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신입공채

웹퍼블리셔

2015 상반기 신입 (재)한국문학번역원

기본 성격 및 장단점

저는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열중하고 좋아하라`는 좌우명을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무언가에 열중을 하고 좋아하게 되는 것은 한 분야에 대한 통찰력을 기르는 것은 물론, 그 과정에서 느낀 많은 경험이 저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 믿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저는 어떠한 일을 하던지 깊게 열중하고 저 만의 것으로 만들어 내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의 이 가치관은,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 누구보다도 깊게 파고들고 역량으로 이끌어 내는 장점이 되었습니다. 과거 친구가 홈페이지 제작을 부탁 했을 때도, 하루종일 집중하여 기술을 다시금 익혀가며 하나하나 완성해 갔고,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데 성공하였습니다. 또한 한 분야를 알게 됨으로서 다른 분야에 대해 알고 좀 더 다양한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이 길러진 것 또한 제가 지닌 강점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단점은 가끔 열중의 정도가 약간 과열되어 다른 사람이 불러도 응답하지 않거나, 하루종일 굶어가며 하나에만 파고드는 행동을 하는 경우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저 또한 이런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과몰입을 하지 않도록 스케쥴 조절을 유연하게 설정하여 제가 해야할 다른 일들의 비중도 골고루 분배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지원동기

저는 한국 문학 컨텐츠를 디지털이라는 방법으로 널리 알리고,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한국 문학에 관심을 갖도록 하고 싶습니다. 한국의 문화컨텐츠는 K-POP을 중심으로 하여 해외에서의 위세를 높이는데 성공하였지만, 시나 소설 등의 문학작품이 알려진 케이스는 비교적 적었던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영상제작이나 그래픽 등의 방법으로 문학작품을 더욱 더 다양하게 소개할 수 있다면, 한국 문학은 세계속에서 더욱 더 인정받을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직무를 위해 준비해 온 것

어렸을 때 부터 컴퓨터를 접하면서, 미래사회는 컴퓨터 컨텐츠, 특히 네트워크를 통한 컨텐츠의 전달이 중요해 질 것을 깨달았습니다. 인터넷 상에서 컨텐츠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수단 중 하나인 홈페이지를, 초등학교 5학년때 처음으로 제작하여 공개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때의 경험을 계기로 하여, 포토샵과 플래쉬 등의 그래픽 제작도구를 다루기 시작하였고, 그래픽 이미지나 배너, 간단한 애니메이션 등을 제작했습니다.

고등학생이 될 즈음, 유튜브의 등장은 동영상을 중심으로 하여 컨텐츠 전달의 방법이 변화할 것이라 판단하여, 동영상을 제작 편집하는 프로그램을 다루기도 하였습니다. 이 때의 경험은, 대학생이 되어서 인터넷 쇼핑몰 아르바이트를 할 때 상품페이지나 배너 등을 제작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대학교 방송국에 소속되어있었을 때 학교 행사에 사용될 영상물 등을 제작하고 공개해내는 원동력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미래의 계획

저는 한국에서의 컨텐츠 문화가 더욱 발달하여, 저를 비롯한 모두가 더 나은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꿈으로 삼고 있습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5년 후와 10년 후, 그리고 그 이후의 컨텐츠 시장을 생각하며 저의 길을 그려나갔습니다

5년 후 : 훌륭한 컨텐츠를 만들어 내었음에도 이를 유통하거나 홍보할 여력이 부족하여 알려지지 못한 컨텐츠를 발굴해 낸 후, 프로모션 활동을 보조하여 해당 컨텐츠를 모두에게 알리는데 이바지 하고 있습니다.

10년 후 : 이제는 한국의 문학이나 만화 등의 문화컨텐츠도 해외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장기적인 해외에서의 성공을 위해, 더욱 더 다양한 장르의 컨텐츠가 알려지고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져야 합니다. 한국문학번역원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작품을 알릴 수 있는 영상물 등을 제작하여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이후 : 컨텐츠 강국으로서 더 나아가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컨텐츠 개발 발굴을 필요로 합니다. 저는 컨텐츠 제작을 도울 수 있는 스타트업을 기획하여, 미처 표현되지 못한 무수한 아이디어를 이끌어내고, 이를 통해 더욱 진보된 컨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