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신입공채

시스템엔지니어

2019 상반기 인턴 SK㈜

높은 목표 설정

■ 수영으로 배운 노력의 중요성 ■

18년 8월부터 규칙적인 생활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매일 8시부터 1시간 동안 수영을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금세 지치고 힘들었지만, 수영을 잘하는 사람들을 보고 저 역시 더 잘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습니다. 그리하여 수영장에서 친해지게 된 어르신들에게 수영 자세를 교정받았습니다. 그런데도 수영이 잘 안 될 때는 관련 동영상을 찾아 공부하였습니다. 이러한 결과로, 처음에는 50m 길이의 수영장 트랙을 한 번에 완주하기도 버거웠지만 쉬지 않고 트랙 6바퀴를 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무언가를 헤쳐나가기 위해 `올바른 마인드`와 `근력`이 필요함을 수영을 통해 배웠습니다. `트랙의 끝이 언제 오지?`라는 생각을 갖고서는 온전히 수영에 집중할 수 없으며, 트랙의 끝은 곧 새로운 시작이기에 금세 지겨워질지도 모릅니다. 어떤 일을 할 때 필요한 마음가짐은 끝을 기다리는 것이 아닌 과정 자체에 몰입하는 것임을 배웠습니다. 또한, 이를 가능케 하는 것이 그동안 쌓아온 근력, 즉 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수영에서도 인생에서도 근력이 부족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매일같이 SW Engineering 직무에 필요한 프로그래밍 역량과 데이터 관리 능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SK C＆C에 입사하게 되더라도 이를 트랙의 완주로 판단하지 않고, 새로운 과정에서 근력을 키우는 직원이 되겠습니다.
기존의 틀을 깨는 과감한 실행

■ 언어 없는 소통을 이뤄내다 ■

외국인에게 한글을 가르치는 교내 멘토링에 참여하였습니다. 제 멘티는 `***`라는 이름의 중국인이었습니다. 문제는 그 친구가 한국어와 영어를 모른다는 것이었습니다. 저 역시 중국어를 몰라 멘티와 대화가 통하지 않음을 담당자에게 전하자, 담당자는 포기해도 되지만 한 번 취소하면 중국인 친구에게 추가 매칭의 기회는 없음을 이야기하였습니다. 저는 고민 끝에 그 친구와 한 학기를 함께하기로 결심했습니다. 타지에서 홀로 한국어를 배울 그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습니다. 그때부터 저와 친구는 일주일에 2번씩 만나 번역기 앱을 이용해 소통하며 글을 가르쳤습니다. 외국인에게 번역기로 한글을 가르치는 것을 알게 된 친구들은 황당하다고 하였지만, 저는 주위 시선보다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점이 힘들었습니다. 가르치기 위해 갑절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기에 공부와 병행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휴식 시간과 잠을 줄이면서 멘토링을 지속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학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책임감의 무게와 소통의 위력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맡은 일에 책임을 져야 한다면, 지레 겁먹고 포기하기보다, 문제 해결과 개선을 위해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소통해야 함을 배웠습니다. 위와 같은 경험을 통해 고객과의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SK C＆C에서 커뮤니케이션 역량과 공동체 정신을 발휘하겠습니다.
직무 전문성 [관련 경험 1]

알고리즘 및 데이터구조 기반 Java 응용SW 개발자 양성 과정 수료
[상세 내용 1]

Java, Oracle DB 등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열정으로 실력향상을 위해 수업 내용 계획표를 스스로 작성 하였고, 교육기관에서 진행했던 과정 학습시간 외에 하루에 3시간을 꾸준하게 투자하여 프로그래밍 실력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교육 이후 Ajax, Spring Framework 등의 웹 기술 및 CRUD 기법을 적용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구상하여 팀원들과 함께 **** 서비스를 만들었습니다.
[관련 경험 2]

정보처리기사 자격증 취득
[상세 내용 2]

국가 기간 전략 산업 직종 훈련과 병행하여 18년 1회차 정보처리기사 시험에 응시하였습니다. 필기는 통학시간을 활용하여 암기 및 이해하였고, 실기는 스터디와 eclipse의 console을 이용한 문제 제출 방식으로 넓은 제출 범위의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습니다. 이와 같은 경험을 통해 신기술 동향, 알고리즘 및 DB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으며 정보처리기사 자격을 습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