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신입공채

네트워크엔지니어

2018 하반기 신입 이니텍(주)

성장과정

"질투는 나의 힘"

어린 시절부터 누구보다 더 뛰어나거나 특별한 점이 없는 평범한 아이였습니다. 그래서 스스로를 타인과 비교해가며 주변의 친구들에 대한 경쟁의식이 높았습니다. 누군가가 무엇인가를 했다 하면 그만큼은 할 수 있다는 욕심이 들어 그 친구 이상으로 해야만 직성이 풀렸습니다. 첫 시작은 10살이 되던 해, 한 살 터울의 사촌 동생에 대한 질투입니다. 어린 나이에 천자문을 외우며 신동 소리를 듣자, 질투와 함께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한자 학습지를 시작하게 됩니다. 그 후 4년간 배우며 한자시험으로 성취감도 느꼈고, 그 덕에 중고등 시절 한문 과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학창시절에 친구들과의 경쟁으로 뜻밖의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세계지리를 외우는 친구와 경쟁이 붙어 세계지도를 외우기 시작했고, 그 특기로 골든벨에 출연하여 좋은 기회를 얻었습니다. 또 한 번은 작문 실력이 비슷한 친구가 논술학원에 다니며 일취월장하자 논술로 지는게 싫어 학원에 같이 다니게 되었습니다. 얼마 뒤, 생애 처음으로 논술대회에서 입상을 하게 됩니다. 예나 지금이나 분명 지극히 평범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발전하고싶다는 열망으로 계속 자기계발을 해왔고 과거에 그랬듯이 앞으로도 주위 사람들과 스스로를 비교하며 그들의 장점이 제 것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역량을 발휘한 경험

"고취시키기"

경영정보시스템 과목을 수강할 당시, 기업보안을 주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평소에 리더쉽이 부족하다 생각했기에 조장을 자진했고, 조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각자 역할을 분배하였습니다. 초반에는 조원들 모두 맡은 업무에 성실히 임하였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침묵만이 흘렀습니다. 결국, 중간점검 때 다른 조에 비하여 완성도는 떨어졌고 교수님의 질문에는 대답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 발표가 끝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어보니, 생각한 것보다 찾는 정보가 없고 흥미가 줄어들었다는 의견이 다수였습니다. 그래서 조원들의 참여를 이끌기 위해 IT 박람회와 기업탐방을 신청하여 같이 다녀오게 됩니다. 실무자와 인터뷰를 진행하며 궁금한 점들을 해소했으며, 월드 IT 쇼에 같이 참관하여 보안제품과 신기술들을 직접보고 운용해 볼 수 있었습니다. 짧은 시간 안에 친밀감도 쌓고 참여도를 높여 프로젝트를 완수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부족한 리더쉽도 채우고 소통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팀원 간의 의욕저하로 프로젝트가 삐걱거릴 때마다 환기할 방법을 모색하여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일조하겠습니다.
지원동기

수험생 시절, 사이버테러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보고 이 길에 들어섰습니다. 다큐 속에서 9살 소년이 TV 리모컨을 조작해 열차사고를 일으킨 사건은 당시 저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그 후로 보안산업에 관한 자료를 찾아보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대학에 들어와서 첫 발표로 사이버테러를 준비하며 바이러스의 역사와 사이버전쟁에 대해 자세히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최근 들어 랜섬웨어와 거래소해킹이 급증하며 정보보안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금융권은 고객들의 재산과 직결되기에 보안은 곧 생명과 같습니다. 이니텍은 모바일부터 DB, IOT까지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개발, 제공하며 입지를 굳혔고, 올해 들어서 블록체인 기반 인증체계 개발에 힘쓰며 앞서나가고 있습니다. 이니텍의 일원이 되어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공부하며 다가오는 5G시대의 보안 선두주자로 거듭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