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회의소는 세계 150여개국에서 회원으로 가입된 세계최대의 국제민간 경제기구로서 프랑스에 본부를 둔 국제상공회의소(ICC)가 있으며 우리나라도 여기에 가입되어 국내기업의 대외통상 활동지원과 국제교역 여건 개선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상공회의소는 1884년에 설립된 한성상공회의소가 효시이며, 현재 188년의 역사를 지닌 대한상공회의소를 모체로 전국 70개 상공회의소가 분포되어 독립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경산상공회의소는 1986년 상공회의소 발기인대회를 개최하여 동년 12월 경상북도지사의 설립인가를 받아 1987년 제1대 의원선거를 거쳐 정식 출범한 경산지역의 유일한 민간종합경제단체로서 상공업의 종합적인 개선발전과 상공인의 권익옹호를 위한 대정부 건의, 진정사업을 비롯, 국제협력을 통한 통상증진사업 및 지역경제의 중장기적 성장, 발전방안을 모색하여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주요사업활동은 지역개발 및 지역경제발전에 대한 건의, 진정사업을 비롯하여 상공진흥사업, 국제협력사업, 조사연구사업, 애로기술지원사업, 전산정보화지원사업, 대회원서비스사업, 출판홍보사업 등을 통하여 회원업체의 경영활동 지원과 권익신장을 도모하고 기술자문위원회와 산업정보센터 및 자료실운영 등을 통해 다양한 경제, 경영정보제공 및 기업의 경영합리화를 위한 지원사업과 각종 교육사업 및 지역경제 전반의 발전현안에 관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