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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그랜저(Bill Granger)는 호주 출신 레스토랑 경영자, 저술가이자, 텔레비젼 방송진행자이기도 하다. 그의 음식에 대한 밝으면서도 마음 편한 접근방식은 그가 호주와 해외 여러 나라에서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핵심 요소이다. 그는 그의 첫번째 레스토랑, 빌즈(bills)를 1993년 시드니에서 개업하였고, 이곳은 모든 사람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커뮤널 테이블에서 즐기는 최상의 오가닉 스크램블에그와 리코타 핫케이크로 유명한 식당이 되었다.

빌은 2008년에 해외로 진출하기 시작했고, 이제는 일본, 런던에서 레스토랑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진정한 글로벌 브랜드의 가치를 내세우며 2014년 하와이 오픈에 이어 서울에도 레스토랑을 오픈하였다. 빌이 어느 곳에 개업을 하든 그가 변함없이 고수하는 철칙은 음식의 품질과 브랜드의 핵심가치를 전달하는 레스토랑 직원들의 한결 같은 에너지에 초점을 맞춘다는 것이다.

빌즈는 바쁘게 움직이고, 열정적이며, 혁신적인 회사로서 언제나 미소와 함께 호주인 특유의 열정으로 모든 기회를 포용하는 곳이다. 또한 빌즈에 찾아오는 고객들이 서로 반갑게 맞아주며 지역 사회의 한 일원이 된 듯한 느낌을 갖게 하는, 이웃집과 같은 레스토랑이기도 하다. 전 세계 도처에 있는 모든 빌즈 레스토랑은 ‘호주인’ 특유의 정신인 밝고, 느긋하고, 너그러우며, 진심이 어린, 서로 반갑게 맞이하는,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함께 즐기는 특징을 반영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