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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하반기 신입 신한은행
금융영업
2014 하반기 신입 신한은행
  1. 지원동기 및 포부, 성장과정, 수학내용(휴학 기간 또는 졸업 후의 공백기 내용 포함), 본인의 가치관 및 인생관에 영향을 끼쳤던 경험, 단체 속의 일원으로 거둔 성과(동아리, 공모전 등)에 대하여 주제별로 구분하여 자유롭게 기술해 주세요. (7000bytes)
    [시작: 수험번호 ***** 입니다]
    신한은행과 마주하기 까지 27년이라는 세월을 지내면서 신한은행의 일원이 되고자 다양한 그리고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금융은 엔진과 같아서 작동이 잘되면 나라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기도 하지만 녹이 슬게 되면 차량이 멈추는 것처럼 모든 것이 마비된다.`는 경제 선생님의 말씀을 기억하면서 수험번호를 받은 지금의 이 마음과 도전 정신으로 신한은행을 우리나라 경제의 중추는 물론 세계의 녹슬지 않은 엔진으로 성장시키겠습니다.

    [배려: 함께하는 삶을 배운 유년시절]
    지역 동네에서 자라면서 부녀회장을 하신 어머니와 동네 아저씨들 모임의 주최자 역할을 하신 아버지와 함께 살아왔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지역봉사와 행사를 다니면서 자연스럽게 어른들을 대할 기회가 많이 있었고 평소에 예의를 중요시 생각하신 부모님 덕분에 사람들에게 예의를 갖춰 대하는 법과 타인을 배려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었습니다. 또한 어머니와 함께 동네 노인정을 찾아가 어르신들께 김장하기, 청소 등의 작은 나눔을 실천하였습니다.

    이러한 사회 공헌 정신을 지금도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정기적인 헌혈, 발달장애 청소년과 함께한 동계학교와 캠프 등을 통해 제가 가지고 있는 것을 나누면서 저 역시 많은 보람과 배움을 얻고 있습니다. 신한은행 역시 `아름다운 은행`을 통한 지속적인 나눔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의 지역 사회에 대한 공헌과 뜻을 함께해 나의 이웃과 나누는 행원이 되겠습니다.

    [성실과 신뢰: 약속을 지켜야 고객과의 신뢰도 지킨다]
    사람과의 믿음을 중요하게 생각했던 학창시절에는 성실과 신뢰를 갖춘 사람이 되고자 하였습니다. 시간 약속이 있으면 먼저 도착해서 미리 약속 장소를 둘러보면서 사전에 어디서 무엇을 할 지 계획을 세웁니다. 다른 친구들은 항상 `약속 시간은 무조건 잘 지키는 친구`라면서 저의 성실성을 인정해줍니다. 또한 학창시절에는 지각과 결석을 한 번도 하지 않고 12년 동안 개근상을 받아왔습니다. 학창시절에 12년 동안 개근상을 받았던 친구는 저희 반에서 저를 포함에 3명뿐이었으며 선생님으로부터 근면 성실한 학생이란 칭찬을 들었습니다.

