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KOREA

단체의 미션 = 교육평등은 특권이 아니라 권리입니다

「교육사랑21」 - 세상에 버려진 사랑이 피어나는 곳

21세기 교육 공동체, 교육사랑21은 시민들의 후원과 참여로 운영되는 독립민간 시민사회 단체입니다.


「교육사랑21」은 교육환경 개선운동(학교 도서관 만들기, 독서 운동 등), 평생교육, 청소년 보호 및 육성 사업(청소년 단체 운영, 교원 연수), 대안교육(교육 부적응 해소), 방과 후 학교 등을 통해 우리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단체입니다. 이번 2011년도부터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한 교육 사업을 주력으로 새로운 형태의 교육운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입니다.


「교육사랑21」 의 역할과 방향성
교육 불평등은 태어날 때부터 시작되며,
어디에서 어떤 부모에게 태어나느냐에 따라 그의 미래가 결정된다.

역할
현재 대한민국의 교육 불평등은 곧 사교육 불평등입니다. 고비용의 사교육을 받을 수 없는 취약계층을 위한 보상적 차원의 교육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재원이 이들에게 투입되어야 하고, 이러한 교육적 기회가 헛되지 않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리와 양질의 프로그램 투입이 필요합니다. 「교육사랑21」은 최소한의 학습기준을 충족시키는 것을 넘어 소외계층에도 교육적 감식안을 가진 훌륭한 교사를 파견해 학생들이 자신의 인생을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의식을 키워주고, 이를 통해 그들이 교육으로 또 다른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습니다.


방향
기능론자들이 주장하는 능력주의는 허상입니다. 특히 사회·경제적 배경이 상이한 아이들을 단순히 똑같은 교육과정으로 가르치는 것은 환경으로 벌어진 격차를 더욱 멀어지게 만드는데 일조할 뿐입니다. 우리는 개인이 선택할 수 없는 환경적 요소가 교육적 성장과 발전을 가로막을 때 오는 모든 불합리한 현상을 교육 불평등으로 간주합니다. 그 중에서도 경제적인 어려움과 사회적인 관심이 도달하지 못 하는 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교육 불평등이 사회정의 해치는 교육의 가장 어두운 현실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이것을 막지 못 하고 방관하는 기존의 교육체제를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불평등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형성해 내는 일이야말로 교육사랑21과 교육운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믿습니다.

[조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