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에서는 생활의 질 향상, 문명의 발전 등으로 산업 및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급격히 증가하였고, 소각, 매립 등 일원적 폐기물 처리의 한계로 인하여 환경오염을 유발하면서 자연과 인간의 생활을 위협하고 있으며, 에너지 부족과 지구온난화를 화두로 한 자연환경 보호와 에너지화를 실현하여 국가생산측면의 효율성과 환경보호 및 에너지 정책에 기여할 수 있는 폐기물처리 및 재생에너지 전환시설의 확충과 보급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입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우리나라 전국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를 수십 년 동안 수천 억을 투자하였으나 제대로 처리하는 시설이 거의 없어 각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적 부담과 국가적 손실이 발생하고 있고, 이러한 음식물 쓰레기는 소각, 매립 및 재활용 방법 등으로 처리되면서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과정에서 발생되는 폐수(이하 ‘음폐수’)를 과거에는 대부분 해양투기와 하수처리장으로 폐기하였으나 국제적 환경규제 강화에 따라 해양투기 금지와 이에 따른 별도의 처리시설 확충이 요구되면서 투자 예산 부족으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미 1996년부터 국가차원에서 국가폐기물 종합대책을 시행하여, 각종 규제를 통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및 폐기물 에너지화를 위해 노력 중이지만 사실상 큰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 유가의 불안정, 기후변화 협약 규제 대응 등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이 재 인식되면서 에너지 공급방식 다양화가 필요한 추세입니다. 기존 에너지원 대비 신재생에너지/자원순환에너지는 점차 가격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으며, 이러한 신?재생에너지산업은 미래산업/차세대산업으로 꾸준히 생장할 것입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2011년에 시작된 총 에너지의 5%를 신?재생에너지로 보급한다는 장기적인 정책목표에 따라 자원순환 및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및 보급사업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신?재생에너지[New & Renewable Energy]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제2조에 의해 “기존의 화석연료를 변환시켜 이용하거나 햇빛, 물, 지열, 강수, 생물유기체 등을 포함하는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변환시켜 이용하는 에너지”로 정의하고 11개 분야로 구분했습니다.

재생에너지 : 태양광, 태양열, 바이오, 풍력, 수력, 해양, 폐기물, 지열
신 에너지 : 연료전지, 석탄 액화?가스화 및 중질잔사유 가스화, 수소에너지

이에 발맞추어 우리 업체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 시 음폐수, 응축수를 발효 정제, 유기탄소원을 생산하여 김포 수도권 매립지 내 음폐수 처리시설 용량 포화 해소, 악취 저감, 폐수처리장 메탄올 대체, 하수처리장 소화조의 바이오 가스를 증산시킴으로 LNG 사용 절감과 동시에 정부 정책인 유기성 폐기물의 재활용을 사업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