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신입공채

앱개발자

2015 하반기 신입 주식회사 경신

본인의 어떤 점이 경신의 인재상에 부합하는지 사례에 근거하여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700자 이내)

[되바라지지 않은 사람]

OOOOO에서 PA로 근무하던 당시 근무하는 층의 팀을 관리하는 ‘층장’이라는 업무를 맡았습니다. 어느 조직의 관리자가 된 것이 처음이기 때문에 부담감과 그에 따른 책임감이 크게 느껴졌습니다.

당시 주요 업무로 근무자의 컨디션, 스케줄, 능력 등을 고려하여 근무지와 업무를 관리 하였습니다. OOOOO의 특성상 많은 고객이 찾는 만큼 소란을 피우는 고객님들이 많았기 때문에 일을 힘들어 하여 금방 그만두는 근무자가 많았습니다. 이렇게 기존의 인원들이나 새로 일을 시작하는 인원들이 그만두게 되면 새로 인원을 충원하고 교육을 해야 하기 때문에 업무의 효율이 떨어지게 됩니다. 팀원이 힘들어하는 모습과 업무에 지장이가는 상황을 해결하고자 했던 저는 남아 있는 팀원들과 개인면담을 진행하여 팀원들이 힘든 업무에서도 만족할 수 있는 근무환경이 무엇인지 종합하였습니다.

이내 이를 PA를 담당하시는 소장님께 전달하여 근무환경에 변화를 이끌어 냈습니다. 그 결과 저의 층의 팀 내에서 퇴직률이 현저히 줄어들어 소장님에게 모범사원으로 추천을 받게 되었고, 모범사례로 채택되어 수도권 내 다른 지사의 근무자들이 견학을 오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화를 통해 서로를 알아야 원활한 관계와 조화를 이끌어 내 성공적인 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본인의 강점이라고 생각하는 역량을 소개하고, 그 역량이 발휘되어 성취 또는 실패하였던 경험을 소개하시오. (1000자 이내)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

저는 먼저 학교 전공과정을 착실히 이수하여 C,JAVA, C++등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와 네트워크, DB에 대해 배웠습니다. 이론적인 것에 그치지 않고 임베디드 수업에서는 PXA270를 이용해 모든 기능을 활용하여 문자를 출력, 입력, 저장이 가능하고 다양한 움직임 효과를 준 팀 프로젝트로 1등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졸업작품으로 `스마트 무인택배함`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현재 보급된 무인택배함은 별도의 조작법이 필요해 택배원이 사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아, 택배원도 불편하고 사용자도 원하는 효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이런 불편을 줄이고자 택배함에 라즈베리파이를 부착하여 인터넷이 가능한 상태로 구성하고 바코드리더기를 설치하여 인식한 정보와 DB서버에 있는 정보를 비교할 수 있도록 조작을 단순화하였습니다. 사용자는 스마트폰에서 TCP통신을 통해 인터넷이 되는 어느 장소에서도 문을 제어할 수 있게 하여 사용자와 택배기사 모두에게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였고, 이에 금상이라는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저는 교내에서 뿐아니라 저는 한이음 프로젝트에 지원해 미아방지를 위한 `스마트 이름표`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아두이노에 Zigbee통신모듈을 부착하여 실내에서 위치를 추적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파트를 전담하였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서 Wifi, TCP, UDP 등의 통신외에 다양한 통신방법을 익일 수 있었습니다. 팀 프로젝트를 경험하면서 저는 인터넷이 되는 환경의 중요성과 함께 하는 사람들과의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초기 아이디어 회의뿐 아니라 진행하면서 각자 맡은 부분의 진행이 얼만큼 되어 있는지 수시로 체크하지 않으면 한 부분의 미흡합이 다른부분의 진행을 방해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다양한 팀 프로젝트를 통해 IT직무에 대한 실력을 쌓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를 통해 얻은 팀원 간의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토대로 IT 업무에 빠르게 적응하고 적용할 것입니다.
귀하가 경신 및 해당직무에 지원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리고 입사 후 회사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1000자 이내)

