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신입공채

기계엔지니어

2015 하반기 신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성장과정에서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끈기 있게 실행하여 성과를 창출한 경험에 대하여 작성하여 주십시오.

[12명의 동아리, 기적의 72시간을 보여주다.]
대회 3일 전, 펑! 하는 소리와 함께 45초의 꿈이 사라진 것 같았습니다. Solar 보트 제작 설계팀장으로서 한 팀원이 실수로 망가져 버린 모터를 바라만 볼 수 없었습니다.

곧바로 예산에 맞춰 작은 모터 2개를 구할 수 있었지만, 새로운 구동시스템이 필요했습니다. 60일간의 노력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밤을 새우며 고민을 했고, 자전거를 통해 `기어의 원리`를 접목했습니다.

기어를 부착한 2개의 모터와 구동 허브를 체인으로 연결하여 파워를 전달하는 시스템을 고안했습니다. AUTOCAD를 통한 도면제작과 CATIA 3D 모델링 Test 후, 곧바로 제작을 시작했습니다. 72시간의 기적은 보트의 완성과 200m 42초의 동아리 신기록을 만들었고, 도전과 포기하지 않는 자세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타이어를 개발하는 데 있어 때로는 예상치 못한 상황이 생기더라도 제가 배운 도전과 끈기의 자세를 통해 유연하게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어떤 문제나 과제에 대해 기존의 방법과 다른 창의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했던 경험에 대하여 작성하여 주십시오.

[Dust 센서와 필터의 만남]
`운전자의 편리함을 위한 기술은 무엇이 있을까?`의 궁금증을 가지고 한라비스테온공조 IDEA 공모전에 참가하였습니다.

기준을 잡기 위해 261명의 운전자를 대상으로 자동차의 불편한 점에 대해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많은 운전자가 자동차 에어컨 필터 청결 상태를 확인할 수 없어 방치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해결방안으로 Dust 센서를 필터에 설치해 전기신호를 외부 LED로 보내 실시간으로 운전자에게 필터 상태를 알릴 수 있는 기술을 제안하였습니다. 0.4μm 미세먼지까지 측정할 수 있는 기술력과 운전자를 생각한 기술을 높이 평가받아 `대상`이라는 값진 결과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작은 의문에서 시작된 문제점이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미래의 기술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항상 물음표의 시각으로 문제점을 바라보면서 타이어의 성능 개발뿐만 아니라 재료, 공정 등 타이어의 다양하고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Global Leader 로서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한 경험에 대하여 작성하여 주십시오.

[외국인 No, 친구 Yes!]
다양한 외국 친구들과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글로벌 리더로서 나아갈 수 있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학교의 47개국의 유학생과 모일 수 있는 자리를 찾았고, 기숙사 내 유학생 모임 동아리 `SALAD`에 망설임 없이 참가하였습니다.

인도, 터키 등 4개국 유학생과 같은 조가 되었지만, 언어의 장벽, 문화적 차이 때문에 쉽게 친해지지 못하였습니다. 만남이 있을 때마다 서로 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늘려갔습니다.

또한, 매주 일요일 `Sunny day`를 만들어 한국 문화 체험, 영화 관람, 볼링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공유하면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문화적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할 때 더욱더 가까워질 수 있는 소통의 방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한국타이어의 많은 해외 사업장에는 다양한 문화를 통해 가치 창출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저의 다양한 문화의 `이해와 포용`의 경험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서 발돋움할 것입니다.
한국타이어에서 성취하고자 하는 비전과 목표에 대하여 작성해 주십시오.

[`HANKOOK 바이러스`를 외치다]
세계 각국 모든 시장에서 한국타이어의 매력에 빠질 수 있도록 친환경 타이어 개발에 매진하고 싶습니다. 끊임없는 요구 변화와 고효율, 고성능 타이어를 원하는 환경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라벨링`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타이어의 PCR 친환경 타이어뿐만 아니라 AL10+, DL10+ 등 TBR 친환경 타이어까지 개발하며 라벨링 경쟁력을 만드는 모습을 보면서 한국타이어 개발 연구자로서 저의 모습을 그려왔습니다.

개발 엔지니어로서 OE 타이어 시장 점유율을 높여 RE 타이어 시장까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재료, 전기, 환경 등 다양한 지식배양에 투자하고 전기차용 타이어, 친환경 런플랫 타이어 등의 융합 기술 확보할 수 있도록 이바지하겠습니다.

제가 직접 개발한 타이어를 가지고 저의 가슴속에 울리고 있는 `HANKOOK 바이러스`가 글로벌시장의 모든 고객이 외칠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