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C는 1899년 미국 Western Electric과의 공동출자 설립한 일본 최초의 합작회사로 한국에서는 1960년대 금성과의 협업, 1970년대 삼성과 합작법인인 삼성전관(현 SDI)을 설립하여 1980연대 에는 한국내의 PC, 서버관련 사업, 1990년대는 광 전송 시스템, 우체국 자동화시스템, 기상청 슈퍼 컴퓨터, 위성관련 시스템, 항공관제시스템, 방송 송출 장비 및 해저케이블 사업 등 폭 넓은 사회 기반관련 사업을 수행하여 왔다.
이후 2012년 한국 법인을 설립하며 기존의 인프라관련 사업 이외에 Big Data와 인공지능(AI), 생체인증, 통합보안 등의 솔루션 & 서비스 비즈니스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한국NEC는 그 중에서도 생체인식 분야에 초점을 둔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NEC의 안면인식시스템 ‘NeoFace’는 혁신과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된 미국 국립표준 기술연구소(NIST)의 FRVT2018(전 세계 유력 업체들이 실력을 겨루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벤치마크 테스트)의 테스트에서 다양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한국 내에는 법무부의 외국인 출입통제 시스템, 인천공항을 비롯한 주요 공항과 항만의 출입국자동화 시스템에 적용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