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신입공채

화학엔지니어

2019 하반기 신입 (주)오뚜기

오뚜기에 입사하고자 하는 이유와 지원 직무에 대한 본인의 장점, 그리고 입사 후 자신의 목표에 대해 설명

‘오뚜기의 사회기여에 동행’

전공지식을 가지고 사회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오뚜기는 갓뚜기라고 불릴 만큼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착한기업입니다. 비정규직 경영철학, 심장병 어린이 후원, 유명한 석봉토스트 사건 등 다방면으로 사회기여를 하고 있으며 오뚜기를 찾아보면서 모르고 있었던 선행들에 많이 놀랐습니다. 인성을 중요시 하는 기업이라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으며 입사를 하여 생산기술을 직무를 잘 수행하는 것이 사회기여와 가치관 실현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생산기술 직무의 직무특성상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접할 수 있다고 예상되며 저의 7년간의 꾸준한 아르바이트경험과 2년간의 도전적인 대의원회 활동을 통해 배운 도전정신과 책임감을 통해 어떠한 업무가 주어지더라도 훌륭하게 수행해 낼 자신이 있습니다. 또한 99.9%의 정확도를 요구하는 6개월간의 인턴경험을 통해 배운 정확성과 꼼꼼함의 역량으로 실수 없는 직무수행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이러한 역량을 가지고 입사 후에 저의 전문성을 길러 ‘이 일은 OOO 사원에게 물어봐, OOO 사원에게 맡겨야해’ 라는 말을 들을 수 있는 생산기술분야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될 것입니다.
직장 또는 단체생활에서 구성원에게 가장 필요한 태도/역량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설명

‘이해와 소통을 통해 극복한 스터디’

단체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해와 소통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학 4학년 재학시절 같은 과 동기 10명으로 구성하여 직업의 진로방향 설정과 취업을 하기 위해 필요한 자격요건, 스펙 등을 갖추기 취업준비 스터디를 구성하였습니다. 스터디의 진행은 자신의 목표지점을 설정하고 한 달에 한번 회의를 통해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두었는지에 대한 진행정도를 발표하였으며 서로 취득한 정보들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스터디는 초기에는 문제가 없이 진행되었으나 일부 팀원들의 학교시험 준비, 개인적인 활동 등으로 인해 발표준비가 부실하고 참여율이 낮아져 팀원들간의 갈등이 생겼습니다. 저는 이러한 갈등을 해결하고자 이해하고 헌신의 노력을 하였습니다. 우선 회의를 통해 학교시험기간에는 회의를 미루거나 다음회의 차례로 순번을 넘겼으며 참여율이 저조한 팀원들의 상황을 들어주었으며 자료들을 같이 찾아 준비하며 참여율을 높이고자 하였습니다. 또한 간단한 다과들을 사비로 사가면서 스터디의 분위기를 긍정적이고 밝은 분위기로 바꾸고 소통을 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이러한 저의 진심의 결과로 팀원들끼리 환경직업박람회도 같이 다녀왔으며 졸업 이전에 3개의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어 팀원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스터디로 마칠 수 있었습니다.
성장과정에서 본인의 가치관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인물은 누구이며 어떠한 영향을 받았는지 설명하시오

‘사람이 먼저 되어라’

저의 가정은 재혼가정입니다. 저의 어머니는 29세의 젊은 나이에 저희 아버지와 재혼하셔서 7살의 저를 만나게 되셨습니다. 엄격하셨던 아버지와는 달리 어머니는 사랑으로 길러주시며 항상 공부는 중요치 않다. 하고 싶으면 해라. 다만 먼저 사람이 되어야 한다. 라는 말씀을 자주 하셨습니다. 그 당시에 매우 혼란스럽고 철없던 저는 단순히 공부를 시키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젊은 나이이지만 확고한 교육방식을 가지고 있던 어머니가 지금의 저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친할머니께서 5명의 며느리 중 가장 좋아할 정도로 웃어른에게 살갑고 진심으로 대하셨습니다. 어머니의 교육방식과 어른에게 대하는 태도를 보고 배우며 가장 기본적인 인사부터 사람은 진심으로 대하는 법을 통해 예의범절을 몸에 익혔습니다. 어머니를 통해서 바른 인성을 가진 아이로 자랐기 때문에 지금부터는 제가 어머니께 보답해야할 차례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배움을 바탕으로 오뚜기에 걸맞은 인재가 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