    저는 성실함이 주는 신뢰의 힘을 학창시절에 느껴왔습니다. 이러한 저의 경험을 살려 신한은행을 찾는 고객들에게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신뢰와 성실의 마음으로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리더십과 팔로우십: 리더로 거듭난 1년의 시간]
    다른 사람을 이끌며 함께 나가는 것에 부족함을 느꼈던 저는 대학교에 입학 후 교내 동아리인 답사 동아리에 가입했습니다. 그리고 부회장직을 스스로 자원하여 제 자신의 성격을 변화시키기 위한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회장을 도와서 전반적인 동아리 운영과 동아리 인원을 관리하는 1년 동안 리더와 협업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100명이 넘는 부원과 함께 하면서 한 명 한 명의 부원들이 각자의 장점을 살려 동아리가 유기적으로 운영될 수 있게 일종의 틀을 만들었습니다. 저는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서 각각의 부원들의 성격(Character), 관심분야(Interest), 환경(Environment)의 CIE를 만들고 분석하여 개개인에게 어울리는 리더십을 발휘하였습니다. 처음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과정이 힘들었지만 사람을 만나는 것을 좋아했던 저는 한 달 동안 CIE를 만드는데 매진하였습니다. 그 결과 초반에 동아리 참여율이 50% 미만에 머물었었지만 3개월 후에는 80% 이상의 동아리원이 매달 꾸준히 활동에 참가하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리더십을 발휘했던 경험 그리고 부원들과 함께 힘썼던 팀웍을 통해 리더십과 팔로우십을 적절히 발휘해 신한은행의 큰 기조를 따르며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경험: 고객을 앞에서 대하다]
    **랜드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파트장을 맡으며, 손님 응대와 파크 청결의 업무와 함께 직원 관리를 맡았습니다. 인원배치와 통솔 등 체계적인 인력 운영을 배웠습니다. 또한 파크 동선을 돌아다니는 직무의 특성상 손님을 직접 응대하면서 불편사항이나 개선사항을 고객에게 직접 듣고 이 내용을 파트장 회의에서 함께 이야기하면서 고객 불편사항을 최대한 개선해갔습니다. 이를 통해 손님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미리 요구 사항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컴플레인이 있는 고객에게 직접 문제점과 개선점을 경청하고 바로 해결해드릴 수 있는 일은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 시켜드렸고, 전반적인 문제는 팀장회의에서 문제점과 해결책을 토의 했습니다. 그 결과 저희 팀은 다른 부서보다 120% 많은 손님칭찬카드를 받으며 고객들에게 제공한 최고의 서비스를 인정받았습니다. 이런 고객 응대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 구축의 경험을 고객 지향적인 CS전략으로 승화시키겠습니다.

    [도전: 나의 인생의 영향을 미친 두 개의 시간]
    흔히 휴학을 인생의 공백기로 생각하곤 합니다. 하지만 인생에 있어 두 발자국 도약한 저의 휴학 기간에서 저는 두 가지 목표를 이루었습니다.

    <글로벌의 꿈을 꾸다>
    `비행기를 탈 때는 신발을 벗고 기장님께 인사드리고 타야 된다.`는 친구의 말을 믿었던 2012년, 세계 속에서 한국인인 저의 위치를 알아보고자 스스로 모은 돈 700만원을 들고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미리 준비와 계획을 하고 갔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생활을 스스로 해야 했기에 많은 어려움이 따랐습니다. 가정이라는 그늘에서 벗어나 생활부터 일까지 모든 것을 스스로 해야 한다는 것에 지쳐갈 때 쯤 운 좋게 현지인이 운영하는 공장에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호주인, 영국인, 필리핀인 등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한 곳에 모여 일을 하면서 처음에는 언어적 장벽에 어려움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말이 안 되면 몸으로 몸이 안 되면 행동으로 직원들을 이해하고 이해시켜나갔습니다.

    2개월 동안 그들에게 다가가고자 노력한 결과 20명의 직원 모두와 두루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특히, `Korean Day`를 지정해 매달 직원들을 집으로 초대해 제가 만든 음식을 대접하며 어울리면서 다른 나라의 문화와 삶의 모습을 이해하면서 글로벌 지향의 신한은행 가치와 그 발자취를 함께했습니다.

    <600km를 두 다리로 걷다>
    귀국 후 가장 먼저 한 것이 바로 국토대장정이었습니다. 평소에 인내심과 끈기가 있다는 소리를 들었던 저는 두 발로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겪으며 한계에 도전하고자 국토대장정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하루에 최대 40km까지 걸었던 21일간의 강행군은 걷는 것에 자신 있는 저조차도 지치게 만들었습니다. 하루에도 12번씩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 들었지만 하루하루 지날 때마다 느낀 성취감은 결국 임진각까지 저를 이끌었습니다. 걸으면서 조의 맏이로서 조원들을 이끌어 주기도 하였지만 만약 조원들의 격려와 응원이 없었더라면 저 역시 목표를 잃고 포기했을 수도 있었습니다.

    팀웍과 화합을 배웠던 국토대장정은 저에게 어떤 업무에도 동료들과 함께할 수 있다는 역량을 키워주었고, 신한은행에 입행 후에도 유기적인 동료와의 팀웍과 화합을 통해 효율적인 업무달성을 이루겠습니다.