[뚜렷한 목표를 가진 경신]

경신은 올해 경영목표를 160억 원가 절감, CS 100만 30% 향상, 성과 100% 달성이라는 수치로서 제시하였습니다. 계획을 세워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듯이 `나는 성공할거야`, `내년엔 해외에 진출하겠다`처럼 막연히 세운 계획은 이루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뚜렷한 수치로서 제시된 목표는 도달 하기까지의 가시적으로 확인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목표를 달성하기 더욱 수월하다고 생각합니다. 뚜렷한 목표를 제시할 수 있는 경신의 자신감과 성장 가능성에 함께 하고 싶습니다.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원할한 업무를 위한 탄탄한 네트워크 구성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네트워크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데이터 통신`과 `컴퓨터 네트워크`를 수강하면서 TCP와 UDP통신의 구조나 IP등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기 이전에 들은 내용들을 ireShark 프로그램을 이용해 실제 패킷이 어떻게 전달되는지, 이론으로 배운 것과 같은 구조를 하고 있는지 등을 습득하면서 흥미를 갖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흥미있는 분야에서 일을 할 수 있다면 큰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넌 도대체 뭘 하니?]

네트워크 직무를 하면서 가장 듣고 싶은 말은 `넌 도대체 뭘하니?`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 말의 의미는 업무를 하면서 네트워크에 관해서는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못해서 네트워크 관리자가 왜 필요하냐고 생각할 정도로 이용에 불편이 없게 만들고 싶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꼼꼼함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평소 메모를 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사소한 것부터 계획을 세우는 것까지 수시로 적어두기 때문에 늘 포스트잇이 책상에 구비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습관을 통해 빈틈없는 네트워크 관리에 힘쓰겠습니다. 또한 실무적인 능력을 기르기 위해 먼저 CCNA,CCNP를 취득하여 이론적인 내용에 대해 습득하고 업무를 통해 실무적인 능력이 키워 경신이 세우는 목표에 한발 더 빨리 다가설 수 있도록 기여하겠습니다.
매일 야근을 하며 열심히 일하지만 역량이 부족하여 상사로부터 많은 꾸지람을 받는 친한 동료가 있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며 본인도 긴장감과 위축감이 듭니다. 어느 날 동료가 다른 좋은 회사에 우리 둘(본인과 동료) 모두 취직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말을 합니다. 본인은 어떻게 행동하겠습니까, 그리고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700자 이내)

[나의 길은 내가 정한다]

저는 회사에 남을 것이며 동료를 만류하거나 따르지는 않은 것입니다.

첫번째 이유로, 제 일과 직장에 대한 소신입니다.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은 지원부터 합격까지 제 선택으로, 제 모습으로 그 자리에 서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제가 선택한 길을 다른 사람의 말 한마디에 흔들리고 저버린다는 것은 제 소신을 저버리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동료가 역량이 부족해 꾸지람을 받았다면 당연히 긴장감이 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그러한 모습을 봐왔기 때문에 역량을 키우기 위해 더 노력하여 제 선택에 힘을 싣어 줄 수 있는 배움으로서 여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로는 흔히 말하는 공과 사의 구분입니다. 친분 있는 동료가 힘들어 하면 저는 나름의 위로를 해줄 수 있고, 동료가 이직을 결심한다면 응원을 해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전에 동료라는 공적인 자리에서 본인의 일이 힘들다고 해서 개인적인 친분으로 회사를 그만 두자고 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진실로 저를 생각하는 동료라면 저를 같이 그만두게 할 것이 아니라 자신이 이렇게 하여 꾸지람을 받았으니, 너는 조금 더 신경써서 일을 했으면 좋겠다 등의 조언을 남겨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정으로 저를 생각해주지 않는 동료라면 그말을 듣고 움직이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