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신입공채

영업지원

2017 상반기 신입 (주)인터파크

자기소개

[서양인들에게 홀로 다가간 한국인! 서양인들과도 잘 어울리는 1호 한국인이 되다.]

인도네시아 교환학생 시절, 저는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외국인 친구들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 영어실력 향상에 도움이 될 서양 친구들과 가까워지고 싶었습니다. 당시 4년 동안 교환학생들의 도우미를 해온 인도네시아 친구는 유독 한국 학생들 만이 서양 학생들하고 잘 어울리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매 학기 한국 학생들이 가장 많이 교환학생으로 많이 오기에 그들끼리만의 집단을 만드는 것과 본인들이 영어에 자신이 없기 때문에 서양 학생들과의 대화를 피하는 것이 문제라고 설명했습니다. 저와 같은 시기에 온 한국 학생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저는 여기 Binus 교환학생 그룹에서 모두와 잘 어울리고 싶었기에 모든 외국 학생들에게 먼저 다가갔습니다. 항상 먼저 인사하고, 어색한 분위기를 만들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대화 했습니다. 처음에는 잘 쓰지 않는 영어 속어와 특유 발음에 말을 이해하기 어렵기도 했지만, 저는 이것을 나에 대한 도전이라 생각하고 매일 2시간씩 추가로 영어공부를 하고 더욱 다가갔습니다. 그렇게 생활한 결과 한국어를 하루에 단 한번도 쓰지 않은 날도 많았습니다. 결국 말이 통해야 인간관계란 잘 될 수 있는 것이고, 한 집단에서만 폐쇄적으로 어울리기 보다는 항상 열린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포괄적 인간관계를 만드는데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 결과 저는 영어로 실력도 기르고 다른 한국 친구들은 사귀지 못한 많은 유럽 친구들을 얻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서 어떤 사람과도 소통하며 가까워지고, 적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영업 직무는 매출과 실적을 분석하고 처리할 뿐만 아니라 고객관리로 제품을 이해시키고 판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이 역할에 있어서 고객에 대한 설득력뿐만 아니라 동료 사원들과의 협력 및 소통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있어서 자신있음을 확실히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성장과정

[아르바이트를 통해 배운 관리 운영에 필요한 자세]

학창시절 많은 아르바이트를 경험하면서 제가 배운 것은 고객의 생각을 읽는 법입니다. 편의점에서는 하나의 매장을 관리한다는 책임감 아래 고객들이 주로 구매하는 상품은 무엇인지, 상품의 진열이 어떻게 소비자의 구매로 연결되는지 고객에게 먼저 포인트 적립이나 통신사 할인을 제안하는 서비스가 지켜져야 그것이 진정한 서비스라는 점을 배웠습니다. 또한 상품분류체계와 카테고리에 대한 특성을 충분히 파악하고 상품구색 조정 및 적정발주를 통한 점포의 매출증대와 매장과 본사간의 활발한 교류 및 차질 없는 운영을 위한 역할을 하면서 영업 관리는 단순히 제품을 팔고 그 실적을 관리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관리 운영은 영업 마인드를 기반으로 단순히 제품을 파는 일이 아닌 내가 고객이라면 어떤 상품을 고를까라는 생각과 ‘나’ 자신을 파는 것처럼 고객에게 진심으로 다가가서 소통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이런 경험을 통해 고객이 저를 오래 기억하고 필요할 때 찾는 멋진 관리자가 되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6개월 간의 인턴을 통해 맡은 업무에 대한 저의 큰 책임감을 확인했습니다]

제가 맡은 업무에 대한 책임감, 그것은 저의 최고의 경쟁력 입니다. 작년에 인턴을 하면서 회사의 업무를 ‘내가 회사의 사장님이다’라는 책임감을 갖고 일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배웠습니다. 회사와 부서는 물론 옆 동료까지의 일도 나의 일이라는 생각을 갖고 업무에 임한다면, 업무 하나를 수행하더라도 더 관심을 갖고 주의 깊게 바라볼 수 있으며, 일을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는 꼼꼼함은 자연히 따라왔습니다. 자신의 일에 큰 책임감을 갖는 것은 업무에 적극성을 갖도록하고 피해를 최소화 시켜서, 함께 일하는 동료들에게도 큰 힘이 되는 팀워크로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인턴 시절 주 업무는 자동차 레이더 자재관리 업무였습니다. 몇 천개가 되는 자재들을 관리하기 위하여,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기 위해서 기존 관행을 바꾸었습니다. 레이더 샘플이 고객사 측으로 출하된 날짜와 수량 만 적어 놓던 것을, 어느 엔지니어에게 어떤 프로젝트 사유로 몇 개를 전달했는지 등 상세 내역을 기입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이를 장부로 만들어서 다른 직원들께도 항상 장부에 꼼꼼히 기입해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간략하게 적던 것을 상세하게 적다보니 번거로운 것도 있었지만 이를 통해 분실 책임 및 샘플의 행방에 대해 정확히 알 수 있었습니다.
입사 후 포부

[고객에게 신뢰받고, 협력적인 팀원이 되겠습니다]

사내 팀원들에게 좋은 누구보다 좋은 동료가 되겠습니다. 회사에서 필요한 사람은 자신이 매우 뛰어나서 이윤 창출을 오로지 본인 능력 덕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아닌, 이를 동료들과 나눌 줄 알고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매출 실적이 저조한 동료에게 힘내고 다음번에는 충분히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다고 사기를 불어넣어 줄 수 있는 팀워크 자세는 진정한 팀원으로서 필요한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하나’라는 의식을 갖고 일을 하면서 동료들에게 감사할 줄 알고 서로 의지하는 긍정적인 팀원이자 공연장 운영팀의 직원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