    [포부: 신한은행 CS리더로서의 10년 대계]
    입행 후부터 3년차 까지는 업무에 대한 교육 이수와 현장근무를 통한 업무의 이해를 늘리고 CS에 대한 역량을 키우겠습니다. 특히, 서비스직종의 아르바이트 경력을 통해 고객을 향하는 행원이 되기 위해 신한은행이 발전해야 할 부분과 개선해야 할 부분을 한 달에 한 건씩 해결해 나가 고객이 찾아오는 행원이 되겠습니다.

    5년 차까지는 고객 맞춤 상품을 개발, 판매하여 지점 혹은 부서 내의 1위가 되겠습니다. 금융감독원 서포터즈를 하면서 사람들에게 서민지원상품을 알리기 위해 공부했던 여러 제도와 상품의 지식을 고객에게 제공하겠습니다. 또한 찾아오는 행원을 넘어서 직접 고객을 찾아가고 고객을 만드는 저의 단골을 만들어 신한은행의 최고지향의 미션을 이루겠습니다.

    10년 후에는 글로벌 50위를 이루겠습니다. 현재 69위인 세계은행 순위를 2024년 까지 50위 진입을 목표로 순수익 개선과 벤치마킹을 통해 다른 해외 은행과의 차별화를 이루겠습니다.
  2. 본인 거주지 인근 신한은행 영업점을 방문하고, 본인이 생각하는 영업점의 영업환경과 인근 타 은행 영업점 대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전략을 기술해 주세요. 3000바이트
    [Z를 넘어 고객의 가려운 곳을 찾아가는 은행]
    올해 8월 하순에 신한은행에서 주택청약저축과 관련하여 문의하고자 내방하였던 적이 있습니다. 관련된 설명을 다 들은 후 집으로 돌아오니 아까 상담을 담당하였던 행원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그리고선 아까 설명했던 부분이 이해가 잘 되었는지, 혹시 어려운 말이 있었는지 물어보면서 다시 한 번 자세히 설명해주었습니다. 사실 세금우대와 관련된 부분에서 이해가 쉽게 가지 않았었는데 직접 연락을 주어 챙겨주는 모습에 그 행원의 이미지는 물론 신한은행의 이미지를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모든 은행이 서비스와 고객 응대에 큰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타 은행 역시 내점하는 고객이 들어올 때부터 나갈 때까지 불편함이 없는 서비스 제공과 안내를 위해 상냥한 미소를 계속해서 유지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 은행과의 차별화를 위한 경쟁력을 위해 이상의 것이 필요합니다. 물리적, 정신적 측면 이 두 가지 차별화로 타 은행과 대비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물리적 측면>
    은행의 특성상 한가한 날짜나 시간대에는 대기 없이 바로 업무를 볼 수 있지만 월급날, 식사시간 때에는 많은 내점인원으로 고객들이 업무를 위해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집니다. 이 때 휴대폰을 보는 고객, 잡지를 보는 고객, 커피를 마시는 고객 등 다양한 고객의 특성이 있지만 공통적인 생각은 업무를 보기 위해 `기다린다`입니다.

    짧은 기다림도 고객에게는 큰 자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지점에 설치하는 것이 고객의 시간을 배려하는 방법입니다. 고객이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다트게임, 틀린그림찾기 등의 게임을 신한은행의 상품과 결합시켜 소개하는 식의 게임기를 도입하여 고객이 기다리는 시간을 소중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동시에 신한은행의 상품을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물리적 측면을 통해 타 은행보다 신한은행의 상품을 더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습니다.

    <정신적 측면>
    고객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은행은 전문적인 지식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고객에게 맞는 상품이나 제도를 제안해야 합니다. 방문 사례에서의 고객 A/S는 물론 고객이 처한 상황에 대해서 빠르게 이해한 후 정확하고 실용적인 정보를 고객에게 주어야 합니다.

    비주얼적인 서비스 역시 중요하지만 은행에 오는 고객들은 필요한 목적을 얼마나 완벽하게 달성하느냐에 따라 그 만족도가 달라집니다. 업무만 보고 가는 고객들도 있는 반면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은행의 도움을 받기 위해 찾아오는 고객도 많이 있습니다.

