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신입공채

영업지원

2017 하반기 신입 코리아세븐

지원동기 : 지원동기를 구체적으로 기술해주세요.

"고객과 일상을 함께하는 곳, 세븐일레븐"

고교 시절, 편의점은 늦은 밤 허기를 달래주던 좋은 친구였습니다. 이러한 친근감에 이어 현재 편의점이 제공하는 고유 서비스와 상품을 이용하며, 그간의 발전과 향후 지속적인 성장성에 매력을 느꼈고, 업계 종사를 희망해왔습니다.

그 중 코리아세븐을 선택한 이유는 '고객의 일상에 스며드는' 성장전략 때문입니다. 세븐일레븐은 다양한 PB상품 외에도 도시락 카페와 같이 차별화된 매장 컨셉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바쁜 현대 고객들에게 식사-디저트-티타임의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며 생활 일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처럼 고객의 니즈/트렌드를 발 빠르게 캐치하고 유통컨셉을 창조하는 혁신성을 보며, 세븐일레븐의 FC가 된다면 일에 대한 열정과 보람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을 거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입사 후 '고객지향'을 추구하는 코리아세븐의 경영전략을 품으며, 항상 내/외부 고객 편의 및 만족 극대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성장과정 : 성장과정을 구체적으로 기술해주세요.

"모두를 섬기는 자세"

고교 졸업식 때 은사님께선 남을 존중해야 나 자신도 존중받는 사람이 될 수 있다며 '존중은 부메랑이다'라고 하셨습니다. 성인이 된 후 이 말씀을 항상 가슴 속에 품으며, 타인을 대할 때 존중하는 사람이 되고자 노력했습니다. 나이와 학식, 지위에 상관없이 모두가 저에게 배울 점을 줄 수 있다 생각했고, 단순한 친교 모임이나 단체 활동에서 항상 '존중과 경청'의 자세를 가지고 임하려 했습니다. 동아리 활동에서 팀장을, 대외활동에서 연장자이자 리더 역할을 하며 항상 어린 친구의 의견도 귀담아들었고, 이를 통해 저에게 부족한 그들의 장점을 배움과 동시에 팀워크를 다질 수 있었습니다.

"제가 하겠습니다"

저의 좌우명은 '솔선하는 사람이 되자'입니다. 남에게 일을 미루거나 지시하기보단, 먼저 실천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했고, 이를 몸소 실천해왔습니다. 호주 워킹홀리데이 시절, 공장에서 배수구 청소를 도맡아 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당시 공장과 청소업체와의 계약 만료로, 작업 후 청소를 맡아 할 사람이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고된 노동으로 인한 피로, 배수구 악취 때문에 모두가 맡기를 꺼렸습니다. 자원해서 일하였고, 매일 한 시간 반 늦게 퇴근했습니다. 고된 일이었지만 Supervisor의 신임을 받는 계기가 되었고, 덕분에 한국인 최초 보조 파트장이 되었습니다.
사회활동 : 학업 이외에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했던 다양한 경험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을 구체적으로 기술해주세요.

"관점의 변화, 비로소 보이는 것들"

2016년, 대학생 캠페인활동 'OOOOO'에 참여하며 관점의 변화를 통해 성과를 달성한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 활동은 수저 계급론, 편 가르기 등 사회 이슈에 대해 메시지를 전하고, 사람들의 인식전환과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단순 피켓 노출, 홍보물 배포로는 행인들의 관심을 유도하기에 턱없이 부족했고, 자연스럽게 무관심과 홍보물 거부로 이어졌습니다.

이 때문에 차기 활동을 대비한 아이디어 기획 회의에서 변화를 주기로 했습니다. 먼저 팀원 간 의논을 통해 '행인들 관점'에 맞춰 문제를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진부하고 맹목적인 메시지 전달이 문제였음에 의견이 모였고, 확실한 컨셉과 이벤트 요소를 가미해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기로 했습니다. 차기 활동 주제는 '사라져 가는 현대인의 도덕의식'이었고, 회의 내용을 반영해 작은 재미를 더해 많은 사람의 기억에 남을 방법을 구상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간단한 퀴즈와 함께 도덕 교과서를 선물하는 것이었습니다.

수정된 기획은 다음 활동에 반영되어 실행되었고,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연남동 거리에서 도덕책은 많은 사람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어린아이와 외국인은 처음 보는 도덕 교과서에 호기심을, 성인들은 반가움을 나타냈습니다. 이러한 관심은 호의적인 반응과 활발한 참여로 이어졌고, 덕분에 준비한 도덕책 300부를 모두 배부하며 성공적인 캠페인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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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경험 :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가슴 속 깊이 남아있는 즐거웠거나, 힘들었던 자신만의 소중한 경험을 기술해 주세요.

"시련과 고난,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드는 원동력"

21살에 나 홀로 떠난 호주 워킹홀리데이는 제 인생에서 가장 큰 모험이자 시련이었습니다. 무연고의 타지생활에서 '외지인'이라는 점은 큰 장애물이었고, 이를 가장 실감했던 때는 바로 구직활동에서였습니다. 구직 첫날 식당과 공장 등 40여 곳에 발품을 팔아 이력서를 제출했지만, 모두 'Sorry'라는 짧은 대답만 듣고 돌아와야 했습니다.

더운 날씨와 생애 처음 겪는 '40번의 거절'로 몸도 마음도 모두 지친 상태였지만, 스스로 떠난 발걸음에 후회를 남기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좌절이나 포기 대신, 불리함을 극복하려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언어, 현지 사정 이해는 부족하지만, 일에 대한 의지와 성실함을 보여줌으로써 고용주의 신뢰를 얻기로 했습니다.

이후 해당 지역 지도를 바탕으로 가능성이 있는 10여 곳의 장소를 추려냈습니다. 그리고 동선과 계획을 짜고 일주일 동안 같은 시간 같은 곳에 방문하며 이력서와 함께 인사를 건넸습니다. 그 중 패스트푸드점의 매니저와 친분을 쌓을 수 있었고, 성실성을 인정받아 임시직을 거쳐 정식 직원으로 일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위 경험을 통해, 불리한 환경 혹은 시련은 저 자신을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계기가 됨을 깨달았고, 좌절이나 난관에 부딪힐 때마다 위 경험을 되새기며 극복하는 의지를 갖게 되었습니다.
입사 후 포부 : 입사 후 10년 동안의 회사생활 시나리오와 그것을 추구하는 이유를 기술해주세요.

"성공적인 서비스 수익 체인 달성"

회사의 지속성장은 '내부고객만족-충성도제고-외부고객만족-회사성장'의 서비스 수익 체인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10년간 이를 '완성하는 FC'로서 다음과 같은 plan을 실천하겠습니다.

먼저 경영주님과 끈끈한 Partnership을 구축하겠습니다. 2년 전 중, 장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교육봉사를 진행하며,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밀착수업으로 교육생분들의 이해를 도울 수 있었습니다. 이는 50~60대 경영주님과 소통하고, 최적의 매출 Solution 전달 하는 데 큰 바탕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세밀한 상권/객층 분석으로 외부고객 needs를 캐치, 차별화된 영업전략을 제시하겠습니다. 매장별 인기상품, 전략상품을 고려해 적절한 Cross-selling을 제안하여, 고객 만족/매출증대의 시너지를 이끌겠습니다. 더불어 인기품목 재입고 POP 등을 통해, 상품매진으로 헛걸음하는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도 잊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