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신입공채

영업지원

2016 하반기 신입 롯데슈퍼

지원동기

*변화의 소용돌이*
변화속에서 보다 크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보기 위해 롯데슈퍼에 지원하게 됐습니다.
작금의 유통시장은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1~2인 가구와 고령자 소비층이 확대되면서 소량 구매와 접근성이 편리한 곳을 찾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편의점 업계가 이러한 변화에 가장 성공적으로 대처하고 있지만, 편의점 특성상 즉석식품 위주의 변화에 머무를 수 밖에 없다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보다 많은 상품들을 다뤄보며, 고객만족을 위한 다양한 가치를 가늠하고 만들어보고자 기업형 슈퍼마켓 업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중 업계 1위에 만족하지 않고 쉴세없이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실험해보는 롯데슈퍼의 역동성에 이끌렸습니다. 소매 슈퍼마켓만이 가질 수 있는 차별화된 가치를 롯데슈퍼와 함께 고민하며, 더 큰 성장을 이룩하는데 기여해보고 싶습니다.
성장과정

*소통의 힘*
학창 시절 연극동아리에서 연출을 맡으며 진심으로 소통하려는 노력으로 구성원들의 역량을 결집시킬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당시 배역을 결정하는 부분에서 가장 큰 갈등이 발생했습니다. 연기력과 목소리 등을 세밀히 고려하여 배역을 결정했지만 구성원들이 각각 원하던 배역과 차이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판단했고, 시간이 해결해줄 문제로 여겼습니다. 그러나 생각과는 달리 연습의 몰입도는 계속해서 떨어져갔고, 배역결정에 대해 구성원들과 충분히 소통하지 못했던 것에 그 원인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날부터 한 명씩 찾아 다니며 이야기를 경청하고, 왜 그 배역을 맡기게 되었는지 상세히 설명해나갔습니다. 더하여 소통의 범위를 넓히기 위해 매일 연습을 마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그 결과 모두가 연극을 만들어가는 주체라는 인식이 조금씩 퍼져 나갔고, 이는 좋은 팀웍을 가졌다는 호평과 함께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밑바탕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배움을 바탕으로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항상 소통하려는 자세를 견지하여, 모두가 한 뜻으로 고객을 위한 가치를 고민하고 실천하는 롯데슈퍼를 만들겠습니다.
사회활동 : 학업 이외에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했던 일

*못할 일은 없다!*
철인삼종경기 출전을 위한 첫 단계로 2km수영에 도전했던 경험은 제 인생에 있어 큰 터닝포인트가 되었습니다. 작은 목표들을 세우고, 성취해가며 최종 목표에 다다른 과정을 통해 ‘조금씩 성취해 나간다면 세상에 못할 일은 없다’는 배움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당시 다른 일정으로 인해 강습은 받을 수 없었지만, 꼭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에 어릴 적 2달간 수영을 배웠던 경험을 믿고 자유수영을 신청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물속에 들어가 보니 25M 한 바퀴를 도는 것조차 힘들었고 그런 스스로의 모습에 무척 자존심이 상했습니다. 그래서 각종 수영강좌를 찾아보며 장거리 수영을 위한 연습 방향을 잡아갔고 발차기 2주,호흡법 1주, 팔 돌리기 2주,전체 동작 숙달 3주, 총 2달간의 계획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더하여 수영 전 후로 다이어리에 주의사항 및 보완점 등을 꼼꼼히 기록해두고, 스스로 만족할 수 있을 때까지 반복 숙달했습니다.
영법이 익숙해진 후에는 이틀에 25M씩 수영거리를 늘려나가는 데 집중했습니다. 연습하며 때로는 다리에 쥐가 나고, 숨이 턱까지 차올라 그냥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목표를 달성해가며 얻은 성취감들은 계속해서 도전을 이어나가는 원동력이 되었고, 그렇게 8개월의 노력 끝에 목표했던 2km완영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는 사이클과 마라톤에 대한 도전을 이어나가며 철인삼종경기 출전을 계속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여 목표를 달성했던 자세로 더 큰 고객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