    특히, 금전적으로 어려운 서민들에게 햇살론, 바꿔드림론 등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고객의 상황에 맞는 제도를 미리 알려주고 소개해 주면 고객의 입장에서는 신한은행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으로 잠재적 고객을 VIP고객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객이 원하는 것을 미리 캐치하는 것이 신한은행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전략입니다.

    제가 어렸을 때는 고기를 구워주시는 아버지의 모습이 신기했었습니다. 고기가 익는 타이밍을 알고 잘 익은 고기를 주신 아버지의 모습에 저도 어른이 되면 고기를 잘 구울 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그 때의 아버지의 마음으로 신한은행을 찾는 고객들에게 고객 개개인에 맞는 CS를 제공하는 CS리더가 되겠습니다.
  3. 신한은행 입행을 위해 학창시절 특히 노력했던 내용과 결과 등에 대해서 기술해 주세요. 4000바이트
    금융권에 관심을 가진 것은 고등학교 때 경제 과목을 들으면서였습니다. 신자본주의와 미국의 금융권이 가진 영향력에 대해 공부하면서 저도 금융권의 중심에 서고 싶다는 목표를 가졌습니다. 특히, 살면서 처음 만든 신한은행 통장으로 지금까지 신한은행원이 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왔습니다.

    [세 가지 역량을 통해 신한의 날개를 달자]
    저는 신한은행에 지원하며 금융권 전체에서의 전문가로 거듭나고자 계속해서 노력해왔습니다. 특히, 저는 고객을 직접 상대하는 외식업, 서비스 업종에서의 다체로운 경험을 통해 신한은행을 찾는 고객이 원하는 점을 긁어주기 위한 노력을 해왔습니다. 저는 이러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세 가지 역량을 구축했습니다.

    첫째는 전문가입니다. 미시경제학, 거시경제학의 경제학 과목을 수강함은 물론 행정법, 정책학, 재무 등 다양한 전공과목을 수강하면서 여러 학문에 대한 이해를 높여왔습니다. 특히, 은행에서는 금융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도 필요하지만 다양한 간학문적인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을 응대하여야 합니다. 이러한 전공적인 측면에서의 전문성 향상은 입행 후 계속되는 투자와 상품에 대한 공부와 더불어 폭 넓은 고객 응대의 기초로 사용하겠습니다.

    둘째는 여러 서비스 직무를 통한 사회경험입니다. 음식점, 대형마트, 워터 파크 등에서 직접 고객을 응대하면서 고객에게 불만 사항 및 개선 사항을 듣고 체계적으로 정리해 바꿔갔고, 우수 직원이라는 성과를 냈습니다. 특히, 최고라는 의미의 Best, 다양한 서비스의 Multiple, 그리고 직접 다가간다는 Walk의 BMW 고객응대 원칙을 세웠습니다. 입행 후 고객과 마주하는 업무의 특성을 저의 역량과 결부시켜 고객과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이루겠습니다.

    마지막은 긍정입니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일했던 CS경력을 통해 거래처와 고객을 대할 때 항상 웃는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겠습니다. 특히, 평소에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봉사활동을 통한 따뜻한 마음으로 고객에게 다가서겠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신뢰감을 주는 행원이 되어 개인에게 맞는 금융상품을 소개하겠습니다.

    [3H를 통해 신한의 꽃이 되자]
    신한은행이 현재 추구하고 있는 사업과 사회 공헌 활동은 평소에 제가 가지고 있는 마인드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특히, 신한은행이 나가고 있는 사람을 위하는 세상은 신한은행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고객에게 신뢰를 주며, 사회에 이바지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평소에 쌓아온 3H 구축으로 신한은행의 일원이 되고자 노력했습니다.

