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신입공채

제품영업

2016 상반기 신입 롯데칠성음료(주)

지원동기 및 입사 후 포부

(`마트`라는 채널에서 보고 느낀 영업사원들의 모습)
마트에서 일하면서 판매, 진열, 배달 업무와 영업사원들이 납품하는 물품을 검수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진열을 하면서 롯데칠성음료들의 제품에 많이 친숙해질 수밖에 없었고, 타제품들보다 물량이 많은 롯데 영업사원들을 자주 접하고, 그들이 밝게 일하는 모습을 보며 제가 잘할 수 있는 분야임을 확신했습니다.

특히 소비시장이 위축된 상황 속에서 지속적인 원가절감과 트렌드에 맞춘 주스 제품, 건강기능음료, 처음처럼의 지역 맞춤형 출시 등을 통해 꾸준히 신시장을 개척하는 활동과, 국내뿐 아니라 일본 소주시장 내 1위를 유지하는 모습은 귀사의 성장 가능성이 무한함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판매채널 중의 한 곳인 마트에서 근무하며 배웠던 고객 중심마음과 적극적으로 사원들과 협력하면서 얻게 된 소통능력은 앞으로 영업분야에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지원하게 됐습니다.

(스스로 공부하는 자세)
저는 입사 후 첫째, 화합을 위한 회사의 전반적인 분위기 파악과 원활한 대화능력을 통해 거래처관리, 확대에 관한 선배님들의 노하우를 취득하겠습니다. 둘째, 꾸준한 학습을 통해 시장흐름을 파악하고 소비자 트렌드에 맞는 신규거래처를 만들겠습니다.

최근 대형유통업체 의무 휴업에 따른 소비위축과 CVS채널이 둔화하며 음료시장이 저성장인 흐름이지만, 건강음료와 저도주, 클라우드 위스키 등의 주류제품군이 강화되어 신시장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는 적극성을 바탕으로 소매점채널의 점유율 유지는 물론, 미래의 다이렉트 채널확대에 힘쓰겠습니다. 셋째, 2018년 매출 7조 원을 향해 업무 시간 외 전문성 강화를 위한 자기계발, 스트레스관리를 철저히 하여, 항상 즐겁게 영업하는 고객마인드를 갖춘 사원이 되겠습니다.
사회활동 및 직무경험

(WIN-WIN 전략의 협상으로 이루어낸 해운대 상권과의 계약)
스타트업 벤처회사에서 영업업무를 맡은 적이 있습니다. `배달해주지 않은 음식을 배달해주는 업체`로서 해운대상권과의 계약이 중요했습니다. 하지만 신생회사였던 만큼 불신의 눈초리가 강했고, 대부분 점장들은 비용에 관한 경계심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직원들과 함께 전략을 다시 세웠고,`저희는 돈을 요구하지 않습니다`라고 먼저 얘기를 하고 서로 이윤을 얻을 수 있는 조건과 함께 면담을 요구했습니다. 업체 쪽에서는 배달 수요를 통해서 뜻하지 않은 매출을 올릴 수 있고, 저희는 배달 수수료를 받으니 서로 좋은 전략인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그 이후에 벤처회사가 커지면, 광고 비용 또한 받겠다는 접점 아래 계약을 체결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사장님들은 어린 친구가 이렇게 혼자 음식점에 와서 이야기하겠다는 도전정신과 신뢰성 있게 대화를 이끌어가는 점을 칭찬해주셨습니다.

이는 롯데칠성음료의 영업인으로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역량이라 생각합니다.
(예산안을 얻기 위한 추진력과 팀워크 역량)
수변공원의 쓰레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환경캠페인을 추진한 적이 있습니다. 많은 아이디어가 나왔지만,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예산을 얻기 위해 윤형빈 소극장, 광안리 상권을 돌아다니며 페스티벌 목적과 그에 따른 부과 매출을 설명하며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기획 팀원들이 팜플렛을 통한 가게홍보와 재밌는 캠페인을 통해 환경의식 또한 높이겠다고 의의를 밝히고 협력을 얻어냈습니다. 결국, 구청의 승인으로 하루였지만 `넝마주이 캠페인`, `복면 노래자랑`을 개최할 수 있었습니다. 없어질 수 있었던 기획을 팀원들을 북돋아 협력하여 실행에 옮긴 추진력은 입사 후에도 거래처관리와 신규개척에 필요한 직무역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