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신입공채

영업지원

2017 상반기 신입 GS리테일

지원동기 및 열정에 대하여.

[짧은 순간, 가까운 곳의 만족]
가장 가까운 곳에서, 고객에게 큰 만족을 주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GS리테일이 이 일을 가장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직장이라 생각합니다.
짧은 시간 머무는 고객에게 낮은 단가의 상품으로 `만족`을 선사하고, 매출을 확보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저는 데이터 분석에 기초하여 운영 과정에서의 낭비를 제거하며, 고객 만족을 위한 새로운 방법을 치열하게 고민할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에는 열정이 필요하며, 저의 `GS25`는 열정의 결과물이 될 것입니다.
제게는 고객 만족을 위한 열정이 있습니다. 의류 매장 아르바이트를 하며 고객의 지갑은 쉽게 열리지 않음을 배웠습니다. 상품별/일자별 매출 실적을 검토하며 팔리는 이유, 팔리지 않는 이유를 고민했고, 고객의 쇼핑이 편리한 매장을 구성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치열한 노력을 거듭했습니다.
이러한 열정을 `보기 쉽고, 사기 좋은 GS25`를 만들기 위해 쓰겠습니다.
성장과정 및 학교생활에 대하여.

[영업을 꿈꾸는 역사학 전공자]
한국사학을 전공한 저는 `과거를 복기하여 내일의 전략을 창출하는 사람`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역사학의 본질은 자료를 수집/분석하여 과거의 현상을 그려내고, 현재를 위한 합리적 방법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하나의 인물, 한 개의 사건을 이해하기 위해 전공 수업마다 수 권에서 수십 권의 논문을 분석하면서, 숫자와 문서 속에서 핵심 원리를 찾는 통찰력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역사를 전공하며 배운 것을 현실 비즈니스에 쓰고 싶습니다. 그래서 융합전공 과정을 통해 마케팅 및 소비자 관련 지식을 보완했고, 유통점에서의 업무 경험을 쌓으면서 고객과 시장을 배워 왔습니다.
영업/OFC 직무는 이전의 지표를 참조하여, 향후 수익구조 개선안 및 판매 전략을 기획/실행하는 일로 알고 있습니다. 자료 분석 능력, 그리고 비즈니스 감각을 바탕으로 고객을 만족하게 할 내일의 전략을 실천하는 영업관리자가 되겠습니다.
입사 후 포부(Vision)에 대하여.

[상향 표준화 : Loss 최소, 객단가 최대]
점포 운영에서의 낭비 제거에 집중하여 수익성과 효율성을 개선하고, `상향 표준화` CVS 모델을 제시하는 OFC가 될 것입니다. 현장 영업-직영 점장-OFC의 직급별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성실히 학습하며 전문성을 확보겠습니다.
(1) 현장 영업직 발령 후, 발주/인력관리/진열/loss관리 등 매장 운영 전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파악/기록하여 지식화하겠습니다. 또한, 적극적 해결안 개진으로 점포 수준을 향상시키겠습니다.
(2) 직영 점장 승급 후, `loss 최소화, 객단가 최대화`를 추구하는 점포를 위해 내부 동력을 결집하겠습니다. 본사의 전략과 방침이 고객에게 온전한 최대의 가치로 직결되는 `상향 표준화 매장`을 제시하겠습니다.
(3) OFC가 되어 가맹 경영주도 `상향 표준화`의 가치를 이해하고, 실행하도록 설득/주도하겠습니다. 본사-가맹-고객, 모두의 win-win을 위한 현장의 교두보가 되겠습니다.
성격의 장·단점 및 보완노력에 대하여.

[철저한 스케줄러]
일정 관리 능력이 뛰어나 효율적으로 일을 처리하지만, 계획에 지나치게 얽매이기도 합니다.
4학년 1학기에 5개 과목의 팀 프로젝트에서 조장을 맡았을 때, 일정 관리 장점이 빛을 발했습니다. 학회 활동과 취업 준비를 병행하느라 매우 바빴지만, 저는 모든 팀의 조원들을 독려하고, 성과를 책임져야 했습니다. 명확한 우선순위에 따라 기한에 쫓기지 않도록 신속히 과업을 수행했기 때문에, 모든 과제에서 A 이상의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촉박한 일정과 요구사항을 따르기 벅찼다는 조원들의 피드백도 있었습니다.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이후의 아르바이트나 팀 활동 시에는 상대방의 입장과 상황을 이해하는 것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충분한 논의를 거치면서 함께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GS리테일에서는 일정 관리 능력을 발휘해 효율적으로 일하되, 이해관계자와 템포를 맞춰 함께 가는 점장 및 OFC가 되겠습니다.
정직함에 대하여. (경험이 있다면 그 상황에서의 본인의 입장 및 대처 사례)

[고객을 위한 正道]
저에게 정직함이란, `편법이 아닌, 정도에 따라 일하는 것`입니다.
본사, 고객, 가맹주의 이해관계 속에서 상생을 추구해야 하는 편의점 영업직무의 특성상, 한쪽의 이득과 편리를 위한 업무 방식은 상대에겐 불편 혹은 손실이 될 수 있습니다.
저는 유니클로 스탭으로 일할 때, 상품 보충 작업 시 `대충, 빨리`를 종용하는 선임이 있었습니다. 그의 방식을 따르면 업무는 일찍 끝났지만, 고객이 옷을 보고 꺼내기에 불편했기 때문에 매출 및 객단가 하락으로 이어졌습니다.
저는 입사 시 배운 매뉴얼을 따르기로 했습니다. 매일 일 처리가 느리다고 혼나면서도, `고객이 쇼핑하기 쉬운 매장` 구현에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업무가 능숙해질수록 그것이 더 옳고 빠른 길임을 느꼈습니다.
GS리테일에서도 저에게 `대충, 빨리`는 없을 것입니다. 고객 만족을 위한 정도를 따를 것이며, 그 안에서 효율과 속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