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작업장갑산업의 역사가 200년 그리고 미국이 100년, 일본이 100년된다고 보며 한국의 장갑제조는 실장갑을 수동편집기로 제조한 것은 50년 정도 되었지만 규모있게 기계로 생산하여 수출한 것은 1965년대에 시작되었다.
일본의 장갑산업이 사양화되면서 세계의 수입상들이 한국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하였던 것이다 .

가죽장갑생산에 주원자재인 우상피 ( 牛床皮 )원단을 일본으로부터 수입하여 단순가공으로 수출하던 것이 우리나라 피혁산업의 활성화로 국산상피 원단이 성공되면서 1970 년경에는 이미 100개가 넘는 회사가 작업장갑(WORKING GLOVE)제조에 착수하게 되었다 .
우리회사는 이때부터 수출역군으로 많은 사람을 고용하고 외화를 벌어드린다는 국가관을 바탕으로 한 사명적 기업정신을 갖고 경영해왔다 .

그 후 1980 년대에 중국이 장갑을 생산하기 시작하면서 봉제로 생산하던 산업은 쇠퇴해가고 작업인원이 많이 필요치않은 편직장갑이 급성장해서 편직기 20,000대 까지 보유하는 세계 최대 기계 보유 생산국이 되었다 .

2000 년부터 섬유장갑에 쿼타제가 폐지되므로 인해 쿼타 대량보유국인 한국의 장갑산업은 위축되기 시작하였고 현재는 중국, 인도, 파키스탄, 베트남등에 밀리고 있는 실정이다 .

우리회사는 이러한 급변하는 시대적 변화에 민첩하게 대처하면서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

이제는 특수장갑을 개발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어려운 여건에서 한국인의 끈기와 장인정신으로 새로운 장갑들을 개발해 나가야 할 것이다 .

우리 회사는 3 가지 장갑 ANTI-CUT, ANTI-HEAT, ANTI-STATIC 을 더 좋은 品質로 개발하는데 전력하고 있다 .

세계를 향한 도전은 “GLOTECH” 으로, 국내장갑시장에서는 “복손표” 로 계속 도전하며 발전해 나갈 것이다.