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신입공채

영업지원

2017 상반기 신입 GS리테일

지원동기 및 열정에 대하여.

통하는 영업사원 : 설득과 세심한 관리
경영주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GS리테일의 매출 증대에 이바지하고자 영업사원에 지원합니다. GS리테일이 말하는 진정한 소통을 위해서는 설득력과 세심한 관리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소통은 목적 없는 대화가 아니며 지속적 관리 없는 소통은 신뢰를 잃기 때문입니다. 마트 앞에서 어머님의 강정장사를 도우며 설득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깐깐한 고객들에게 나이대별로 접근방법과 화법을 달리해 매출증대에 이바지했습니다. 의류산매업체의 사원으로서 관리능력을 배양했습니다. 자체적 기준을 세워 배송될 상품을 검품하였고, 부하직원들과의 지속적인 대화와 동기부여를 통해 하루 800벌 배송이라는 회사목표에 매진하도록 독려했습니다. 편의점 개점경쟁이 고도화되고 점포당 수익성이 하락하는 현 상황에서 저의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경영주들이 안심하고 신뢰 할 수 있는 영업사원이 되겠습니다.
성장과정 및 학교 생활

인관관계의 목적
대학교 재학 시 학비에 보탬이 되기 위해 편의점, 식당 서버, 의류산매업체 등 많은 아르바이트를 경험했습니다. 저는 일하며 동료와 좋은 관계를 맺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지나친 친목은 결국 조직의 목표를 흐리게 했습니다. 제때 일을 마치지 못해 야근하기도 하고, 잦은 동료 간의 대화로 사장님께 혼나기도 하며 조직에는 목적에 맞는 인간관계 설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부족함 인식을 통한 성장
대학교에서 인문학을 전공했습니다. 그러나 빠른 발전속도와 경쟁의 심화라는 사회현실 속에서 경제학에 대한 갈망이 커졌고 상경계열 학생들이 많이 수강하는 시장경제특강이라는 수업에 등록했습니다. 저의 부족함을 알고 있었기에 교수님과의 자문 등을 통해 수업과제 중 하나였던 경제칼럼대회에 지원해 입선하였습니다. GS리테일에서도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노력하는 사원이 되겠습니다.
입사후 포부

확실한 컨셉을 가진 점포
편의점 시장의 출점경쟁으로 인해 점포당 수익성이 줄어 들고 있습니다. 이를 개선하려면 다른 편의점과 달리 고객들을 GS25로만 이끄는 독특한 컨셉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첫째, 효율적인 발주와 판촉을 하겠습니다. 제가 담당하는 GS25의 고객들의 특징과 상권 분석을 통해 효율적인 발주를 수행하여 그 지역 고객들의 신뢰와 만족을 얻겠습니다.
둘째, 마케팅부서와 효율적인 소통을 하겠습니다. 당당하는 점포의 강점과 단점을 확실히 파악하여 마케팅부서와 협업과 피드백을 통해 더욱 효율적인 마케팅 전략을 이행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를 통해 지역 내의 확실한 컨셉을 가진 점포로 만들겠습니다. 실적을 통한 경영주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주노동자들이 많은 곳은 할랄푸드 전문 편의점, 노인들이 많은 지역에는 건강식품 전문 편의점 등 담당 점포를 고객들에게 각인되는 지역브랜드로 만들겠습니다.
성격의 장단점

장점 : 목표를 향한 우직함
목표가 있으면 어떻게든 달성하려고 노력합니다. 의류판매업체에서 혼자 일할 때, 하루에 대략 350벌의 옷을 배송해야 했습니다. 주어진 시간에는 절대 해낼 수 없었기 때문에 옷의 종류마다 품질 특성을 파악하고 고객들의 컴플레인이 잦은 상품을 파악하였습니다. 또한, 점심시간도 아끼고자 도시락을 싸왔습니다.그 결과 상품종류마다 검수기준을 달리하여 대부분 하루에 주어진 상품 배송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단점 : 너무 많은 계획
하루에 너무 많은 계획을 세우는 것이 제 단점입니다. 그리고 항상 계획을 실천하지 못하고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이를 개선하고자 저는 60:40 Rule을 따르고자 노력합니다. 주어진 시간의 60%만 계획대로 하고 40%는 자유시간을 갖거나 계획에 없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제가 통제하지 못하는 부분을 인정하고 할 수 있는 60%라도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정직함에 대하여

정직 : 발전의 키
저는 정직이라는 가치를 마음속에 새길 때 비로소 책임감을 가지고 자기 자신의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남동에 있는 식당에서 서버로 일할때에 제가 계산했던 손님의 음식값이 잘못청구 된적이 있었습니다. 손님이 떠나고 이를 사장님께 솔직히 말씀드릴 용기가 나질 않았습니다. 맛집인 만큼 손님에게 제공되는 서비스가 중요하였고 이 사실을 알린다면 힘들게 얻은 아르바이트를 잃을 것 같았습니다. 고민 끝에 용기를 내어 제 실수를 알렸고 다행히 사장님께서는 격려해주셨습니다. 저는 그 손님을 기억해 다음에 만나면 돈을 다시 드리려고 하였지만, 그 손님을 볼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정확한 계산에 더욱 신경 쓰게 되었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았습니다. 실수를 숨기지 않고 정직하게 공개했을 때 비로소 그것을 만회하려는 노력과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배운 경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