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서 리스트
공고리스트
아이템 상세영역
건축기사
2018 하반기 신입 (주)현대리바트
-
- 본인의 장/단점(최대 200자 이내로 작성)
- 많은 직무경험으로 얻은 '주인의식' 은 저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일의 크고 작음을 떠나 무슨 일이든 대충 넘어가지 않고 주어진 일뿐만 아니라 스스로 일을 찾아서 하는 성격입니다. 반면 프로젝트 진행시 냉정한 태도가 저의 단점입니다. 공모전 진행시 팀원에게 상처를 준적이 있어 의식적으로 부드러운 말투와 즐거운 분위기를 유도해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
- 본인의 성장과정
-
"나도 하고 싶다", "나도 잘할 수 있는데"
초·중학교 시절 학교 앞에서 이따금 받았던 미술디자인학원 홍보용 노트 앞부분의 수강생 작품을 보며 혼자 되뇌었던 말입니다. 어릴 적 미술에 흥미와 재능이 있었지만, 부모님의 바람대로 미술학원 대신 보습학원에 다니게 됐습니다. 미술, 디자인에 대한 동경은 가끔 노트를 받을 때 상기되곤 했으나 가슴에 묻어둔 채 머리에선 점점 잊혀갔습니다. 고등학교 진학 후 명확한 목표 없이 단순히 좋은 대학, 좋은 직업을 위해 공부하던 중 우연히 건축에 대해 알게 됐고 내가 가야 할 길임을 확신했습니다. 건축과 진학 후엔 한동안 건축가를 꿈꿨지만 저는 기능적 건축보다는 미적 디자인에 더 끌렸습니다. 그래서 현실적 제약이 많은 건축 대신 비교적 자유로운 제품, 그래픽, 조형물, 공공디자인 등 디자인에 도전하며 어릴 적 꿈을 아직 키워나가는 중입니다.
-
- 입사동기 및 입사를 위한 노력
-
제 전공은 건축이 아닌 조형입니다.
건축설계를 전공했지만 저의 관심사는 남들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남들이 건물의 프로그램, 기능 등 건축의 주요한 문제들을 생각할 때 저는 항상 '조형적으로 아름다운가'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습니다. 그래서 교수님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지만 제 스스로의 만족을 위해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졸업설계로 바빴지만 혼자 조명을 설계, 제작해 스튜디오 중앙에 설치하기도 했습니다. 또, 건축과 학생들이 많이 도전하는 건축설계 공모전 대신 서울공공디자인 공모전에 2년 연속 출품하는가 하면, 제품디자인 공모전에도 도전해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조형 프로젝트들이 저의 포트폴리오를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이처럼 사람과 보다 밀접하고 디자인에 있어 비교적 자유로운 조형이야말로 진정한 저의 전공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어디서나 제대로 어필하거나 살려보지 못한 제 전공을 리바트에서 꼭 펼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
- 본인의 장단점 및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 사례
-
저의 장점은 옳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한 강한 확신과 추진력입니다. 반면 단점은 생각이 너무 강할 시 남들에게는 고집처럼 보일 수 있는 점입니다.
후배들과 경관디자인 공모전에 참여한 적이 있습니다. 분야가 다른 탓인지 진행이 더뎌 프로젝트를 이끌어나갈 사람이 필요하다 판단했고, 팀 내에서 가장 높은 학년이었던 제가 회의를 주도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공동이 아닌 나의 프로젝트라는 인식이 강해졌고 엉뚱한 아이디어가 나올 때마다 팀원들의 아이디어에 냉정하게 대응했습니다. 아이디어는 더는 나오지 않았고 분위기는 냉랭해졌습니다. 디자인도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다음 회의부터는 구체적인 결과보다는 소통이 끊어지지 않는 것을 목표로 두었습니다. 냉정한 태도 대신 부드러운 말투로 대했고 갈등이 생길 땐 오히려 농담을 하는 등 유쾌한 분위기를 끌어냈습니다. 그 결과, 작품을 제출하는 순간까지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활발한 소통 덕분인지 기대하지 않았던 수상도 거머쥐었습니다.
-
- 입사 후 포부 (구체적 서술)
-
리바트를 '삶을 위한 오브제를 만드는 기업'으로 성장시키겠습니다.
‘생활공간을 예술로 디자인한다’라는 이념 아래 가구 기업으로 성장했지만, 생활공간은 이제 더는 집뿐만이 아닙니다. 집, 사무실, 놀이 공간의 구분이 모호해지고 아울러 실내외에 대한 물리적 구분은 무의미해지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리바트의 조형물에 대한 내부적 고민은 업계를 선도하는 위치를 보여주는 듯합니다. 저 또한 리바트처럼 경계 없는 사고로 가구 기업이 아닌 삶을 위한 오브제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임하겠습니다. 진정 인간 삶을 예술로 디자인 하기 위해 집, 사무실, 공공공간, 실내, 실외 구분하지 않는 조형물을 만들겠습니다. 개인의 공간에서 시작해 아트컨설팅 스페셜리스트로 성장한 후, 주요 도시 공공의 영역에 리바트의 이름을 내걸고 많은 사람의 생활 공간을 예술로 디자인하는 공공의 '제너럴' 스페셜리스트로서 리바트를 견인하겠습니다.
-
(주)포스코이앤씨 2018 상반기 신입 -
한국수자원공사 2019 상반기 신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