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신입공채

구매관리자

2017 상반기 신입 한국니토옵티칼㈜

자기소개

"항상 발전하려는 성장형 인재"

어렸을 적의 저는 호기심이 많고 친구들과 노는 것을 좋아하는 장난꾸러기 였습니다. 그러다 장기자랑 시간에 친구들 앞에서 실수를 하여 놀림을 받은 후, 그것이 트라우마로 남아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을 기피하게 되었습니다.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않다 보니 자연스럽게 내성적인 성격이 되었고, 학창시절의 추억은 대부분 집에서 게임을 하거나, 친구들과 노래방을 가는 정도입니다. 그러다 대학에 들어가면서 자주적인 성격이 되지 않으면 사람들과의 사이에서 도태될 수 있다는 위기감이 들었고, 그것을 계기로 외향적인 성격으로 변화하는 시도를 하였습니다.

외향적인 성격이 되기 위해서 처음으로 시작한 것은 여러 사람과 사귀어 보는 경험을 하자는 것이었습니다. 여러 동아리 활동, 학교 모임, 그리고 학생회에 가입하여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보았습니다. 그러다 학우들에게 인정받아 2학년 때는 `동기 대표`, 3학년 때는 `축구 동아리 회장`이 되어 보면서 `이전의 나`와는 다른 책임과 희생, 그리고 조직이라는 경험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을 마주할 때 시선을 회피하는 문제를 알게 되었고, 사람들과 이야기할 때 무조건 눈을 마주 보면서 이야기하려는 습관을 길렀습니다. 확실히 눈을 보고 이야기하게 되면서 상대방의 이야기가 더 기억에 남을뿐더러 말할 때의 행동과 버릇들도 보이기 시작하였으며, 이 훈련을 하면서부터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성격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사람들 앞에 서면 공포감이 생기는 무대 공포증의 증상이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조별발표 시간에 준비했던 내용을 제대로 발표하지 못하고 끝냈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사람들 앞에서 멋지게 발표하는 ‘스티브 잡스’ 처럼 되지는 못하지만 최소한 내가 준비한 내용은 깔끔하게 발표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습니다. 그렇게 저는 대본의 대사를 달달 외워 머릿속이 새하얗게 되어도 자연스럽게 말이 나올 수 있게 연습해 보기도 했으며, 일부러 수업시간에 사람들 앞에서 재미난 농담이나, 노래자랑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에 들어가야 한다.’라는 말처럼 극단적인 단점을 치료하는 방법은 직접 부딪히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 노력 덕분인지 연말에 진행하는 학교 연말 행사의 사회자로 발탁되는 경험을 해보기도 하였습니다.

아직도 저는 노력해왔던 외향적인 성격이 완벽히 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단점에 대해 기피하거나 감추려는 마음보다, 어떻게 하면 이 단점을 극복하여 새로운 매력을 찾을 수 있을지 고민합니다. 한국 니토옵티컬에서의 업무는 저에게 새로운 도전일 수 있습니다.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만큼 더 배우려는 자세로 빠르게 회사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업무에 적합한 지원자"

저는 제가 자라고 걸어오면서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통관/구매 업무를 잘 해나갈 자신이 있으며, 이런 부분을 통해서 한국 니코옵티컬 발전에 이바지 할 자신이 있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저는 항상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려는 열정을 갖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가정형편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공장을 나가거나, 경비 업무, 물류 상하차 업무 등의 업무도 마다하지 않았으며, 아르바이트를 세 곳을 돌며 학업을 병행하기도 하였습니다.

저는 그만큼 주어진 환경이 어떻다 한들 주어진 현실에 최선을 다하여 빠르게 인정받으려고 노력하는 열정이 있습니다. oooo이나 ooooo에서도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한 시간 일찍 회사에 출근하여 기술교육이나 특강을 수강하였으며, 퇴근 후에도 빠른 업무 습득을 위해 외국어 학원을 다니기도 하였습니다. 이처럼 항상 배우려는 마음가짐으로 임하여 최대한 회사의 보탬이 되려는 기본 자세가 되어있습니다.

두 번째로 저는 꼼꼼한 성격입니다. 통관업무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꼼꼼함이라고 생각합니다. 납기 일정이 지연되거나, 금액이나 수량같은 조건이 차이나게되면 회사에는 계량적, 비계량적인 손실이 발생이 되며, 이를 방지하는 것이 통관업무에서 가장 주의해야할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ooooo에서 기술 지원 업무를 경험해 보았습니다. 상품의 기술적인 안내 뿐만 아니라 대략적인 납기에 대해서도 숙지해야 했었고, 상품의 제작 업체와 공급업체에게 두 번, 세 번 확인해서 고객에게 정확한 정보만을 전달하였습니다. 또, 반복되는 질문은 따로 정리해서 모아두어 신속한 처리를 도모하였고, 상품의 변경사항이 있으면 회의시간이나 공유파일을 통해서 전달하며 회사의 오류를 줄이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구매 업무를 하다보면 협력사나 고객사와의 원만한 의사소통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구매 업무를 하다보면 판매처에서 무리한 양의 납기나 가격의 조건을 걸 수 있습니다. 또, 여러 상품의 대안을 두고 판매처와 줄다리기와 같은 협상 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oooo에서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여 보험을 판매했던 경험과, 단기 대체근무로 열차 승무를 하면서 몇 백, 몇 천명의 요구를 경험해 보았던 대인관게 능력을 통해 이를 원만하게 이뤄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저의 에너지를 120% 활용하여 한국 니코옵티컬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통관/구매에 대한 경험은 없지만, 항상 어느곳에서 최선을 다했던 것처럼 한국 니코옵티컬에서도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빠르게 업무 지식을 습득하여 회사의 보탬이 되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