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께 자신을 온전히 바친 성바오로딸들은 가장 신속하고 효과적인 수단을 통하여 길, 진리, 생명이신 스승 그리스도를 살고 전하라는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성바오로딸이라는 호칭은 초창기 회원들의 성 바오로 사도께 대한 신심이 두터운 것을 보고 수도회를 시작한 이태리 북부 알바의 주민들이 부르기 시작한 이름입니다. 한국 땅에 수도회가 진출한 것은 1960년 12월 13일 일본에 파견되어 있던 두 명의 이태리 선교사가 인천 항에 도착하면서 시작하게 되었고 현재 세계 52개국에 진출해 있고 한국 관구는 서울 미아동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성바오로딸 수도회에서 운영하는 출판사입니다.



[출판 정신과 목적]
바오로딸의 출판 정신과 목적은 곧 바오로딸들의 사명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바오로딸은 교회와 함께 이 시대의 모든 사람들에게 복음의 빚을 진 자들임을 느끼며, 하느님 사랑의 완전한 전달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하느님과 인간, 인간과 인간의 대화가 이루어지도록 대상자의 조건에 알맞는 언어, 시대와 장소와 사회 커뮤니케이션에 부합한 언어를 사용하여 문화의 복음화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출판방향]
바오로딸은 이 시대 모든 이에게 하느님의 말씀을 전달하기 위하여 모든 매체에 선하고 아름다운 생각과 의지를 담아서 영성과 신학, 성서, 철학, 교리, 심리·교육, 아동문학 등의 형태로 책을 펴내고 있습니다. 한편 바오로딸은 가톨릭 신자들만을 대상으로 하지 않고 모든 이에게 필요한 영성을 제공하기 위해 일반 대중이 쉽게 다가올 수 있게 하려는 목적으로 1996년부터 "열린"출판사라는 이름을 하나 더 갖고 있습니다.

[기업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