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갈수록 급격히 변화되는 우리 사회는 과거와 달리 하루가 다르게 세분화, 복잡화, 전문화 되어가고 있으며, 매일같이 발생하는 교통재해, 산업재해, 일반상해는 물론이고, 계절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 화재와 일 년에 한 번씩 국민을 놀라게 하는 대형재난 사고는 이제 평범한 일상의 뉴스가 된지도 오래입니다.

위험(RISK)에 대한 분류와 연구를 전문으로 하는 기관의 통계에 의하면 보통 성인이 아침 기상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일상생활 중 직면하는 위험이 대략 1,500여 가지나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다양한 위험에 대비한 보험가입의 필요성은 이미 가계지출 중 보험료가 차지하는 비중에서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통계에 따라 사고를 당한 보험소비자는 2000년대에 접어들어 가파르게 증가하여 결과적으로 각종 재해나 상해사고 또는 화재사고 등으로 보험금이나 손해보상을 보험회사에 청구하는 일은 이제 누구나 직면한 까다롭고 번거로운 일상의 일들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미 전문화, 대형화로 규모의 경제를 이룩한 보험회사는 보험소비자보다 절대적으로 우월한 지위를 이용하여 경영성과라는 명분으로 보험소비자의 정당한 이익을 침해하는 보상처리가 다반사이기에 일반 보험소비자가 보험회사로부터 제대로 된 보험금을 받아 손해를 만회한다거나 후유보험금으로 생활을 안정시킨다는 것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보험회사의 횡포에 대해 보험소비자들은 소득수준 상승에 따른 인식전환으로 더 이상 보험회사의 배를 불려주는 착한 보험소비자가 아님에도 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금융당국의 제도적인 장치는 여전히 미비하고 허술하기에 보험소비자의 권리를 지키는 일은 이제 보험소비자의 현명한 판단과 행동에 달려있습니다.

로이드손해사정법인은 보험소비자의 권리와 정당한 이익을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자격시험을 통해 국가로부터 부여 받은 전문 자격사인 손해사정사가 설립한 회사로서 여타의 소규모, 비체계화된 국내 손해사정업계의 현실을 초월한 조직과 체계를 갖춘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규모를 갖춘 손해사정법인으로서 보험금 청구권자 및 보험사고 피해자의 권리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로이드손해사정법인은 투명한 사정 공정한 로이드라는 사훈아래 제1종 및 제3종 대인ㆍ대물 업무뿐만 아니라 제4종 손해사정업무를 총괄하는 다수의 손해사정사들로 구성된 손해사정법인으로 서울에 위치한 남서, 동남, 북동, 서북센터와 수원, 천안, 대전, 대구, 부산센터 및 제주지사를 운영하여 전국 보험소비자의 각종 손해사정 업무를 총괄하고 있습니다.

로이드손해사정법인은 2000년 창업이래 성장의 엔진을 멈추지 않고 발전하여 왔으며, 이러한 토대위에 100여년의 짧은 우리나라 보험역사에도 불구하고 손해사정업이라는 지식산업의 해외 개척을 위해 보험선진국의 법률과 제도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 수행하여 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로이드손해사정법인은 보험회사 위주의 보상처리 방식을 타파하고, 오직 보험소비자인 약자의 입장에서 관련 법률 및 보험약관을 해석하고, 판례를 분석 및 의학적 판단을 토대로 업무를 수행하며 개발한 유용한 지식을 손해사정업계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 비록 로이드손해사정법인에 사건을 위임하지 않은 보험소비자라도 이미 저희가 만들어낸 지식이 도움이 되고 있으며,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드는 ‘磨斧作針’의 자세로 보험소비자를 위한 최신 지식개발에 더욱 경주할 것입니다.

대표이사인 본인을 포함한 로이드손해사정법인의 임직원은 관련법령과 규정을 준수하며 유관자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공정성을 우선하며, 공평·정의롭게 업무를 수행한다는 당사의 윤리규정아래 보험소비자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손해사정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여러분의 부단한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리며 인사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