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신입공채

웹개발자

2016 하반기 신입 ㈜다우기술

성장과정

[함께 하는 삶]

대학 시절, 선거 개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따뜻함을 실천한 적이 있습니다. 아르바이트 당시 개표 지연으로 새벽 3시가 넘어서도 일이 끝나지 않자, 대부분 학생이 수업을 핑계 삼아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저 또한, 오후 수업 때문에 집으로 돌아가야 했지만, 선관위 직원들이 눈에 밟혔습니다.

모든 아르바이트생이 떠난다면 남은 사람들은 몇 배 더 힘들 것이라는 생각에 끝까지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밤새 이어진 작업에 잠이 왔지만, 그때마다 화장실로 가 찬물로 세수하면서 졸음을 쫓아가며 맡은 일을 묵묵히 했습니다. 9시가 넘어서야 모든 일이 끝났고 담당자로부터 고맙다는 말과 함께 따뜻한 국밥 한 그릇을 대접받았습니다.

남들보다 몸은 더 힘들었지만, 누군가에게 고마운 존재가 되었다는 뿌듯함에 마음만은 배불렀던 경험이었습니다. 다우기술에도 팔로우쉽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신입사원이 되겠습니다.
학교생활

[미션 : 졸업 작품을 완성하라]

대학시절, 3명의 동기들과 캠퍼스 투어를 도와주는 드론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드론을 처음 접했기 때문에 제작에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습니다. 처음 계획과는 다르게 드론을 제작하면서 필요한 부품이 추가로 계속 발생해, 드론 제작이 지연되어 마감기한을 한 달 남기고도 기초 비행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 팀원들은 시간 부족으로 인한 압박감을 느끼고, 반복되는 비행실패에 지쳐 의욕을 잃어가고 있었습니다.

저는 먼저 팀원들에게 할 수 있다는 동기부여와 함께, 협력을 통한 문제 해결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기존 각자 맡은 분야 외에 다른 팀원을 서포트하는 역할을 부여해 서로 협력하도록 했습니다. 주말에는 동호회를 찾아 비행을 위한 기초 설정법과 조종기 조작법을 배워 제작과 동시에 비행할 수 있는 상태를 갖췄습니다.

새로운 계획에 맞춰 차근차근 서로 맡은 분야를 도운 결과, 기한 내에 프로젝트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다우기술에서 IT 업무를 수행하다 보면 어려운 문제에 직면할 수 있겠지만, 도전적인 자세와 목표 설정으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지혜로운 신입사원이 되겠습니다.
세부경력사항

[금융 서비스 융합 신입 인력 양성 교육]

oooo IT 교육센터에서 2인 1조로 팀을 계좌 관리 서비스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저는 프로그램의 구조를 설계하고 데이터의 흐름이 원활하도록 하는 서버 부분을 맡았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안전함과 간편함이었습니다. 돈과 관련된 프로젝트였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보안을 우선시했습니다.

고객의 개인 정보 데이터를 다룰 때는 CAESAR 암호화 기법을 통해 중요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데이터 전송 시 post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또한, 간편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유한 값인 휴대폰 번호를 아이디로 사용하면서, 입력받아야 하는 데이터를 최소화했습니다.

소규모 프로젝트였지만, 앞으로 프로그래머로서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개발 업무를 진행해야 하는지 간접적으로 경험해 볼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다우기술에 입사하여 Web Application 개발 업무에 참여하게 된다면, 궁극적으로 어떠한 서비스가 고객을 위한 것인지 항상 생각하는 프로그래머가 되겠습니다.
성격의 장단점

[꺼진 불도 다시 보는 습관 -> 신뢰]

제게 주어진 일은 사소한 일이라도 꼼꼼하게 확인하는 편입니다. “대충 넘어가도 괜찮지 않으냐”라는 말을 듣기도 하지만, 여러 번 확인하여 실수하지 않는 것이 상대방에 대한 배려이자, 상대방과의 신뢰라고 생각합니다.

대학본부 근로 장학생으로 일했을 때, 제 증명 발급비용을 합산해 송금하는 업무를 맡았습니다. 공금을 다루는 업무이기 때문에 실수하지 않기 위해 수입, 지출, 잔액을 세 번 이상 확인하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어느 날 발급비용 합산 중 평소와 달리 잔액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을 알고 담당자에게 사실을 알리고 비용을 수정하는 조치를 했습니다. 송금 전, 지난 결산내용을 확인하고 잘못된 부분을 바로 잡아 큰 문제없이 해결할 수 있었고, 담당자로부터 신뢰할 수 있는 사람으로 인정받게 됐습니다.

이러한 저의 철두철미함은 Web Application Service 개발 업무에 있어 오류 없는 프로그램을 구현하는데 밑바탕이 될 것입니다.
좌우명 & 삶의 목표

['꿈' List]

저의 삶의 목표는 ‘꿈꾸는 삶’입니다. 군 시절, ‘멈추지 마, 다시 꿈부터 써봐’라는 책을 보고 아무 목표 없이 공부만 해왔던 지난날을 반성했습니다. 그리고 노트에 이루고 싶은 꿈을 하나둘씩 적기 시작했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기, 혼자 여행하기, 자전거 국토대장정 등 사소한 꿈부터 세계 일주, 서울에 집 한 채 마련하기 등 장기적인 꿈까지 다양한 꿈이 적혀있습니다.

이러한 꿈들이 제가 열정적으로 살아가는데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성취한 꿈을 보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고, 앞으로 이루어 나갈 꿈을 보고 목표를 상기시키는 인생의 나침반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언제나 꿈은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무모한 꿈일지라도 이루어질 것이라 믿고 꿈을 향해 한 걸음 다가간다면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꿈도 절반은 이루어진 것으로 생각합니다.

현재 저의 꿈은 다우기술에 입사하는 것입니다. 저는 다우기술의 인턴으로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주어진 과제를 수행해 신입사원으로 꼭 선발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다우기술에 입사해서도 꿈을 향해 멈추지 않고 도전하면서, 최고의 회사에서 최고의 삶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저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기회를 주십시오.
지원동기 및 입사 후 포부

[SNS Form과 동반 성장]

다우기술 QA 부서 인턴을 경험한 후배를 통해 다우기술이라는 회사를 알게 되었습니다. 인터넷 서비스 분야에서 다양하고 안정적인 사업모델을 가지고 있는 탄탄한 회사라고 들었습니다. B2C 보다는 B2B를 대상으로 한 사업이 많으므로 잘 알지는 못했지만, UNICRO, 결제대행 등 실제 사용해 본 서비스가 다우기술에서 제공한 서비스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다우기술에 입사해 SNS Form 개발 업무를 해보고 싶습니다.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SNS 쇼핑 플랫폼’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고객의 니즈를 잘 파악한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판매자와 구매자 간의 경계가 모호해져 누구나 판매자가 될 수 있는 시대에 쉽고 빠른 소셜 플랫폼은 개인 고객에게 매력적인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A 쇼핑몰 SNS 활성화 공모전에 참여해 고객의 소리를 귀담아듣고 니즈를 끌어낸 경험과 금융서비스 융합과정에서 경험한 결제 관련 프로젝트 경험을 살려 SNS Form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신입사원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