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신입공채

전기·전자엔지니어

2019 상반기 신입 한국전력공사

[통섭형 인재 - 융·복합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전문성을 키우다.]

"통섭형 인재 - 융·복합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전문성을 키우다"

4차산업 혁명이 도래한 현재 사회는 한 가지 분야만으로는 경쟁력을 갖추기 힘든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융·복합적인 사고를 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두루 갖춘 인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학창시절 전기분야를 주 전공으로 공부하였습니다. 하지만 전기분야만 공부하는 것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전기분야의 기술도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그래서 IT, 에너지 경제학, 신재생에너지, 프로그래밍 등 다양한 분야를 학습하였습니다. 또한, IoT 연구실에서 전자, IT, 네트워킹 기술 등을 공부하면서 융·복합적인 생각을 키웠습니다.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국가 전력산업발전에 이바지하고 싶습니다.]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국가 전력산업발전에 이바지하고 싶습니다"

기업을 선택하는 과정은 인생의 동반자를 선택하는 과정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기업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기업의 이념'입니다. 한국전력공사는 국민의 편의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안전하고, 깨끗한 전력을 공급해주는 No.1 전력회사입니다. 저는 전기엔지니어로서 전력산업 분야의 선두 주자인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국가 전력산업발전에 이바지하고 싶습니다.

이러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대학에 입학하여 전공과목을 통해 전기분야의 기본지식을 학습하였습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리드, 에너지 최적화 시스템 등의 과목을 수강하면서 전력망 기술, 에너지 산업에 대한 지식을 학습하였습니다. 한 달 동안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정책 및 제로에너지 빌딩에 대한 교육 및 실습으로 한국전력공사가 진행하는 에너지 신산업 분야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전기 관련 자격증을 통해 실무에 필요한 지식을 학습하고, 실제 현장에서 6개월 동안 전기실무에 대해 경험을 쌓았습니다. 학습하고, 경험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국전력공사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사원이 되고 싶습니다.
[마이크로그리드의 발전. KEPCO Open MG]

"마이크로그리드의 발전. KEPCO Open MG"

한국전력공사는 마이크로그리드에 블록체인 기술과 에너지 솔루션을 접목한 개방형 에너지 커뮤니티에 대한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과거의 마이크로그리드는 소규모 태양광과 풍력 그리고 에너지저장장치(ESS) 위주로 구성돼 안정적 전력공급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개방형 에너지 커뮤니티를 활용하면 다양한 이점이 있을 것입니다. 첫째, 기존의 마이크로그리드에 연료전지 등이 추가되어 있어 신재생만으로도 에너지 자립이 가능합니다. 이는 정부의 에너지 3020정책을 달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둘째, 공공기관, 공장, 아파트, 오피스 등은 P2P 거래를 통해 전력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에너지 소비 효율이 높아지고, 나아가 신재생에너지와 상호작용을 통해 안전한 전력망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셋째, 이와 관련된 일자리 창출 효과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계통이 복잡해짐에 따른 안전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철저한 안전관리와 유지 보수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마이크로그리드에 대한 교육을 통해 개방형 에너지 커뮤니티로 인해 발생 될 수 있는 문제들을 사전에 방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