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신입공채

경영·비즈니스기획

2017 상반기 신입 (주)선진

선진이 지금까지 성장을 이룬 바탕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기술하여 주십시오.

선진이 지금까지 성장을 이룬 바탕은 전망을 예측하고 합리적인 의사 결정하에 내린 선택과 도전 그리고 사육부터 가공, 유통까지의 단계를 선진이라는 이름 아래 일원화했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창업자 이인혁 회장님께선 당시 정부가 양돈 사업에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1973년 제일종축이라는 농장을 세우고 축산업에 발을 디뎠습니다. 이 회장님은 초기에 돼지 외에 소와 닭도 키웠지만, 외국산과 비교하면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판단하고 돼지로 사육 품종을 단일화하기로 결정을 내리셨습니다. 사업 초기 사육 품종을 돼지로 단일화한 선택이 성장의 시초가 되었고 그 후로 국내 최초로 종돈 사업, 무균돼지 실험, 브랜드 돈육이라는 도전으로 선진의 기둥을 세워 이제는 우리 땅에 맞는 우리 돼지, 친환경 동물복지를 고려한 양돈 환경을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IMF가 불어닥친 1997년 해외 시장의 가능성을 보고 필리핀에 진출해 현재는 약 1천 개의 소매점을 보유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베트남과 중국에도 진출해서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선진의 NON-STOP 시스템을 구축해 돼지를 기르고, 품질 좋고 맛있는 고기를 가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의 식탁까지 안전하게 유통할 수 있도록 모든 단계를 선진의 관리 아래에서 일원화 한 점이 선진 발전의 방점을 찍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매 순간 발전 해온 선진의 일원이 되어 선진과 함께 성장하고, 선진의 우수한 품질의 제품이 대한민국의 모든 가구의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이바지 하고 싶습니다.
도전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해 본 경험이 있습니까? (사례를 중심으로 기술하여 주십시오.)

"창업 초기 어려움을 친구들과 상호 협력하며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스마트폰 구매에 있어 판매자와 소비자간, 또는 소비자들 간의 정보 불균형 때문에 생기는 스마트폰 고무줄 가격을 해소하고자 2014년 친구들과 스마트폰 중개에 관한 창업을 시작해 법인을 세웠습니다. 기세 좋게 시작했지만 저희는 창업 초기부터 많은 어려움에 직면했었습니다. 작은 사무실을 얻어 노트북 몇 대만 놓고 시작했는데 학생이었던 저희는 사무실 임대료 낼 돈도 벅찬 상황이라 제일 먼저 재정적인 문제에 부딪혔었습니다. 또한, 사업 전반에 대해 기획이 마무리되어 직접 대리점을 돌며 홍보 및 영업 활동에 나섰지만 돌아온 답변은 모두 NO였습니다. 그 이유는 기존의 스마트폰 커뮤니티나 카페에서 시행하고 있는 중개 방법이라 수수료를 주면서까지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매 순간순간이 도전의 연속이었습니다. 하지만 재정적인 문제는 주말 아르바이트를 번갈아가며 하는 방법으로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었고, 중개 방식은 친구들과 긴 회의를 하고 외국의 사례를 찾아보며 노력한 결과 거래의 선후를 뒤집는 역경매를 생각해내서 새롭게 적용할 수 있었습니다. 고객이 원하는 기종과 가격대를 설정하면 판매자가 입찰에 나서는 역경매로 거래방식을 수정한 후 다시 영업에 나선 결과 10여 곳에 달하는 판매점과 계약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그때의 문제 해결 과정에서 소통의 중요성과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상호 협력하는 자세로 동료들과 헤쳐나간다면 더 나은 결과를 도출하고 결론적으로는 나와 회사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저는 선진에서 상호 협력하고 소통하는 직원이 되어 선진을 더 나은 회사, 국민이 더욱 믿을 수 있는 회사를 만드는 구성원이 되겠습니다.
타인과 다른 본인만의 개성에 대해 기술하여 주십시오.

"능동적인 팔로워"

통신사에서 재고 및 유통 담당으로 일했었을 때 몸담고 있던 지점은 본부 영업단 중에서 영업실적 하위권이었습니다. 그래서 지점장님이 실적 개선을 위해 힘을 내보자며 직원들을 독려하셨고 저도 마찬가지로 실적 개선을 위해 재고 관리 및 유통에 전력을 기울여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영업 실적을 단기간에 가장 크게 신장시킬 수 있는 단말기 정책이 나왔을 때는 지점 창고에서 재고가 모자라는 일도 종종 있었습니다. 이 경우에는 해당 단말기를 보유한 대리점에 단말기 지원 요청을 해서 다른 대리점으로 보내줘야 했습니다. 보유 대리점도 잘 팔리는 재고를 다른 곳으로 보내는 걸 달갑게 여기진 않았지만, 요청 대리점 상황을 잘 설명하고 필요한 단말기끼리 교환을 추진하는 등 융통성을 발휘했고 발주해야 할 재고는 시키지 않아도 미리 발주 넣어 단말기 대량 부족 사태를 예방함으로써 주어진 임무와 권한 아래서 능동적으로 일하고자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채용계약이 끝나갈 때쯤 지점의 매출 순위가 2위까지 상승하는 데 이바지하고 직원들과 어려운 상황을 함께 이겨냈다는 사실에 뿌듯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저는 단지 시킨 일만 하는 수동적인 사람이 아닌 위의 사례에서처럼 주어진 일과 권한 내에서 저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내고 미래의 상황을 예견해서 그에 미리 대처해서 일 처리할 수 있는 능동적인 팔로워로서 강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진에서도 이런 역량을 발휘해 회사의 발전을 위해 저에게 주어진 권한 내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같이 일하는 선배님들이 시키지 않아도 저에게 원하는 부분을 미리미리 파악해 제안하는 신입사원으로서 선진에 기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