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신입공채

경영·비즈니스기획

2017 상반기 신입 한국부동산원

경력 및 경험기술서 (1000자 이내)

대학을 졸업하기 전에 전공으로만 배웠던 지적 및 도시계획의 실무를 익히고자 엔지니어링 회사에 입사했습니다. 도시계획부 대리로 입사하여 약 6개월여간 토목측량을 하여 CAD를 이용한 설계를 주로 하였고 도시계획도로 설계와 참여를 하면서 철거를 위한 지장물 조사를 하였습니다.
업무를 하는 데 있어 동료 및 고객과 소통을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민간 심리상담사를 취득하면서 아주 사소한 행동도 상대에게 나의 평가를 다시 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한국감정원에 입사 후 이러한 소통력 등이 업무 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학교 또는 여러 조직에서 생활해 오면서 조직의 중요성 및 경험을 설명하여 주시고, 또한 우리 원 조직의 역할이 무엇인지 설명하십시오.

대학재학 시 SWOT 분석 및 다각적인 분석기법을 토대로 실존하는 부지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안을 제시하는 가상의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부지선정은 조원들의 의견이 일치했으나 개발 계획을 수립하는 데 있어 테마파크와 쇼핑몰의 두 가지 의견이 충돌하여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과열된 분위기에서 조장이었던 저는 의견을 제시한 조원들을 따로 만나 계획내용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고 모두를 불러모아 상대방의 생각을 존중할 때 비로소 내 생각도 빛을 낼 수 있다고 이야기해주며 자신들의 의견에 장점과 미흡한 점을 다시 생각하게 하고 서로 장점에 대해 이해하게 하는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그러자 조원들은 스스로 서로의 장점을 칭찬하며 합의점에 이를 수 있었습니다.
우리 원의 입사시 지원한 부문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기울인 노력은 무엇이며, 타인과 차별되는 본인만의 경험과 역량은 무엇인지 서술해 주십시오.

부모님께서는 경험해보고 싶은 분야에 대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셨고 운동과 사회경험에 대한 여러 가지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경험하기 위해 능동적으로 학습하다 보니 수동적으로 가르침을 받을 때보다 마음가짐부터 달라졌고, 끝까지 해봐야겠다는 추진력이 생기게 되었으며 대학 시절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수학하여 4년간 성적우수 장학금을 수혜하는 기쁨도 누렸습니다.
우리 원에 입사 지원한 동기 및 입사 후 실천하고자 하는 목표는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서술해 주십시오.

제가 부동산 직렬업무에 지원을 결심하게 된 동기는 부동산에 대한 전반적인 실무를 익히고자 하는 마음이 컸고 또한 잘해낼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있기 때문입니다.
대학재학시절 도시계획부동산학을 전공하면서 경험한 도시축전에서 다른 나라의 도시계획을 보며 부동산에 관한 관심이 생겼고 부동산 관련 전문가의 꿈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토지에 대한 전반적 이해를 갖기 위해 지적기사를 취득하였고, 지적분야는 도시, 조경, 토목 등의 분야와 연관 있다고 생각하여 도시계획기사, 측량기능사 등을 취득하였습니다.
학교생활 또는 교·내외 사회활동, 봉사활동 경험중에서 본인에게 닥친 어려움이나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던 경험과 결과(성과/실패)와 이로인해 개인적으로 습득한 교훈은 무엇인지 최근의 본인 경험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십시오.

대학 4학년, 도시계획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학과 내 소모임에 참여하였을 때 소모임에는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인원이 열 명이 되었는데 실제 실기 내용과 어떠한 성향으로 출제되는지 도통 감이 오지 않아 막막했었습니다.
서로서로 어떠한 도움을 주지 못하고 진전이 없어 의견을 모은 결과 소모임 장이었던 저와 두 명은 함께 서울의 학원에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주말 동안에 셋이서 서울에 가서 수업을 듣고 강릉에 내려와 주중 저녁에 소모임에서 강의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잘 몰랐던 내용도 물어보며 수강하면서 습득하여 소모임의 다른 학우에게 설명해줄 수 있게 되었고 결국 전국 40% 합격률보다 높은 소모임 내 80% 합격이라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직장인으로서 직업윤리가 왜 중요한지 본인의 가치관을 중심으로 서술해주십시오.

긴 프로젝트 동안 서로의 주장과 자신의 상황을 이해해주기만을 바라는 모습, 타인을 배려하지 않는 상황에서 정체기가 있었습니다.
이래서는 좋은 결과물이 나올 수 없다고 생각하였고 자신의 주장만큼이나 타인의 주장도 듣고 자신과 어떻게 다른지 어떠한 절충안이 더 효율적인지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였으며 서로 불만족스러운 부분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였고 이러한 시간을 통해 서로와 자신을 위해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삼자며 과열된 상황을 중재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서로 듣는 것부터 시작하여 서로의 장점을 받아들이고 서로의 용기를 복돋아 진행한 결과 A+의 학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