    첫째는 열정(Hot)입니다. 올해 금융권 대외활동을 하면서 200명에게 서민지원제도에 대한 홍보를 통해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마쳤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금전적이 어려움이 있더라도 정작 어떤 식으로 도움을 받아야 하는지, 어떤 제도가 있는지 많이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서포터즈 활동은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많은 교훈을 주었습니다. 사람들에게 다가가서 지원제도의 다양함과 중요함을 알려주는 금융감독원 서포터즈 활동을 바탕으로 신한은행을 찾는 고객들에게 고객을 위하는 것을 제공하겠습니다.

    둘째는 조화(Harmony)입니다. 기업의 기자단을 6개월 동안 진행하면서 중소기업이 조화롭게 상생할 수 있는 여러 지원프로그램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최근 중소기업과 신한은행이 진행하는 사회공헌 협력사업이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고, 35개의 중소기업을 방문하면서 취재를 나간 저 역시 신한은행이 진행하는 사업에 큰 관심을 갖고 다양한 온라인 홍보를 하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입행 후 이런 사업에 대한 관심을 이어나가 다양한 홍보 및 주변의 구직자들의 관심을 모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따뜻한 마음(Heart)입니다. 이전에 열정적으로 참여했던 발달장애 청소년 동계학교 및 캠프 봉사 활동에서부터 정기적인 발달장애 아동 재활치료 봉사를 통해 신한은행의 사회 공헌과 뜻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 역시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함께 나누는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저 역시 입행 후 신한은행이 가지고 있는 이런 사회 공헌과 지역 나눔의 뜻을 이어 지역 사회에 이바지 하겠습니다.
  4. 최근 인상 깊게 읽었던 인문학 서적과 경제, 경영 관련 서적 각 1권씩을 소개하고 그 책을 선택한 이유와 책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기술해 주세요. 6000바이트
    [내 인생을 가르쳐 준 266페이지]
    `생의 마지막 순간에 간절히 원하게 될 것, 그것을 지금 하라.` 엘리자베스 쿼블러 로스와 데이비드 케슬러의 `인생수업`이라는 책에 나온 가장 인상 깊은 구절이자 작가가 주는 가장 메시지입니다. 이 책을 접했던 것은 전역을 3개월 앞둔 병장 시절이었습니다.

    무료한 주말에 의미 없는 시간을 보내는 것에 지친 저는 내무실에 있는 책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그 때 당시 가졌던 전역 후 미래에 대한 막막함이 머릿속 한편에 있어서 그랬는지 저는 인생수업이라는 제목의 책을 집었습니다. 책장을 펼치면서 지루하지 않았던 인생의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책에서는 죽음을 앞둔 그리고 죽음에 문턱까지 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삶의 소중함을 가르쳐주면서 짧지만 긴 인생이라는 수업시간 동안 우리가 배워야할 가치라는 수업 내용을 알려주고 있었습니다. 특히, 4번째 장 `상실과 이별의 수업`에서 `많은 시작의 순간에 있었다면 그만큼의 헤어짐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라는 문구는 시간을 허투로 보내는 현재를 다시 바라보고 후회 없을 삶을 살고자하는 마음을 갖게 하였습니다.

    우리가 평생에 걸쳐서 겪는 많은 감정들이 있습니다. 불안, 기쁨, 분노, 행복 그리고 단어로는 표현할 수 없는 많은 복합적인 감정들은 과연 제 인생에서 어떤 영향을 주는지 어떻게 컨트롤 할 수 있는지 계속해서 고민했던 때가 있습니다.

    책에서는 이 문제의 정답을 이렇게 내려주고 있었습니다. `현재를 산다는 것은 두려움이 아닌 사랑 속에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사랑 안에서 사는 것, 그것이 인산의 목표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움으로써 그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닫으면서 드는 생각은 `삶이란 언제나 고달플 수 밖에 없다.`였습니다. 언제나 다른 사람들은 삶에 대한 성공담을 이야기 할 때 희망만을 말해주는 이야기, 미사여구(美辭麗句)와 감언이설(甘言利說 )이 가득한 이야기만을 해주었습니다.

