표 대상인 회화 작품에 집중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습니다. 강의 후 매일같이 PC방에서 PPT제작에 힘쓴 결과, 약속한 기간 내에 디자인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발표 후, 교수님께서는 A+라는 성적과 함께 깔끔하게 정돈된 완성도 높은 카드뉴스라는 평을 남겨주셨습니다. 갑작스런 문제 상황 속 당황할 수는 있지만, 중요한 것은 빠르게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순발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와 더불어, 맡은바 역할을 기필코 해내는 저의 책임감은 팀 프로젝트에서 역량을 발휘해야 할 디자이너로서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점
[ A or B? ]
저는 결정을 할 때 지나치게 여러 가지를 고려하는 경향 때문에, 빠른 결정을 내리는 것에 어려움을 느낍니다. 이러한 우유부단함은 디자인 작업을 할 때도 적용되어 이따금 문제를 일으키곤 합니다. 학부 3학년 광고 디자인 수업에서, 전자제품 생산 기업인 필립스의 led 전구의 디지털 광고를 기획 및 제작하였습니다. 필립스 led전구의 경제성과 친환경성에 초점을 맞춰 디자인을 전개하였고, 중간 개발 과정에서 그중 하나를 선택 후 집중하여 발전시켜야 했습니다. 하지만 끝끝내 둘 중 하나를 결정하지 못했고, 애매한 방향성 속 분산된 에너지와 한정된 시간 속 완성도 높은 디자인 결과물을 만들어내지 못했습니다. 교수님께서도 아쉬움을 표현하셨고, 저 또한 좋지 못한 성적 때문에 많은 후회를 해야 했습니다. 이후 결단력을 기르기 위해 우선순위를 정하는 등의 노력을 했지만, 여전히 결정을 내리기 힘든 상황을 만나곤 합니다. 그럴 때 제가 추구하는 개선 방법은 바로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선택입니다. 팀원 혹은 주변 사람 중 누군가는 분명 제가 결정하지 못한 것에 대해 더욱 객관적으로 판단하여 저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저 또한 혼자서 고민하고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는 것보다는, 적극 소통하며 도움을 받고 또 그들에게 제가 필요할 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며 성공적인 디자인을 탄생시키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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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 동기 및 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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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그리고 디자인]
디자이너와 예술가의 다른 점은 무엇일까요? 예술가는 예술 행위 자체를 목적으로 하지만, 디자이너는 고객과의 소통을 목적으로 합니다. 그 때문에 전문 디자이너는 단순히 멋지고 화려한 그래픽으로 화면을 가득 채우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관점에서 생각하며, 동시에 기업의 편에서 고객을 설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저의 목표는 고객과 성공적 소통의 도구로 디자인을 제시하고, 궁극적으로 긍정적 브랜드 이미지를 생성하는 것 입니다. 저의 목표를 위하여 브랜딩 디자인 수업을 통해 트랜드 분석, 시장변화 관찰 등의 정량적 디자인 씽킹 과정을 훈련하였고, 영상 디자인 강의를 통해 기획부터 프로그램을 통한 시각화까지, 단계적 진행을 통해 전반적 디자인 프로세스에 대해 이해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기업이 고객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것을 효과적으로 고객에게 전달하는 것이 디자이너의 역할이라는 배울 수 있었습니다. 벽에 대고 외치는 것을 그 누구도 소통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여 디자인을 통해 성공적으로 소통하는 것, 그것이 디자이너의 본분이자 가장 핵심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막 사회를 향한 첫발을 내딛는 저는 미숙하며 부족합니다. 그러나 디자이너로서 성장하고 싶은 저의 의지만큼은 미숙하지 않기에, 이제 힘차게 딜리버리 히어로 코리아 요기요를한 첫발을 내딛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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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19 하반기 신입 -
과학기술정책연구원 2020 상반기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