    하지만 `인생수업`은 현실의 아픔, 슬픔, 고난, 역경을 부정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이를 통해 더욱 발전하는 사람이 되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생의 소중함을 느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추천해줬던 친구가 물었습니다. 왜 이 책을 추천했냐고. 그래서 저는 `죽음에 다다라서 느낀 삶의 모습을 살아있는 지금 느껴보면 좋겠다고 생각해서`라고 대답해주었습니다. 죽음을 앞둔 사람들이 말하는 길면서도 짧은 우리의 인생을 266페이지에 녹여 놓은 이 책을 통해 소중한 삶의 가치를 생각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입행 후에도 언제나 죽음의 문턱에서 마지막 순간의 그리운 사람을 대하는 마음가짐으로 고객 한 명 한 명에게 인생을 선물해주겠습니다.

    [트랜드를 알아야 세상이 보인다]
    2005년, 제가 고등학교 2학년 때, 세상이 변화하는 모습을 알고자 경제/경영 서적을 많이 읽어보았습니다. 그 중에서 특히 `2010 대한민국 트렌드`라는 책은 5년 뒤의 변화된 미래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왔었습니다. 그리고 2010년으로부터 4년이 지난 지금 저는 철지난 이 책이 머릿속에 가장 인상 깊게 남아 있습니다.

    책에서는 5년 뒤 미래에 대한 다양한 변화를 예측하고 있습니다. 특히, 소비, 상품, 트렌드, 경영의 변화 등 40개의 항목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을 통해서 미래를 예측했습니다. 이 40개의 분석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바로 `움직이는 소비자 트랜슈머`였습니다.

    사실 2005년도 까지만 하더라도 휴대폰은 단순한 연락과 통화의 수단으로만 쓰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휴대폰과 노트북을 이용하여 말 그대로 걸어 다니면서 쇼핑을 할 수 있는 시대가 다가왔습니다.

    실제로 책에서는 강박관념과 장소와 시간에 대한 개념을 벗어난 움직이는 소비자가 2010년부터 생긴다고 하였습니다. 제가 2005년에 이 책을 읽을 당시만 해도 온라인 쇼핑조차 획기적이고 신선한 시대였기 때문에 이러한 전망에 대해서 약간 허무맹랑하게 보았습니다. 하지만 책의 트렌드 예측은 들어맞았고 지금 우리는 움직이는 시대에서 움직이는 소비활동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저개발국 시장에 진출하면서 중국어보다는 베트남어가 더 뜬다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당시 중국은 신흥 경제 부상국이었고 여러 가지 경제 개혁을 통하여 발전을 계속 이루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추세에 따라 중국어를 배우는 사람들은 늘어난 반면 고급 인력의 포화로 실제로 중국어를 통해 취업할 수 있는 기회는 많이 없어졌습니다.

    반면 베트남어, 힌디어, 인도네시아어 등 신흥국의 언어는 계속해서 수요가 늘어나고 있고 실제로도 동남아시아와 서남아시아 등 다양한 나라로의 진출을 통해 이런 언어 사용자들의 능력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저는 이 책을 다시 넘겨보면서 과연 제가 지금 5년 후의 미래에 대해 어떠한 예측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해봤습니다. 이런 미래 전망 예측에 대해서는 5년은커녕 당장의 한 달 앞도 예상하기 어려운 다양한 변수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를 예측하고 비교적 정확히 5년 후의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 했던 이 `2010 대한민국 트렌드`는 저에게 앞으로 미래 환경에 대한 변화 분석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역설하였습니다. 사실 경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예측과 전망입니다.

    문화, 산업, 생활, 정책, 법 규정 등 어느 한 분야도 경제와 연관이 없는 분야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은 물론 전문성 향상을 위한 노력이 금융인에게는 가장 필요한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이러한 역량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학문의 이해는 물론 예술, 문학 등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식과 상식을 쌓으며 간학문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노력할 계획입니다.

    100년 앞의 미래를 그리기에는 쉽지만 당장의 1년 앞의 미래는 그리기 어려운 다변화, 다변수 시대에서 신한은행이 발전하기 위한 가장 최선의 방법은 이른 `트렌드`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발전 방향을 세워나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발전은 신한은행의 행원으로서 제가 가지고 있는 비전입니다. 2019년, 5년 뒤의 신한은행의 비전을 고객과 함께 그려 우리나라 1등은 물론 글로벌 50위 은행으로의 도약을 이뤄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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